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농업기술센터가 봄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무상으로 토양을 검정해 준다. 토양검정 의뢰를 원하는 농가는 한 필지 여러 지점에서 작토층의 흙을 일정량씩 채취(논밭은 15cm, 과수원은 30cm 깊이 이내)한 뒤 골고루 혼합해 1㎏ 정도를 시료 봉투에 담아 포장 소재지, 면적, 작물명, 수령, 이름, 주소, 전화번호 등을 기재해 농업기술센터 환경과학팀(031-538-3564)으로 보내면 무상으로 토양검정을 받을 수 있다. 포천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손상훈)은 최근 육군 6공병여단(단장 고재균)과 부대 회의실에서 안보교육 및 교육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내 초중고교생들에 대한 △체험형 안보교육지원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 △희망학생에 대한 군 간부 입대홍보 진로소개 및 관련체험 지원 △방과후 교육활동 지원 △학생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교류 및 교육 지원 등 다채로운 사업을 공동으로 펼칠 계획이다. 손상훈 교육장은 이날 자리에서 포천에 군부대 인프라가 조성돼 있어 우수한 인력지원이 가능하다며 포천교육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kyeonggi.com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손상훈)은 최근 육군 6공병여단(단장 고재균)과 부대 회의실에서 안보교육 및 교육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내 초중고교생들에 대한 ▲체험형 안보교육지원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 ▲희망학생에 대한 군 간부 입대홍보 진로소개 및 관련체험 지원 ▲방과후 교육활동 지원 ▲학생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교류 및 교육 지원 등 다채로운 사업을 공동으로 펼칠 계획이다. 손상훈 교육장은 이날 자리에서 포천에 군부대 인프라가 조성돼 있어 우수한 인력지원이 가능하다며 포천교육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kyeonggi.com
포천시는 14일 지역 내 소재한 항공단 관할지역 비행안전구역 3천225필지, 667만㎡의 군사보호구역이 해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국방부 고시 제2013-58호로 해제됐다. 이번 군사보호구역 추가 해제로 시는 지난 2009년 산정호수 일대 52만㎡와 2010년 포천시와 연천군 주변 2천593만㎡, 2012년 영북면 운천리 일대 80만㎡ 등 2009년 이후 모두 3천392만㎡가 해제됐다. 이번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로 소흘읍, 군내면, 가산면, 포천동, 선단동 지역주민들의 건물 신증측 관련 각종 민원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안재권기자 ajk@kyeonggi.com
포천경찰서(서장 최영덕)는 지난 13일 경찰서 2층 혁신회의실에서 포천시청 위생과, 축산과, 농정과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속 관계자들을 초청해 4대 사회악 근절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다. 최영덕 서장은 이날 자리에서 새 정부 국정 핵심 과제는 국민 행복과 희망의 새 시대를 여는 것인데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4대 사회악 근절을 치안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위해 포천서 수사과는 전담반을 편성해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 단속을 벌여나갈 예정이다. 포천=안재권기자 ajk@kyeonggi.com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중남미 지역을 방문하고 있는 포천시(시장 서장원)은 지난 13일 브라질한국상공회의소(회장 권재구)와 양 기관의 발전 및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체결한 협약서는 섬유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과 투자유치는 물론 문화관광체육 분야에 있어서도 상호 교류를 통해 우의를 돈독히 한다는 내용이다. 또한, 올해는 브라질 한인 정착 50주년을 맞이해 브라질한국상공회의소에서는 4월 말에 패션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며, 세미나에 포천시 섬유업체가 참가해 업체 홍보 및 수출상담 등을 실시할 수 있도록 협의해 포천시 섬유업체의 수출의 길을 열게 됐다. 한탄강관광지원과 전략사업팀 ☏ 031-538-3093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봄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무상으로 토양검정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토양내 비료함량과 토양성분을 확인해 토양상태를 진단하는 것은 사람의 건강진단과 같은 이치로, 토양내 비료성분은 비료를 준 직후부터 변하기 때문에 비료주기 전인 지금시점이 토양을 검사하기에 적당한 시기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무상으로 토양검정을 실시해 현재의 토양상태와 적절한 토양관리법을 처방해 주고, 토양검정을 통해 과학적인 시비처방으로 적당한 비료를 주고 관리함으로써 지속적인 생산력을 유지하고 토양오염을 줄일 수 있어 토양검정은 친환경농업의 필수조건이다. 토양검정 의뢰를 원하는 농가는 한 필지 여러 지점에서 작토층의 흙을 일정량씩 채취(논밭은 15cm, 과수원은 30cm 깊이 이내)한 뒤 골고루 혼합해 1kg정도를 시료봉투에 담아 포장소재지, 면적, 작물명, 수령, 이름, 주소, 전화번호 등을 기재해 농업기술센터 환경과학팀(031-538-3564)으로 보내면 무상으로 토양검정을 받을 수 있다. 친환경기술과 환경과학팀 ☏ 031-538-3816
