의왕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관장 백상훈)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진행한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 ‘오픈하우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복지관에 따르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교육을 비롯한 캠페인, 체험, 바자회 등 1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일 선보이는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 ‘오픈하우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게는 다양한 문화·여가로 즐거운 일상을, 비장애인 대상으로는 장애인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주민과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장애 이해교육과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낮추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백상훈 관장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없는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의왕시 고천동 내 위치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의왕시 장애인 및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사례발굴 및 개입, 기능향상지원, 직업훈련, 고용지원, 평생교육, 장애인식개선, 복지 네트워크 구축, 주민조직화, 자원개발 및 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왕시
임진흥 기자
2025-04-20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