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광성초등학교(교장 이팔헌) 펠리체 오케스트라단이 창단됐다. 오케스트라단은 관현악 합주반, 바이올린 2개반(중급기초), 첼로기초, 클라리넷기초, 트럼펫기초반으로 나누어 100여명의 대원으로 구성됐다. 학부모인 지은혜 강사를 비롯한 우수강사 6명이 내년 2월까지 매주 토요일 9시 30분부터 12시30분까지 수업을 진행키로 했다. 펠리체 오케스트라단 관현악 합주반은 오는 12월13일 광명시민회관에서 에클레시아 앙상블 단원과의 협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여름방학 기간 중 2박3일의 캠프를 열어 집중 연습을 할 예정이다. 특히 펠리체 오케스트라단은 혼자 즐기는 음악의 차원을 넘어 함께 나누고 베푸는 음악활동으로 가까운 이웃을 위한 위문 공연 활동도 계획하고 있고 있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
광명시 소하2동 주민센터가 2013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오는 9월 착공된다. 주민센터는 소하동 광명역세권 3구역에 연면적 3천961㎡, 지하2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되며, 오리 이원익 선생의 청백리 이미지를 구현한 문화공간으로 조성, 사무실과 동대본부, 회의실, 헬스장, 체육교실, 동아리방 등이 마련된다. 주민센터가 신축되면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운영과 행정서비스 제공에 불편을 초래했던 노후화, 공간 협소 등의 문제가 해소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취미 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
광명시와 EBS가 공동 주관하는 2013년도 대학입시설명회가 오는 26일 오후 2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 설명회에는 EBS 교육방송의 인기 강사인 현직 교사들이 강사로 나서 최근 수능경향과 2013년도 영역별 출제경향을 분석할 예정이다. 최태성 교사가 먼저 수능 및 입시분석을 한 뒤 윤혜정 교사와 이하영 교사가 각각 언어와 수리영역을, 윤연주 이화여고 교사가 외국어영역을 맡아 영역별 입시분석과 전략을 알려준다. 광명=김병화 기자 bhkim@kyeonggi.com
광명농협(조합장 박진택)과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지부장 이종환) 직원으로 구성된 농촌사랑봉사단 60여명은 지난 21일 광명시 노온사동과 가학동 소재 4개 농가(절화작목반 이상근 농가 외 3개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봉사단은 배봉지 씌우기(400그루), 하우스내 상추대 뽑기와 잡초제거, 화훼농가 하우스 안개꽃 제거, 오이 걷이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박진택 조합장과 이종환 지부장도 봉사단과 함께 동참하기도 했는데, 이들은 어려운 농촌을 사랑하는 한마음에서 공동으로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계통간 하나가 되는 뜻 깊은 행사였다면서 농업인들의 경쟁력 향상과 질좋은 상품을 생산하는데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
광명시가 2012년 경기도 민원행정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경기도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도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적민원 행정운영 사례가 우수상으로 선정, 경기도지사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해 말부터 여권업무를 대폭 개선해 발급 소요시간을 전국 최단 수준으로 단축했고, 올 3월부터는 수요 야간민원실을 운영해 평일 낮 시간 동안 시청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불편을 크게 해소해왔다. 광명=김병화 기자 bhkim@kyeonggi.com
광명시가 자매결연도시인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Austin)시 오스틴대학(Austin Community College)과 함께 영어 교육 사업을 시작, 그 첫 사업으로 영어 여름 캠프를 실시한다. 23일부터 한달동안 오스틴대학 리버사이(Riverside) 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오스틴대학 영어 여름캠프(2012 Summer Camp)는 광명 중학생 25명이 참여하며, 경비는 전액 학부모 자부담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주중에는 대학 교수와의 영어회화(ESOL), 미국 및 텍사스 역사, 영어 비즈니스 경영, 게임 영어 등의 학습을 통해 영어를 배우고, 주말에는 휴스턴, 산 안토니오, 갤버스톤, 나사 우주센터 방문 등 문화체험을 하게 된다. 이번 영어 여름캠프는 지난해 3월 양기대 시장이 자매결연도시 오스틴을 방문했을 때 오스틴대학 관계자를 만나 자매결연 교육협력 사업으로 전격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시는 지난 3월부터 관내 10개 중학교 학부모들에게 사전 안내와 설명회를 실시, 신청자 218명 중에서 공개 추첨을 통해 25명 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오스틴대학은 영어를 제2외국어로 하는 교육 즉 ESOL(English for Speakers of Other Languages) 프로그램을 가장 잘 하는 권위 있는 대학으로 손꼽힌다. 