포천시는 13일 지역 내 소재한 항공단 관할지역 비행안전구역 3천225필지, 667만㎡의 군사보호구역이 해제됐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국방부 고시 제2013-58호로 해제됐다. 이번 군사보호구역 추가 해제로 시는 지난 2009년 산정호수 일대 52만㎡와 2010년 포천시와 연천군 주변 2천593만㎡, 2012년 영북면 운천리 일대 80만㎡ 등 2009년 이후 모두 3천392만㎡가 해제됐다. 이번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로 소흘읍, 군내면, 가산면, 포천동, 선단동 지역주민들의 건물 신증측 관련 각종 민원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안재권기자 ajk@kyeonggi.com
포천시와 포천경찰서는 12일 송우초등학교 앞 일대에서 녹색어머니회, 교통질서추진위원회, 모범운전자회 등과 합동으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어린이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학기를 맞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을 목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행 차량의 안전속도(30km/h 이하) 준수, 불법주정차 금지 등을 홍보하는데 집중됐다. 어린이보호구역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공간 확보를 위해 초등학교, 유치원 등 정문에서 반경 300m 이내의 주통학로에 교통안전시설물 및 도로부속물을 설치하여 지정되는 곳으로 구역 내 법규 위반시「도로교통법」에 따라 불법주정차 과태료가 승용자동차에 8만원 승합자동차에 9만원이 부과되는 등 가중돼 처분된다. 또한, 잇따른 어린이 통학차량 승하차 안전사고 발생으로 운전자들은 「도로교통법」에 따라 어린이통학버스에서 어린이 승하차 확인시 일시 정지하는 등 안전운행에 주의해야하며, 어린이통학용자동차 운전자는 어린이가 승하차시 자동차에서 하차해 어린이가 길가장자리구역 등 자동차로부터 안전한 장소에 도착한 것을 확인하는 등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각 학교의 개학을 맞아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등하교길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포천=안재권기자 ajk@kyeonggi.com
군장병들의 갖가지 재능을 지역사회에 접목시키는 아이디어로 이슈가 된 공무원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포천시청에 근무하는 이삼우 민군 정책관. 외유내강형 인물이라는 평을 받으며 행정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 정책관의 전직은 바로 육군대령이다. 35년의 기간동안 복무한 군 생활의 노하우와 통솔력 그리고 특유의 친화력 삼박자를 골고루 갖춘 이 정책관은 군장병의 달란트(talent) 발굴의 달인이라는 제2의 닉네임을 갖고 있다. 병사 개개인의 재능과 탁월한 능력을 누구보다 빨리 캐치하고 활용해 군부대의 능력배양과 조직적 통솔이 가능토록 노력해 왔던 것. 이런 그의 빠른 감(?)은 곧바로 시 행정에 적용돼 지난 2012년 12월 전임계약직에 특별 채용된 이래 발빠른 행정대응력으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지난 2010년 겨울 포천시 전역에 발생한 구제역에 신속한 군장병 지원을 이끌어 내어 민관군이 함께 방역초소근무 및 방역활동에 앞장서 빠른 구제역 종식과 2년 연속 구제역 발생으로 깊은 실의에 빠진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을 안겼다. 아울러 군부대의 우수 장병과 열악한 농촌지역 청소년들을 맞춤형 학습멘토로 연결, 학업성취도 향상 및 성공적인 민관군 교류 협력 사업을 끌어냈다. 그 외에도 틈틈히 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음식봉사를 벌이는 등 자원봉사에도 열정을 다하고 있는 지역의 진정한 일꾼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삼우 정책관은 포천시의 우수한 군장병 인력들을 지역사회에 환원시켜 민과 군이 상생하고 소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는 것이 나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포천은 나의 제2의 고향이고, 올 포천방문의 해를 맞아 군 장병의 애향심 증진과 군을 떠나서도 포천을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