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농협(조합장 박진택)과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지부장 이종환) 직원으로 구성된 농촌사랑봉사단 60여명은 지난 21일 광명시 노온사동과 가학동 소재 4개 농가(절화작목반 이상근 농가 외 3개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봉사단은 배봉지 씌우기(400그루), 하우스내 상추대 뽑기와 잡초제거, 화훼농가 하우스 안개꽃 제거, 오이 걷이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박진택 조합장과 이종환 지부장도 봉사단과 함께 동참하기도 했는데, 이들은 “어려운 농촌을 사랑하는 한마음에서 공동으로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계통간 하나가 되는 뜻 깊은 행사였다”면서 “농업인들의 경쟁력 향상과 질좋은 상품을 생산하는데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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