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코리아(대표 서은교)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일동)에 희망기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양기대 시장을 비롯해 서은교 온오프코리아 대표, 서일동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달식을 가졌다. 희망기금은 서은교 대표가 지역사회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광명시에 거주하는 미혼모를 위한 여성쉼터 건립 자금 출연 등 나눔의 실천을 위해 후원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도움을 약속했다. 양기대 시장은 “광명시 여성쉼터, 미혼모를 돕기 위해 지역사회에 큰 금액을 쾌척한 온오프코리아 서은교 대표에게 광명시내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는 복지공동체의 모델이라면서 공동체 조성에 크게 기여하는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했다. 이날 온오프코리아가 기탁한 기금은 광명시에 건립되는 첫 여성쉼터 건립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광명=김병화 기자
광명동굴에 둥지를 튼 신비한 용의 이름이 ‘동굴의 제왕’으로 지어졌다.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가 안동시의회(의장 김한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금까지 상호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광명시의회 의원들은 4일 철산3동 농협 광명시지부 앞에서 열리고 있는 경북 안동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방문해 우의를 다졌다. 지난 2011년 양 의회가 자매결연을 맺으면서 시작된 이번 행사는 광명시민에게는 우수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공급하고, 안동시 농특산물 생산자에게는 판로 확보와 소득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터에는 나 의장을 비롯 양 지역의 의회 의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안동시의 농특산물을 함께 홍보·판매하며 우의를 다졌다. 나상성 광명시의장은 “자매도시지역의 농민들을 돕고 알뜰하게 농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 양 의회가 더욱 활발하게 교류하면서 상호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자”고 전했다. 김한규 안동시의장은 “안동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안동 농특산물을 더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광명=김병화기자
광명시는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민원콜센터 전화안내 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은 연간 14만건의 전화 상담을 처리하고 있는 민원콜센터 상담사를 격려하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간부공무원 38명을 대상으로 광명시민원콜센터 교육장과 상담실에서 진행됐다. 시 간부 공무원들은 민원전화안내를 위해 상담 방법 및 전화 응대 요령에 대한 사전 교육 후 상담사와 동석, 상담자료(DB)를 활용하여 시민과 실제 전화상담체험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화안내체험교육을 마친 간부공무원은 “시민께서 한 전화를 직접 받아보니 시민들이 우리시에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었고, 친절하고 전문적 상담사들의 상담안내에 만족하는 시민들을 보 마음이 훈훈해졌다”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친절한 소통도우미로 고품질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고객중심의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표준화된 상담 매뉴얼 관리, 체계적인 상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3년 10월에 정식 개소한 광명시민원콜센터는 평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보건소 건강콜센터, 차량등록사업소 통합운영, 주민등록, 가족관계등록, 여권, 관광 및 문화행사 등 일반민원 상담뿐 아니라 법률상담예약, 각종 고지서 재발행, 상·하수도 요금 조회 등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광명=김병화기자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박상길)은 4일 대회의실에서 민주적 학생자치 문화 조성을 위한 ‘2015 해오름 학생자치협의회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2015 해오름 학생자치협의회 활동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학교별 발표와 경청, 토론 등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리더십 능력을 향상하고, 학생자치회가 민주적 학생자치 문화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생자치활동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이뤄졌다. ‘광명 해오름 학생자치협의회’는 광명지역 환경정화 캠페인 활동,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광복절 애국심 함양 행사, 학생인권의 날 행사 등을 자체적으로 기획, 개최해왔다. 이번 학생 대토론회에서는 2016년 광명시 초ㆍ중ㆍ고교 학생자치회에서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위해서 중점적으로 실천하게 될 ‘광명 해오름 학생자치회 10대 의제’를 선정하기도 했다. 박상길 교육장은 “학생들이 민주시민의 지혜와 자질을 익히는 대토론회 활동을 통해 각 학교에서 이뤄지는 학생자치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학급, 단위학교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토론과 캠페인 등으로 스스로 만들어 가는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했다.광명=김병화 기자
