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종 민주평통 과천시협의회장 “한반도 통일의 꽃 피우겠다”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씨앗을 심어 과천시에 통일의 꽃을 활짝 피우겠습니다. 지난해 9월 제19기 민주평통자문위 과천시협의회장을 맡은 신기종 회장(67)은 한반도 평화통일은 후대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앞으로 평화통일을 위해 작은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취임 이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자전거 대전 행사를 비롯해 탈북청소년 멘토링 사업, 평화현장 탐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큰 성과를 거뒀다. 신 회장은 평통 사회복지분과 위원장으로 역임하면서 통일 미래의 가교역할을 할 탈북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학업과 정서, 진로, 또래문화 등 생활밀착형 멘토링을 추진해 왔다.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에는 시민 참여중심의 자문기구로 거듭나기 위해 북한 음식 맛보기, 청소년 평화현장 탐방, 평화통일교실 등을 통해 청소년 통일교육의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냈다. 특히 올해는 2032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 기원사업 일환으로 과천시협의회 대표행사인 평화통일 염원 과천 자전거 대전과 한반도 평화기원 전통 쌍 줄다리기 한마당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과천 자전거 대전은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참가자들이 임진각에서 과천 현충탑까지 약 100㎞ 라이딩을 하면서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범국민적으로 이끌어 내는 행사다. 또 오는 10월 과천시민의 날에 열리는 한반도 평화기원 전통 쌍 줄다리기는 과천시민은 물론 탈북청소년들이 참가해 평화통일을 염원하게 된다. 올해 신 협의회장이 풀어야 할 과제가 또 하나 있다. 바로 남북교류를 원활히 하기 위한 남북 교류협력조례안과 민주평통 대행기관 운영 조례안 제정이다. 신 회장은 과천시와 과천시의회와의 협의를 통해 올해 안에 조례안을 제정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신 회장은 올해 과천시협의회는 생활밀착형 평화통일 사업을 추진, 지역ㆍ시민사회가 함께하는 평화통일 플랫폼과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과천=김형표기자

한국 화훼산업진흥협회 출범

우리나라 화훼산업과 화훼문화의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화훼산업진흥협회(회장 이홍천)가 지난 17일 공식적인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협회는 이날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과천 화훼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미래 화훼 발전을 위한 기반 구축과 지속가능한 화훼의 생산, 유통, 이용에 관한 정책제안 및 연구, 국제교류와 연수 프로그램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화훼인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으로 화훼 박람회와 전시회, 품평회 등을 개최하고, 민ㆍ관ㆍ산ㆍ학 협력사업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화훼 생산자의 경영안정과 생산 고도화, 화훼가공, 유통의 질적 다양화, 화훼 수출 지원, 조경분야 연구개발 등의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홍천 회장은 과천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우리나라 최대 화훼생산과 유통시장이 공공개발로 인해 붕괴돼 가고 있다며 협회는 앞으로 과천 화훼협회와 과천 화훼집하장, 과천 화훼조합, 화훼경영 컨소시엄 등 관련 단체와 힘을 모아 화훼산업 부흥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공개발 사업으로 사지로 내물리는 화훼인들의 재정착을 위해 생산기반시설 확보와 화훼복합유통센터 건립, 화훼기업부지 확보 등 화훼인의 생존권과 권익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과천=김형표기자

한국 화훼산업진흥협회 출범

㈔한국화훼산업진흥협회(회장 이홍천)가 우리나라 화훼산업과 화훼문화의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7일 공식적인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협회는 이날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과천 화훼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미래 화훼 발전을 위한 기반 구축과 지속가능한 화훼의 생산, 유통, 이용에 관한 정책제안 및 연구, 국제교류와 연수 프로그램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화훼인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으로 화훼 박람회와 전시회, 품평회 등을 개최하고, 민ㆍ관ㆍ산ㆍ학 협력사업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화훼 생산자의 경영안정과 생산 고도화, 화훼가공, 유통의 질적 다양화, 화훼 수출 지원, 조경분야 연구개발 등의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홍천 회장은 과천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우리나라 최대 화훼생산과 유통시장이 공공개발로 인해 붕괴돼 가고 있다며 협회는 앞으로 과천 화훼협회와 과천 화훼집하장, 과천 화훼조합, 화훼경영 컨소시엄 등 관련 단체와 힘을 모아 화훼산업 부흥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공개발 사업으로 사지로 내물리는 화훼인들의 재정착을 위해 생산기반시설 확보와 화훼복합유통센터 건립, 화훼기업부지 확보 등 화훼인의 생존권과 권익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과천=김형표 기자

