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교육연수원(원장 박의동)은 지난 12~23일까지 4박5일간 교원 치유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00여명의 교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들의 ▲몸과 마음의 소통을 위한 명상, ▲마인드 트레이닝, ▲리더십과 커뮤티케이션 훈련, ▲상담과 자기치유 ▲숲 속 명상을 통한 숲치유 등 교원들의 심리적 치유 및 에너지 재충전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편, 평화교육연수원은 인권평화교육 전문기관으로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 및 교원들의 열린 소통을 위해 지난해부터 교원 치유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kyeonggi.com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16일 포천교육지원청 등 6개 기관병의원과 자살예방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자살예방 관리를 위해 기관 상호간 협력체계를 구축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협력기관은 포천시와 포천경찰서, 포천교육지원청, 포천소방서, 포천병원, 우리병원, 이신경정신과의원 등 7개 기관으로 포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교육 지원, 포천경찰서는 자살 시도자와 유가족에 대해 정신보건센터와 연계 자살 위험성을 감소시키기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포천소방서는 자살시도자에 대한 응급 출동시 대상자에 대한 정보공유 포천시와 협력 응급 위기관리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제공, 포천병원과 우리병원 이신경정신과 의원은 자살시도자와 유가족에 대해 정신보건센터 연계 응급위기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 적절한 치료서비스 제공 등 주어진 역할을 하게 된다. 서장원 시장은 자살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현실이 안타깝다, 자살률을 줄이기 위해 유관기관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건강사업과 지역보건팀 ☏ 031-538-3641
포천시는 지난 14일 대회산리 마을에서 목민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을지연습 등 주요 시정안내와 세계자연유산 및 세계지질공원 추진일정에 대해서 함께 밝혔다. 포천시는 세계자연유산 및 세계지질공원 추진을 위해 포천 한탄강에 천연기념물 3개소, 명승 2개소의 국가문화재를 지정함으로써 단일하천내에서는 최다 국가문화재가 지정된 곳이며, 지난 5월에는 포천 한탄강 문화재정밀 학술조사와 포천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인증 조사를 착수한바 있고 지난 6월에는 한탄강 자연유산 전문가들로 구성된 워크샵을 개최 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포천시는 금년 말에 경기도, 연천군과 함께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되면 지역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고취시키며 인지도 향상에 따른 방문객 증가로 고용기회 확대와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는 만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관광과 문화유산팀 ☏ 031-538-4152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14일 소흘읍 주공아파트 3단지 내에서 찾아가는 평생학습 정보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평생학습정보센터는 시민들이 밀집해 있는 관내 지역을 찾아가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평생 배움의 길을 안내하고, 평생학습의 성격을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 5월 신읍동 장터홍보를 시작으로 5번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소식지, 관내 평생학습기관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 등의 홍보 리플릿 및 홍보용품을 배포하고, 평생학습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날의 체험프로그램인 냅킨아트-부채만들기는 무더운 날씨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평생학습정보센터를 통하여 지역 주민과 직접 소통하고 교감하는 평생학습서비스를 제공함으로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평생학습을 통한 사회통합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학습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 ☏ 031-538-2035
