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무한돌봄중부희망복지센터가 지역 내 13명 아동과 함께 신북면 소재 포천아트밸리에서 쿠키아트체험을 진행했다.
지난 11일 열린 이번 행사에 강사로 나선 김명성 쿠키아트 체험강사는 “평소 지역 내 아동들에게 쿠키아트를 체험할 수 있도록 후원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중부센터와 함께 후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김 강사가 예전부터 다방면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재능기부를 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함께 위기가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일들을 같이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한돌봄중부희망복지센터는 포천 중부권역(포천동·군내면·창수면·신북면)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사례관리 전문기관이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싶은 주민이나 도움이 필요한 이는 1577-5129 또는 031-532-5197∼9로 연락하면 관련정보를 얻을 수 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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