미국에 유학을 간 외국 학생이 텍사스 주립대학 UT(University of Texas)에 입학하려면 오스틴대학 ESOL 과정 학점을 이수해야만 할 만큼 영어교육으로 정평이 나 있다. 양기대 시장은 여름캠프는 작년부터 오스틴 대학과 꾸준한 협의를 통해 준비한 사업으로 우리 학생들이 실속 있게 미국 영어를 현지에서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 학부모들도 만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 충현광성초는 지난해 7월 미국 오스틴시 트래비스 하이츠(Traive Heights) 초교와 자매결연을 체결, 활발한 청소년 국제 교류를 펼치고 있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
광명중학교(교장 김학심)가 지난 19일 대강당에서 제5회 영어팝송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대회는 학년별로 영어팝송경연대회 뿐만 아니라 오케스트라 칸타빌레 연주(지도교사 심혜경)와 밴드부(지도교사 김효선)의 내게 남은 사랑을 다줄게(WAX), CREEP(RADIOHEAD) 등으로 풍성하게 연출됐다. 학년별 사회를 맡은 학생들도 직접 영어대본을 작성해 영어로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 대회를 위해 동료들과 함께 연습하며 우정을 쌓았고, 영어를 못하는 학생들도 팝송에 흥미를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
광명시는 시민과의 소통 능력이 뛰어나고 정보 공유 활용도가 높은 SNS 활동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SNS 우수공무원 선발은 트위터페이스북 등을 활용, SNS(Social Network Service) 무대에서의 주민소통 능력 향상과 직원상호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시의 정책에 대한 공무원의 홍보마인드 향상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실시했다. 행사에서는 문화행사와 시정 전반을 홍보하는 데 앞장선 평생학습원의 박흥문 주무관이 컨텐츠상을 받았고, 수질오염 공청회, 국내체험활동 등의 시정정책을 포스팅한 재난하수과의 하지리 주무관이 재치상을 받았다. 또 철산1동 주민센터의 노재원 주무관은 정책포털 생동감의 뉴스, 광명시 공식블로그인 광명시민공동프로젝트의 컨텐츠를 널리 알려 확산상을 수상했다. 양기대 시장은 시정은 물론 SNS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에 앞장 서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
광명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국회의원 및 도의원을 초청, 2012년 주요사업 및 2013년도 국비신청 사항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양기대 시장을 비롯해 백재현이언주 국회의원, 정용연 시의회 의장, 김경표, 정대운, 박승원, 김성태 도의원과 본청 국과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광명시가 서울 인접 도시로 높은 땅값과 뉴타운사업, 보금자리지구 지정 등 개발 사업의 여러 제약 조건으로 인해 세수 확보에 어려움이 많은 만큼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국비 및 도비 예산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용희 기획예산과장의 2012년도 예산 및 재정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각 국장이 2012년 주요사업 및 2013년도 국도비 신청한 사업에 대한 설명과 추진사업에 대해 질의답변식으로 진행됐다. 양기대 시장은 시 현안사안과 향후 투자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시와 국회의원, 도의원의 대화와 협력이 절실하다며 국도비 예산 확보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
신광명로타리(회장 이진우)는 지난 17일 저녁 광명동 사무실에서 관내 노인 2백여명을 초청, 복날맞이 어느신 식사대접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회원들이 매주 화요일에 가진 정례모임을 초복을 맞아 어느신들의 식사대접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날 회원 60여명은 어르신들을 부축하며 사무실로 안내, 손수 마련한 삼계탕과 과일 등 푸짐한 음식과 선물을 제공하기도 했다. 회원들은 매년 복날을 맞아 지역 노인정과 복지관을 방문, 식사대접을 해오고 있으며 연말연시와 명절에도 불우노인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제공해주고 있다. 이진우 회장은 어느신들에게는 돌봄과 관심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만큼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이 모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