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광성초등학교(교장 이팔헌) ‘펠리체 오케스트라단’이 창단됐다.
오케스트라단은 관현악 합주반, 바이올린 2개반(중급·기초), 첼로기초, 클라리넷기초, 트럼펫기초반으로 나누어 100여명의 대원으로 구성됐다.
학부모인 지은혜 강사를 비롯한 우수강사 6명이 내년 2월까지 매주 토요일 9시 30분부터 12시30분까지 수업을 진행키로 했다.
펠리체 오케스트라단 관현악 합주반은 오는 12월13일 광명시민회관에서 에클레시아 앙상블 단원과의 협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여름방학 기간 중 2박3일의 캠프를 열어 집중 연습을 할 예정이다.
특히 펠리체 오케스트라단은 혼자 즐기는 음악의 차원을 넘어 함께 나누고 베푸는 음악활동으로 가까운 이웃을 위한 위문 공연 활동도 계획하고 있고 있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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