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중학교(교장 김학심)가 지난 19일 대강당에서 제5회 영어팝송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대회는 학년별로 영어팝송경연대회 뿐만 아니라 오케스트라 ‘칸타빌레’ 연주(지도교사 심혜경)와 밴드부(지도교사 김효선)의 ‘내게 남은 사랑을 다줄게(WAX)’, ‘CREEP(RADIOHEAD)’ 등으로 풍성하게 연출됐다.
학년별 사회를 맡은 학생들도 직접 영어대본을 작성해 영어로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 대회를 위해 동료들과 함께 연습하며 우정을 쌓았고, 영어를 못하는 학생들도 팝송에 흥미를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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