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실시

광명시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정순)는 11월 23일부터 이틀간 동 주민센터 앞에서 2015년 철산3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새마을운동중앙회 광명시지회, 광명동부새마을금고 및 철3사랑회에서 후원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철산3동 각 유관단체뿐 아니라 새마을부녀회장 및 통장 등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10개 단체원 60여명은 배추 500포기로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를 철산3동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100세대와 경로당 9곳에 전달했다. 올해 추석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 전통음식(전) 대접」행사를 진행했던 강정순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고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병해 철산3동장은 “추운날씨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즐거운 마음으로 화합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행정력을 아끼지 않고 지원하겠다”말했다. 광명=김성훈기자

광명시, 내년 3월말까지 불법 소각행위 집중단속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겨울철 대기오염 방지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2016년 3월 31일까지 관내 전 지역에 대한 ‘불법 소각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3개 단속반을 편성하여 건설공사장, 카센타·세차장, 무허가 정비업소, 간이 소각시설, 고물상, 농경지 및 노천 등의 불법 소각행위에 대하여 집중적 단속하며, 서울시 경계지역인 구로구(천왕동), 인근 지자체인 시흥시·부천시에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단속 및 순찰에 대한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아울러,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위하여 새벽시간, 주·야간, 심야시간대에 단속반 3개 반(8명)을 구성해 비닐, 고무, 피혁, 합성수지류, 폐유 등 악취 발생물질과 생활쓰레기, 사업장내에서 배출되는 폐기물 불법소각 행위 예상지역에 대한 주민홍보용 현수막을 게첨(20개소)하여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취약시간대 집중적으로 순찰 및 단속을 강화하여 불법 소각행위 과정에서 적발 시에는 ‘폐기물관리법’에 의하여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처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순찰 및 단속강화를 통해 맑고 깨끗한 대기질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쓰레기 불법 소각행위를 발견 시 광명시 자원순환과에 현장 동영상을 촬영하여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광명=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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