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부시장(부시장 김한섭)은 28일 관인면 중리보건진료소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 공사현황을 보고받고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과 준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리보건진료소는 1984년 지상1층 연면적 71.43㎡, 시멘트 브럭조로 관인면 중리 274-1번지에 신축 운영되다 2013년 한탄강땜 수몰지로 편입되어 관인면 중리 519-36번지 3,076㎡의 대지에 건축면적 97.97㎡, 연면적 97.97㎡, 지상 1층, 콘크리트구조로 8월중순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1억4천여만원의 사업비로 건립될 예정이다. 중리보건진료소는 관인면 삼율리와 중리 주민 660여명의 건강증진관리, 진찰 및 투약관리등 1차 진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치매관리사업 등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건설의 전초기지로서 역할을 다하게 된다. 중리보건진료소는 현재 삼율리 마을회관 2층을 임시 사용하고 있다. 건강사업과 보건행정팀 031)538-3611
포천 산정호수 둘레길 인근에 위치한 포천시 소유의 가족호텔이 운영방안을 찾지 못한 채 2년 넘게 방치되면서 흉가로 전락하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산정호수 가족호텔은 지난 1988년 영북면 산정리 6천994㎡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객실 43실 규모로 건립된 연수 및 휴양시설이다.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008년까지 20년간 운영한 뒤 시에 기부채납했다.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시설을 기부채납 받은 시는 시설보수와 민간위탁을 통해 2008년 4월 임대사업자와 5년간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임대사업자는 지난 2013년 1월 적자 누적으로 더 이상의 운영이 어렵다며 시와 맺은 임대계약을 포기했다. 이후 산정호수 가족호텔은 2년6개월 동안 휴업상태로 방치되면서 흉가로 변모했다. 산정호수 가족호텔은 건립된 지 27년이 지나 잦은 고장과 시설노후가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시는 리모델링 비용이 5억원 이상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자 재정사업으로 재투자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 휴업한 지 1년이 지난 2014년 1월 민자투자로 사업방식을 변경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시설이 노후된 산정호수 가족호텔을 철거하고 새로운 형태의 휴양시설을 짓는 내용으로 민간투자자 2~3곳과 투자 방안에 대해 협의에 나선 것이다. 그러나 시는 민간투자자와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현재까지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못한 채 휴업상태로 방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예산이 부족해 어려운 상황에서 막대한 예산을 들여 리모델링하거나 신축하기에는 사업성이 불투명하고 인력운용 등의 어려움도 크기 때문에 재정사업으로 추진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어 민간자본을 유치하려 했으나 이마저도 쉽지 않다며 현재 민간투자자 한 곳과 산정호수 가족호텔을 철거하고 신축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정호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건립된 산정호수 가족호텔은 20여년 동안 휴양시설로 인기를 끌었으나 주변에 대기업 콘도와 고급펜션이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시설 노후화로 인해 경쟁에서 밀려 쇠퇴했다. 포천=윤승재기자
포천교육지원청은 28일 지역 내 교육공무직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교사 행정업무 경감 정책에 대한 이해와 행정실무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관인중고 하봉호 교감과 신봉초등학교 김지호 행정실장을 강사로 초청, 교사 업무경감의 이해와 학교 교육과정 편제 및 학적, 학교회계의 이해와 교육공무직원 복무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학교회계, 복무관리, 학교 교육과정, 학적 등 분야별 실무 중심의 강의가 이뤄졌다. 또한 윤현수 강사의 스트레스 해소법과 감정코칭 특강을 진행해 격무에 지친 교육공무직원의 마음을 위로하고 건강하게 마음을 다스리는 시간을 가졌다. 박돈영 교육장은 학생중심현장중심의 교육문화 정착을 위해 학교 구성원 모두 교사가 수업과 학생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행정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포천=윤승재기자
포천시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용정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준공이 6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포천 용정일반산업단지의 분양률은 준공 전 당초의 목표를 초과하며 순조로운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2015년 7월 15일 현재 포천 용정일반산업단지의 분양신청율은 전체 분양면적 716,437㎡ 중 산업시설 및 물류부지에 분양 신청한 기업체가 49개사 317,780㎡ 44.4%의 우수한 분양 신청률을 보이고 있으며, 8월 중 350여 세대 건립이 확정된 행복주택 부지 분양이 예정되어 있어 순조로운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이미 분양 확정된 42.5%와는 별도로 분양시작일인 2013년 7월 4일 이후 현재까지 포천에코개발(주)에서 분양영업한 10,751개업체 중 입주의향은 있으나 기존 공장부지의 매각시기, 자금 사정 등 여러 사정으로 내년 초 분양 신청키로 한 36개사 310,794㎡ 등을 감안하면 향후 100% 분양달성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포천 용정일반산업단지 공사 진행상황도 그동안 공기지연 우려의 원인으로 지목되었던 문화재구역이 무난히 협의 완료되고 꾸준히 공사를 벌인 결과 현재 약 75%의 전체 공정률로 올해 9월 이후에 산업단지 내 도로포장이 완료되면 올해 12월 이전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렇듯 포천 용정일반산업단지가 성공적인 분양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전체면적 948,995㎡중 75%만 분양하고, 나머지 25%는 도로, 공원, 녹지 등으로 구성하여 쾌적한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광역교통망의 이용이 가능한 좋은 교통여건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분양가격(360,000원/㎡) 그리고 산업단지만의 혜택인 건폐율 80%, 용적율 400%의 건축조건, 취득세면제, 재산세 감면 포천시의 중도금의 70% 대출이자 지원혜택 등 다양한 원인을 성공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 또한, 대부분 외곽에 위치한 다른 일반산업단지와는 달리 포천시내와 2㎞이내 반경에 위치하고 고속도로 IC와 500M거리에 위치하며 포천의 주도로인 43번국도와 87번국도에서 300M 이내로 접근할 수 있는 진출입로를 건설, 완공하여 일반버스로도 출퇴근이 가능, 고질적인 문제점이었던 인력수급의 걱정을 덜 수 있는 탁월한 입지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이 결정적인 성공요인이라 할 수 있다. 