광명시는 지난 2일 광명시민회관에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시립어린이집 원장, 종합복지관 관장 등 광명시 보조금 지원 90개 유관단체 단체장 및 단체소속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교육 및 청렴서약식’을 개최했다. 양기대 시장은 “시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문화 확산으로 시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광명=김병화기자
광명시는 광명동 새터로(팰리스필 1차 아파트 앞)에 대한 도로 확장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새터로 확장공사는 광명재정비촉진지구내 주택재개발사업 추진구역과 재개발사업이 취소된 구역의 도시기반시설이 연계될 수 있도록 팰리스필 1차 아파트 앞 145m 구간에 대해 현재 10m인 폭원을 22m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70억원 중 국·도비 39억원을 확보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손실보상을 위해 지난 10월 30일 보상계획 공고한뒤 이달안에 토지 및 물건에 대한 열람공고를 실시하고 12월부터 감정평가와 보상협의를 거쳐 2016년 상반기에 공사를 착공, 10월경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광명시는 재정비촉진지구내 정비구역 취소로 인해 도로 등 기반시설 연계가 어려운 구간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시에서 직접 도시계획시설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재정비촉진사업 구역의 주민부담 경감과 광명사거리역 주변의 교통정체를 상당부문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광명=김병화기자
광명시는 향토 위인인 오리 이원익의 선양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자 오리 이원익을 연구해온 유명 학자를 초청, ‘이 시대가 다시 부르는 인물, 오리 이원익’이라는 주제로 3일 오후 2시부터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오리 리더십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오랫동안 한국 고전 행정사상을 연구해온 박병련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의 사회로 △김학수 교수(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의 ‘남인 학계에서의 오리 이원익의 위상’ △김영호 소장(한국병학연구소)의 ‘서검재를 통해 본 이원익의 군사관과 그 실천’ △이종수 교수(중앙대 행정대학원)의 ‘스토리텔링으로 만든 오리 이원익 청렴 교육’ △김태희 소장(다산연구소)의 ‘오리 이원익의 연구 동향과 현대적 활용 방안’ 등이 발표된다 광명=김병화 기자
광명시는 국비를 포함한 5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하2동 구도심을 내년부터 3년간 본격 개발한다. 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2016년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공모전에 51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소하2동 구도심 행복한 우리마을 만들기 사업’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 상반기 도시활력증진지역에 대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18년까지 단계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 사업은 국비 50%와 시비 50%로 진행되며 소하2동 구도심 주민들이 불편해하는 내용을 우선적으로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전통적·자연적 디자인 도입을 통한 가로환경개선,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길 조성, 담장 및 벽면정비, 마을쉼터 조성 등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 개선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소하2동 구도심 지역은 그동안 개발이 소외된 지역으로 도시기능 부조화로 생활환경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광명=김병화기자
광명시가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 31일 서울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2015년 제6회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한국블로그산업협회가 주최한 이번 블로그 어워드에서 콘텐츠,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및 UI 등 4개부문 18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는 2009년부터 시작, 올해로 6회를 맞이해 블로그를 활용,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콘텐츠로 소비자 및 시민과 공감·소통하는 활동에 두각을 보인 기업과 공공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광명시 공식블로그 ‘광명시민공동프로젝트(bloggm.tistory.com)’ 는 지난 2011년 5월에 개설, 270여명의 시민필진이 직접 재미와 공감이 가는 콘텐츠를 제작해 함께 만들어 가는 시민참여형 소통채널로 인정받아 2011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로 4회째다. 또한 시민과의 진솔한 소통을 위해 인터넷신문(생동감),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도 활발히 운영해 소셜특별시 광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심재성 홍보실장은 “광명의 모든 이야기는 블로그로 통할만큼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에 더욱 노력할 것이며, 시에서 운영하는 SNS를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정보와 감동을 줄 수 있는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김병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