포천시(시장 서장원)에서 지난 13일 영평초등학교(교장 황규열)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랑스러운 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단일하천 최다 국가문화재로 지정되었고, 2013년 경기도 최고 가치로 선정된 포천 한탄강 자연유산의 형성과정과 보존가치에 대해 생생 교육을 실시했다. 영평초등학교는 1910년에 개교하여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2010년에는 학업성취도 평가 전국 1위를 차지한 포천 제일의 학교로, 매년 방학이면 전문가를 초청해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해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한탄강 자연유산에 대한 특강은 그동안 포천 지역 한탄강에 대해 자료조사와 연구를 해온 포천시청 최동원 학예연구사가 강의를 맡아, 한탄강의 형성과정과 전설, 지질학적 특징들을 설명했다. 특히 포천 한탄강에 소재하고 있는 5개의 문화재에 대해 학생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제주도의 지질과 비교하며 설명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학생들은 대부분 우리 지역에 한탄강이 흐르고 있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제주도와 같이 현무암과 주상절리 협곡이 있고 지질학적으로 뛰어난 가치가 있는 것에 놀라하며 앞으로 한탄강의 자연유산에 대해 더욱 공부하고 현장도 찾아가겠다며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특강 강사로 참여한 포천시 최동원 학예연구사는 앞으로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중?고등학교를 찾아다니며, 지역의 우수한 자연유산인 한탄강에 대해 형성과정과 가치에 대해 교육하여 지역주민 스스로 내고장 유산을 지키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화관광과 문화유산팀 ☏ 031-538-2106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안정적인 자금지원으로 자금난에 어려움을 격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자금지원 및 특례보증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자금지원은 매년 시금고인 농협과 협약하여 지원규모는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40억원, 소상공인육성자금으로 20억원이며, 올해에는 중소기업 32개 업체 30억원, 소상공인 59개 업체 10억원을 지원했으며, 또한, 담보능력이 부족한 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조건을 완화한 특례보증 제도를 두어 시에서 담보하여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함으로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제활동 및 서민경제 활동을 지원하는 특례보증으로 중소기업 지원에 4억원, 소상공인 지원에 2억원을 출연하여 중소기업 46개 업체 44.6억원, 소상공인 98개 업체 16.1억원을 지원했고, 앞으로도 이 사업은 자금 소진 시까지 계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육성자금에 대한 대출이자 보전으로는 중소기업 78,361천원, 소상공인 12,230천원으로 매년 전액 시 예산으로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대상은 관내에 본사와 공장을 둔 기업으로서 최고 1억원까지 이자의 2%를 보전하며, 소상공인 지원대상은 관내에 사업자등록 및 대표자의 주소를 둔 소상공인으로 최고 2천만원까지 이자의 2%를 보전하는 자금이다. 아울러 육성자금 융자신청은 농협중앙회시지부에서 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구비 접수하여 시청 지역경제과와 연계하여 진행한다. 포천시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시 자금 지원이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자금난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줘 안정적인 경영활동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경제과 기업지원팀 ☏ 031-538-2290
포천시(시장 서장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10일(토) 포천시 포천천에서 8월2주 주말전문체험활동으로 환경보호 캠페인 올망졸망 환경탐사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망졸망 환경탐사대는 2013 경기도 연합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환경정화 프로그램으로 3월 발대식을 시작하여 9월까지 총7회 차로 매달 둘째 주 토요일에 실시하고 있다. 금번 토요체험활동 올망졸망 환경탐사대는 6회 차로 지구의 기후와 환경의 변화 인식활동 이란 주제를 가지고 청소년들에게 다큐멘터리를 통해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에 대한 이해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녹색생활 마인드를 심어주는 활동뿐만 아니라 포천천 하천에 EM 흙 공을 던져 수질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방과후아카데미는 지구의 기후와 환경의 변화 인식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기후변화의 영향과 피해에 대해 올바른 교육체계를 구축하고자 했으며 청소년들이 환경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한편 더불어 사는 미래의 환경을 가꾸기 위한 대안과 실천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포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아름드리는 2008년부터 지역 내 맞벌이, 한?부모 가정을 비롯해 취약계층 가정의 청소년에게 활동복지?보호?지도를 통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하기위해 제공되는 공적서비스 사업으로 매월 2주, 3주, 4주 토요일에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평생학습과 청소년팀 ☏ 031-538-3396