과천 지식산업용지 미 분양분 올 상반기에 분양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식기반산업용지가 올 상반기에 분양된다. 19일 과천시에 따르면 시는 과천시 갈현동과 문원동 일대 22만여㎡ 부지에 최첨단 지식정보타운을 건설키로 하고, 지난해 지식기반산업용지(22획지), 중소기업 전용용지(2획지), 지식산업센터(2획지) 등 26개 산업용지 중 22개 용지를 분양했다. 하지만, 4개 산업용지는 업체들이 분양신청을 하지 않아 미분양 된 상태다. 지난 2018년 분양된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내 지식기반산업용지 분양 경쟁률이 평균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특히 지식 9블록은 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지식기반산업용지 중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지하철 4호선 신설역사 인근 지식 9블록(1만 3천838㎡)은 코오롱글로벌㈜컨소시엄이 분양을 받았으며, 소규모기업에 건축분양이 가능한 지식산업센터 권장용지인 지식 8블록(2만 1천506㎡)과 지식 3블록(1만 3천866㎡)은 대림산업㈜컨소시엄과 ㈜케이티앤지 컨소시엄이 계약을 체결했다. 또 경쟁률이 높았던 지식 1-4용지는 국가공인 시험 연구기관인 KOTITI시험연구원, 지식 5-3용지는 의약품제조 중견기업인 ㈜JW홀딩스 컨소시엄, 12-1용지는 지난해 9월 코스닥에 상장된 온라인게임 개발업체 ㈜펄어비스, 12-2용지에는 교육솔루션 전문기업 ㈜비상교육 등 계약을 완료했다. 시는 올해 미분양된 4개 블록 산업용지인 지식1-1, 지식 1-2, 지식 1-3, 지식 11-2, 지식 11-3 등 7개 획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번 2차 분양은 전체 7개 획지(4만 4천㎡)로 3천㎡(소규모 용지)부터 1만 4천㎡(중규모)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분양하며, 1개 획지는 IT와 의약분야 기술 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 ㆍ대학 산학협력단과 연계해 분양할 계획이다. 소규모용지는 주거, 광역교통 등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용지에 중소기업과 소기업을 우선 유치해 지식정보타운과 상생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분양 일정은 오는 3월 말 분양공고 후 입주 희망 기업의 참가의향서와 사업계획서를 평가해 오는 7월 분양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지식정보타운 지구단위계획 변경이 완료됨에 따라 미분양 산업용지를 올해 분양하게 됐다며, 올해 분양하는 미분양 산업용지도 분양에 대한 상담이 줄을 잇고 있어 높은 경쟁률로 분양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 기자

한국마사회 재활힐링 승마 시설 모집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오는 22일까지 재활힐링승마 협력승마시설을 모집한다. 이번에 선정된 승마시설은 한국마사회와 함께 사회 공익적 승마를 확산하는 선도적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재활힐링승마는 신체 및 정신적 장애를 가진 장애인들에게 전신운동인 승마를 통한 치유를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장애인뿐 만 아니라 화재진압, 동물 전염병으로 인한 살처분 등 국민의 안전을 위해 극도의 스트레스 현장에서 종사하는 사회 공익 직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한국마사회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재활힐링승마 협력승마시설 신청대상은 말 산업육성법에 따라 신고를 마친 공공승마시설이며, 한국마사회에서 시행하는 사회공익적 승마사업에 협력할 의사가 있어야 한다. 협력승마시설은 서류 및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하는데 평가점수 고득점 순으로 2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시설은 재활힐링승마센터 브랜드 사용권 부여와 홍보지원, 마사회 협력사업 참여 우선권 및 가점을 부여한다. 또한, 렛츠런재단에서 3년간 총 6천만 원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이 밖에도 말 산업 표준화 매뉴얼 보급 및 재활힐링승마 관련 교육컨설팅 등을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과천=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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