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운·보금자리 등 사업추진에 국·도비 확보 요청

광명시, 국회의원·도의원 초청 주요 사업 보고회

광명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국회의원 및 도의원을 초청, 2012년 주요사업 및 2013년도 국비신청 사항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양기대 시장을 비롯해 백재현·이언주 국회의원, 정용연 시의회 의장, 김경표, 정대운, 박승원, 김성태 도의원과 본청 국·과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광명시가 서울 인접 도시로 높은 땅값과 뉴타운사업, 보금자리지구 지정 등 개발 사업의 여러 제약 조건으로 인해 세수 확보에 어려움이 많은 만큼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국비 및 도비 예산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용희 기획예산과장의 2012년도 예산 및 재정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각 국장이 2012년 주요사업 및 2013년도 국·도비 신청한 사업에 대한 설명과 추진사업에 대해 질의·답변식으로 진행됐다.

양기대 시장은 “시 현안사안과 향후 투자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시와 국회의원, 도의원의 대화와 협력이 절실하다”며 “국·도비 예산 확보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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