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제8회 홀스타인 품평회 성황리에 마무리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11일 낙농산업의 발전과 경기불황으로 인해 침체돼 있는 축산농가의 사기진작을 위한 제8회 홀스타인 품평회를 화현면 지현리 둔치에서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품평회에는 관내 축산인 및 주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3명의 낙농가에서 70두의 우수축이 출전해 미경산우 1~5부, 경산우 6~11부로 나눠 1차 심사를 하고, 최종 27두를 대상으로 열띤 경합을 벌인 가운데 외모 및 비교심사에서 월등히 우위를 보인 영북면 문암리 소재의 삼손목장(대표 이재홍)에서 출품한 경산우가 최고의 영예인 그랜드 챔피언과 베스트 3피 메일상을 차지했다. 또한, 육종 농가상에는 람보목장(대표 김상수)이 차지해 상장과 상패를 수여 받았고, 그 외 번외 행사로 40개 업체가 축산관련 기자재 전시와 우유홍보, 승마 및 조랑말 시승과 전시, 유치원생 50여 명이 참여해 젖소 그림그리기 대회도 갖는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서장원 시장은 꾸준한 검정개량으로 좋은 성적으로 입상한 축산농가를 축하한다며 환경과 조화된 친환경 축산물의 생산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우유를 생산함은 물론 지속적인 검정사업으로 우수한 젖소를 생산해 한미 FTA 등에 당당히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강화시키는데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2013 포천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10일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주민자치 부문을 비롯한 10개 분야에 대한 2013포천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지난 2008년 12월에 「포천시민대상 조례」를 제정하고 2009년 제1회 수상자를 시상한 이래 어느덧 5회째를 맞은 포천시민대상은 지난 4월부터 6월 말까지 2개월간의 접수기간을 통해 후보자를 접수한 결과 각 부문별 31명의 후보자가 추천됐으며, 수상자들은 서류검토와 현지조사등을 통한 검증을 거쳐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수상자는 주민자치 부문에 이영주 포천시주민자치위원연합회 고문, 문화예술 부문은 김중기 포천문화원 자문위원, 교육학술 부문은 최종국 장자마을 행복학습관장이 받았으며, 체육 부문에는 강용범 포천시태권도협회장, 지역사회개발 부문은 포천시새마을회장, 여성 부문에는 장혜연 관인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이 선정됐다. 또한, 농정 부문에는 박광붕 군내면체육회장, 축산 부문은 최영길 사)대한한동협회 포천지부장, 사회복지 부문은 임충남 포천시자율방범연합대장, 환경 부문에는 유옥자 그린스타트 포천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이 선정됐다. 이번에 결정된 수상자는 오는 10월 5일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을 할 계획이다. 자치행정과 시정팀 ☏ 031-538-2108

2013 무궁무진 포천 농특산품 대축전, 10월 17일부터 서울광장에서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오는 10월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2013 무궁무진 포천 농특산품 대축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네 번째를 맞이하는 포천시 농특산품 대축전은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층 탄탄해진 준비와 구성으로 서울광장을 찾을 고객과 시민들게 포천과 포천의 농업, 관광자원을 알리고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직거래장터 이상의 큰 가치를 품고 과감한 세일즈 마케팅을 펼치게 될 올해 포천 농특산품 대축전은 서울광장을 중심으로 각 구획별 총 100동의 부스 운영과 개막축하공연, 농특산물 판촉, 방송과 연계한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무대행사로 구성해 주목받는 농업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또한, 방문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포천의 우수 농산물 할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어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1년에 딱 한번, 포천 농업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자리잡은 포천 농특산품 대축전! 2013 무궁무진 포천 농특산품 대축전 행사가 도심속 대표적인 농업 축제로 확실히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10일 시정회의실에서 2013년 무궁무진 포천농특산품 대축전 제2차 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위원들과 함께 열정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정과 농산유통팀 ☏ 031-538-3723

포천아트밸리 한가위 황금연휴 5일간 특별 공연 개최

수도권의 대표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포천아트밸리에서는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5일 간의 한가위 황금연휴를 맞이해 1만5천여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을 예상하고 다채로운 문화 예술 공연과 천주호 특별 공연, 민속놀이 체험 등을 계획하고 있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연휴 기간 포천을 찾을 관광객으로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형적인 맑은 가을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가위 황금연휴를 맞이해 자연, 공연문화예술. 사람 그리고 휴식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서서히 시작되는 단풍과 옷깃을 스치는 맑은 가을공기와 함께 18일 수요일부터 신명나는 가무악 콘서트를 시작으로 19일 사랑의 매직 콘서트 등 5일간 콘서트, 마술 매직공연, 퓨전 퍼포먼스 등 멀티프로그램 공연이 가을 들꽃이 아름다운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아트밸리 곳곳에서 대형 윷놀이 등 다채로운 민속 체험 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특히 21일 토요일 저녁에는 천주호 특설무대에서 빛을 품은 호수Ⅱ 특별 공연이 열린다. 맑은 초록빛 호수 위 운무와 불꽃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는 천주호를 배경으로 가노 농악, 백로춤, 영평 팔경가, 국악 비보이 등 가을밤에 환상적 분위기가 연출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인터넷 온라인상에서 방문객들의 좋은 방문후기로 주목을 받고 있는 교육전시센터에서 신비한 빛 체험전이 전시되고 있으며 창작 체험실에서는 천연비누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한지공예 등 9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가족단위 관람객으로부터 좋은 호응과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문화관광과 아트밸리팀 ☏ 031-538-3488

