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민들은 양기대 시장의 시정운영에 대해 10명중 6명이 잘하고 있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TNS코리아가 지난 11월 26~28일까지 광명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1대1 전화면접으로 실시한 결과 잘하고 있다가 59.7%로 잘못하고 있다의 14.6%에 비해 4배 이상 높았다. 시민들은 민선5기 이후 최우수 추진 사업 분야는 KTX광명역세권 활성화 26.6%, 시민휴식공간 확충 18.2%, 광명동굴 관광테마파크 개발 11.6% 순으로 꼽았다.
긍정평가 이유로는 이케아, 코스트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유치 등 KTX 광명역세권 활성화 26.6%, 시민휴식공간 확충 18.2%, 광명동굴 관광테마파크 개발 11.6%, 혁신학교 등 교육도시 추진 11.5%, 안전도시 구축 9.0% 등이다. 특히 민선6기 최우선 과제로는 일자리 창출 (22.4%)을 최우선으로 꼽았고, 지역경제 활성화(17.0%), 뉴타운 해결 및 공공주택(보금자리) 지구 해제에 따른 대책(16.9%), 안전도시 구축(11.9%), 혁신학교 확대 등 교육보육 분야(9.7%) 순으로 답했다.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3.1%p이다.
광명=김병화기자
광명시
김병화 기자
2014-12-17 2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