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간부공무원, 소통도우미 상담체험

광명시는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민원콜센터 전화안내 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은 연간 14만건의 전화 상담을 처리하고 있는 민원콜센터 상담사를 격려하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간부공무원 38명을 대상으로 광명시민원콜센터 교육장과 상담실에서 진행됐다. 시 간부 공무원들은 민원전화안내를 위해 상담 방법 및 전화 응대 요령에 대한 사전 교육 후 상담사와 동석, 상담자료(DB)를 활용하여 시민과 실제 전화상담체험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화안내체험교육을 마친 간부공무원은 “시민께서 한 전화를 직접 받아보니 시민들이 우리시에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었고, 친절하고 전문적 상담사들의 상담안내에 만족하는 시민들을 보 마음이 훈훈해졌다”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친절한 소통도우미로 고품질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고객중심의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표준화된 상담 매뉴얼 관리, 체계적인 상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3년 10월에 정식 개소한 광명시민원콜센터는 평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보건소 건강콜센터, 차량등록사업소 통합운영, 주민등록, 가족관계등록, 여권, 관광 및 문화행사 등 일반민원 상담뿐 아니라 법률상담예약, 각종 고지서 재발행, 상·하수도 요금 조회 등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광명=김병화기자

광명교육지원청, 학생자치협의회 대토론회 개최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박상길)은 4일 대회의실에서 민주적 학생자치 문화 조성을 위한 ‘2015 해오름 학생자치협의회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2015 해오름 학생자치협의회 활동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학교별 발표와 경청, 토론 등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리더십 능력을 향상하고, 학생자치회가 민주적 학생자치 문화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생자치활동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이뤄졌다. ‘광명 해오름 학생자치협의회’는 광명지역 환경정화 캠페인 활동,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광복절 애국심 함양 행사, 학생인권의 날 행사 등을 자체적으로 기획, 개최해왔다. 이번 학생 대토론회에서는 2016년 광명시 초ㆍ중ㆍ고교 학생자치회에서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위해서 중점적으로 실천하게 될 ‘광명 해오름 학생자치회 10대 의제’를 선정하기도 했다. 박상길 교육장은 “학생들이 민주시민의 지혜와 자질을 익히는 대토론회 활동을 통해 각 학교에서 이뤄지는 학생자치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학급, 단위학교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토론과 캠페인 등으로 스스로 만들어 가는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했다.광명=김병화 기자

광명시,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4회째 수상 영예

광명시가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 31일 서울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2015년 제6회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한국블로그산업협회가 주최한 이번 블로그 어워드에서 콘텐츠,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및 UI 등 4개부문 18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는 2009년부터 시작, 올해로 6회를 맞이해 블로그를 활용,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콘텐츠로 소비자 및 시민과 공감·소통하는 활동에 두각을 보인 기업과 공공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광명시 공식블로그 ‘광명시민공동프로젝트(bloggm.tistory.com)’ 는 지난 2011년 5월에 개설, 270여명의 시민필진이 직접 재미와 공감이 가는 콘텐츠를 제작해 함께 만들어 가는 시민참여형 소통채널로 인정받아 2011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로 4회째다. 또한 시민과의 진솔한 소통을 위해 인터넷신문(생동감),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도 활발히 운영해 소셜특별시 광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심재성 홍보실장은 “광명의 모든 이야기는 블로그로 통할만큼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에 더욱 노력할 것이며, 시에서 운영하는 SNS를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정보와 감동을 줄 수 있는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김병화기자

지역사회 연재

지난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