포천시(시장 서장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9일(금)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시행하는 문화를 통한 문화 나눔 프로젝트에 초청받았다. 내 생에 첫 번째 공연 을 주제로 이루어지는 퓨전 전통 청소년음악회 퍼포먼스 형식으로 평일 주중 공연 관람 특별프로그램은 예술을 통해 건전하고 건강한 문화생활 향유 및 자신의 자질을 배양하도록 하여 스스로 마음에 집을 지을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함이며, 청소년들에게 나눔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번 퓨전 전통 청소년음악회 공연 관람은 경기도복지재단에 사연을 올려 신청됐고, 공연이 오후에 시작되어 차량과 저녁식사(석식)를 지원받아 진행됐다. 또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흥미로운 공연 관람으로 자아정체성의 확립과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소외된 또래 청소년들을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로 예술적 전문성을 공감할 수 있으며 직업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삶, 인생에 있어 목표하는 꼭 한 가지는 이룰 수 있도록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을 갖도록 하여 자신의 마음에 따뜻하고 포근한 마음의 집을 지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포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아름드리는 2008년부터 지역 내 맞벌이, 한?부모 가정을 비롯해 취약계층 가정의 청소년에게 활동복지?보호?지도를 통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하기위해 제공되는 공적서비스 사업으로 매월 2주, 3주, 4주 토요일에도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평생학습과 청소년팀 ☏ 031-538-3396
세계를 둘러보며 쌓은 견문이야말로 제가 글로벌 리더로 클 수 있는 제일 큰 힘입니다. 넓은 세계를 탐방하며 국제경험을 쌓고 글로벌 마인드를 키워 세계를 무대로 커가는 리더십을 기르기 위한 국내 청소년들의 다양한 도전이 연일 이슈다. 그 중 포천에 소재한 대진대학교 국제통상학과에 재학 중인 조형호군(08학번)이 최근 66일에 걸친 미국횡단에 성공, 한국판 포레스트검프로 화제를 낳고 있다. 조군이 미국횡단을 결심한데는 미(美) 머레이 주립대와 대진대의 국제협약도 한 몫했다. 올 1월 복수학위 취득차 한국을 떠나 유학 중인 조군은 유학 전에도 책상에 앉아서 인터넷으로 만나는 가상세계보다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하는 진짜 세상을 동경했다. 대진대 국제교류프로그램 DUCC(Daejin University China Campus)를 통해 만난 중국 대륙은 조군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그러자 전 세계 다인종이 몰려있는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호기심에 미국행을 결심했다. 공부에 매진하기에도 빠듯한 유학일정에도 불구 조군은 한국 유학생 전형배군과 의기투합해 미 대륙 횡단에 나섰다. 단순히 청년의 도전정신 하나만 믿고 용기를 갖고 뛰어든 횡단길은 그야말로 고생길이었다. 조군은 출발 전 용기 하나로 시작한 횡단은 체력의 한계에 부딪히자 포기를 떠올리게 만들었지만, 한국 청년의 자존심을 걸고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의지로 버텨냈다고 회고했다. 살인적인 불볕더위와 모래바람, 야생동물의 습격과 추위 등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고 LA Santa Monica에서 시작한 66일간의 자전거 횡단은 지난달 뉴욕 맨해튼 중심의 센트럴 파크에 도착하는 것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여기에 조군은 신세대답게 여행 과정을 페이스 북을 통해 생생한 현장사진을 통해 횡단을 격려하는 많은 사람들의 응원의 메시지를 받는 등 소통의 무대로도 활용했다. 조군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그는 중국과 미국에 이어 그의 도전은 유럽에서 시작, 중국을 횡단하고 인천으로 배를 타는 대륙과 해양을 넘나드는 횡단기에 꽂혀있다. 단순히 먹고 즐기는 여흥이 아닌, 진정으로 세상과 치열하게 마주하고 싶은 청년의 꿈과 도전정신은 이 시대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물하고 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kyeonggi.com
포천시(시장 서장원)에서 포천 탄생 600년을 맞아 우리시의 과거와 현재를 발전된 미래와 비교하고 통일시대 중심도시인 미래 포천과 소통할 수 있는 무궁무진 타임캡슐에 보관될 시민 수장품을 2013. 8. 30(금)까지 공모한다. 타임캡슐에 수장될 시민 공모 분야는 스토리가 있는 가족사진, 나만의 일기장, 100년 뒤에 만나는 편지, 꿈과 희망의 포천-미래 포천의 희망을 담은 글 등이다. 무궁무진 타임캡슐은 2013. 10. 6(일) 포천 상징조형물 제막과 함께 봉인식이 개최될 예정이며, 포천시 개청 100년이 되는 2103년에 개봉될 예정으로 후손들이 우리시의 변화상을 확인 할 수 있는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타임캡슐에 수장될 시민 기증 물품은 신청서와 수장품을 포천시 문화관광과로(031-538-2106)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문화관광과 문화유산과 ☏ 031-538-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