포천시, 수도권 제일의 관광도시로 발돋움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6일 한국관광평가연구원 주관으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진흥 정책 브랜드 대상-International QTS Brand Award 시상식에서 진흥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이 날 시상식은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축하 연주와 공연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진흥 정책에 기여한 기관 및 기업, 단체 등에게 브랜드 대상 수여했다. 포천시는 올해 포천탄생 600년 및 2013 포천 방문의 해를 맞이해 산정호수 조성계획 변경과 동물원 유치, 아트밸리 무한상상과학관 건립 등 명품 관광지를 조성하고, 관광안내소 신규 설치와 다문화 문화관광해설사 육성 등 관광안내 서비스를 구축했다. 또한, 스마트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 구축과 SNS 등을 통한 온라인 쌍방향 홍보 추진, 코레일 ITX-청춘열차 포천 상품 운영, 억새꽃축제와 동장군축제의 주민주도 축제 개최 등 포천 관광의 새로운 변화를 추진했다. 그리고 외국인 관광객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기업과의 업무협약 및 중국 청소년 예술제 개최를 통해 향후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 관광의 거점으로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민관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창조적 안보관광 승진훈련장 개방과 폐채석장의 재발견 아트밸리 등 수도권 제일의 관광도시로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당진시, 봉화군, 단양군과 함께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2017년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개통에 맞춰 다양한 관광진흥정책을 추진해 수도권은 물론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은 물론,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화관광과 관광팀 ☏ 031-538-2069

(재)포천시인재장학재단, 2013년도 핵심인재 장학금 수여식 개최

지역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는 재)포천시인재장학재단(이사장 서장원)이 2013년도 핵심인재 분야 장학금 수여식을 지난 5일 포천시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했다. 핵심인재육성프로그램은 지역인재 유출방지 및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포천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육지원 시책으로 관내 7개 고등학교 별 자체테스트를 거쳐 선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특화된 심화학습과 멘토링 캠프 등 다양한 교육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운영결과 프로그램 참여 학생 1?2학년 중 우수학생 22명(송우고등학교 16명, 포천고등학교 4명, 관인고등학교 2명)을 선발해 학생별 50만원 씩 총 1천1백만원의 장학금과 증서를 수여했으며 3학년 우수학생은 대학교 진학 시 별도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장학재단 관계자는 지난 6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발표한 2013학년도 수능성적분석결과 포천시가 수능성적 1?2등급 향상 전국 상위 30개 시군에 포함되는 교육성과를 얻었으며 서울소재 대학교에 합격한 학생은 작년 80명에서 올해에는 졸업생 163명이 합격하는 등 전년 대비 2배가 넘는 많은 학생들이 우수대학에 합격했다며, 명품교육도시 조성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평생학습과 교육협력팀 ☏ 031-538-2032

국립수목원, 제 2회 생활정원 공모전 개최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일상에서 누구나 식물 가꾸고 돌보는 것을 쉽게 할 수 있는 정원에 대한 관심과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생활 속의 정원문화 보급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제 2회 생활정원 공모전을 개최한다. 생활정원은 일반인들이 일상에서 식물과 친해질 수 있도록 조성한 소형정원으로 자투리땅을 활용하거나, 우리 주거 환경 또는 토지이용 방식에 적합하게 만든 정원이다. 예를 들면, 실내정원(베란다 등), 개인주택정원(4계절 관상, 텃밭 등), 아파트정원(공동텃밭, 공원조경 등), 옥상정원, 도심커뮤니티정원(주택가 공동가든), 학습교육정원 등이 있다. 국립수목원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일상 생활공간 또는 실내?외의 자투리 공간에 식물을 심어 가꾸고 돌볼 수 있는 정원으로, 주변 환경과 잘 어우러지는 지속 가능한 생활정원에 대한, 참가자 여러분의 다양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만 참가가 가능했던 지난해와 달리 고등학생이상 대학생(원), 가족팀, 그리고 정원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참여가 가능하다. 당선된 디자인은 설계자가 국립수목원 내에 직접 시공하고 전문가와 관람객의 평가를 거쳐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과 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수목원 홈페이지(www.kna.go.kr)에 게시되어 있으며, 접수는 오는 28일까지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포천시, 한탄강 세계유산 및 세계지질공원 이해를 돕기 위한 공청회 개최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4일 영북면 체육문화센터에서 한탄강 세계유산 및 세계지질공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주민설명회와 공청회를 가졌다. 이날 공청회에는 포천시의회 이부휘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창수면, 영북면, 관인면 주민을 대상으로 140㎞에 이르는 한탄강 협곡의 형성과정과 향후 포천시가 추진하는 세계복합유산, 세계지질공원, 국가지질공원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그 동안 세계복합유산 및 세계지질공원 추진을 위해 한탄강 내에 천연기념물 3개소, 명승 2개소의 국가문화재를 지정함으로써 단일 하천내에는 최다 국가문화재를 지정했고 지난 6월에는 한탄강 자연유산 전문가들로 구성된 워크숍도 개최했었다.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세계지질공원을 통해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져올 수 있고 또한 포천시가 한탄강 지역에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모두들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한탄강은 지질학자 등 전문가로부터 한탄강 협곡과 주상절리에 대하여 유산으로서의 탁월한 가치가 있다고 평가 받고 있는 가운데 현재 국가지질공원을 추진하는 지역은 전국적으로 약 13군데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시 관계자는 순차적으로 세계복합유산까지 등재할 것이며, UNESCO의 등재 절차를 통해 한탄강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지역민의 참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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