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동굴테마파크,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한 광명동굴이 유료화로 재개장한 지난 4일과 5일 이틀 동안 내국인과 중국인 관광객(요우커)을 포함, 8천여명의 관람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는 지난해 3월29일 오픈축제 이틀 동안 4천450명이 방문한 것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올해 100만 관광도시의 목표 달성에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이틀 동안 입장료와 와인동굴, 황금패 및 황금채취등 체험료 2천400여만원, 노천카페 매출 1천여만원 등 3천400만원의 수입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광명동굴은 동굴 아쿠아월드, 황금길, 황금폭포, 황금궁전, 황금의방, 동굴 지하세계, 광물샘물, 와인동굴 등 20여개의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새롭게 재개장했다.
광명=김병화기자
광명시
김병화 기자
2015-04-06 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