포천은 경기북부에 위치한 수도권임에도 불구하고 교통인프라의 미비로 그동안 다른 지역에 비해 발전이 더뎌 왔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2017년 6월에 완공되는 구리-포천간 고속도로와 2019년 제2외곽순환도로의 건설로 강남30분이내의 접근성과 동서남북의 교통인프라 구축, 축석고개와 송우리 구간의 확장공사, 소흘-내촌간의 확장공사, 87번국도의 확장공사 등으로 그야말로 사통팔달 교통의 인프라를 갖춘 발전하는 미래 포천의 중심에 포천 용정산업단지가 이번 성공적인 분양을 계기로 명실 공히 랜드마크로 자리 잡기를 기대해 본다. 전략사업과 산업단지조성팀 031)538-3351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국제화, 개방화 시대에 발맞춰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청소년 글로벌 리더쉽 함양을 위해,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8박 9일간 2015 포천시 청소년 해외(라오스)봉사대 운영을 위한 출정식을 지난 24일 진행했다. 3회째 진행되고 있는 청소년 해외봉사대는 면접을 통해 최종선발 된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으로 구성하여, 두달 간 총7회의 사전모임을 통해 안전교육 및 현지 활동 프로그램을 철저히 준비했다. 해외봉사대 주요활동은 현지 학교 교류활동(재능봉사), 봉사활동, 라오스 역사 유적지 탐방, 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한섭 부시장은 출정식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단순 여행목적의 프로그램이 아님을 강조하고, 우리 청소년들이 현지문화체험을 통해 국제리더십 감각을 키우고, 문화체험 및 역사유적지 탐방으로 세계시민의식을 강화시키려는 프로그램 본연의 목적달성을 위해 마음가짐을 새롭게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본 프로그램은 라오스의 비엔티엔 소재 초등학교를 방문해 우리시 학생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과 향후 지속적 교류를 위한 관계자간 간담회를 통해 신뢰의 시간을 갖는 등 외유성 여행을 지양하고 교육적, 문화적 프로그램 진행에 중점을 두고 있다. 가족여성과 청소년팀 031)538-3393
포천시는 지난 7월24일「2015 여름방학 대학생 지방행정체험」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총무국장 주재로 지난 6월 29일부터 4주간 실시된 여름방학 대학생 지방행정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시정업무를 체험하며 느낀 점과 포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포천시 주요관광명소인 아트밸리 천문과학관 등을 견학했다. 최익규 총무국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진솔하게 답변하면서 체험 기간 동안 성실한 자세로 임무에 임해준 학생들에게 고마움의 마음을 전하며 학창시절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고 다양한 경험과 능력 계발을 통해 사회에 꼭 필요한 일꾼으로 성장해 줄 것 을 당부했다. 자치행정과 031)538-2108
새내기 순경이 길 잃은 장애인을 찾기 위해 산을 수색, 9시간에 만에 안전하게 장애인을 찾아 보호자에게 인계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포천경찰서 영중파출소 신입 박다은 순경. 포천경찰서 영중파출소는 지난 21일 오전 7시15분께 포천시 영중면 성동리 중앙기도원에서 세계 장애인 성회에 참석 중인 지적장애 2급인 H씨(57)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았다. 박 순경은 H씨가 실종 발생장소 뒷산을 넘었을 경우에 대비 금주3리 금주산으로 이동해 금주저수지 방향으로 수색하던 중 오후 2시께 능선을 걸어 넘어오던 H씨를 발견, 보호자인 다사랑마을 목사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 포천=윤승재기자
포천시가 곧 시작될 장마 및 휴가철을 맞아 2015 포천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분야별 안전사고 대책을 마련하는 등 비상사태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계획에 따르면 시는 관내 14개 읍면동 58개소에 이재민 수용소 마련을 시작으로 풍수해 등 재난관리, 감염병 대책, 여름철 물놀이장 점검 등 휴가철 안전대책을 포함한 종합적인 안전관리대책 실행 매뉴얼을 마련하고 9월까지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특히 휴가철인 8월 말까지를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근홍교 인근 등 관내 물놀이 위험구역 7개소를 설정해 구명조끼 등 수난구조 장비를 확보하고 위험구역 경고 표지판 및 안전시설을 중점적으로 설치 및 관리한다.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도 계속된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소방서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119수상구조대 등과 함께 안전관리대응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6월부터 백운계곡 등 주요 물놀이 지역상인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8월까지 지속적으로 이를 유지할 계획이다. 집중 호우 대비 재해취약 지역도 집중 관리된다. 교량, 도로, 하천, 주택 등 집중 호우로 자연재해 위험이 있는 지역 7개소와 하천급류(세월교)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4개소, 산사태 위험지역 44개소, 대형공사장 9개소, 급경사지 27개소 등을 설정해 집중 관리한다. 아울러 2015년 폭염특보가 지속 및 확대됨에 따라 취약계층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9월까지 포천시 폭염대책 T/F팀을 구성하고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상황관리반이 운영 된다. 노인보호대책반, 건강증진지원반도 함께 운영되어 폭염에 취약하고 소외될 수 있는 이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휴가철 캠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80여개 야영장에 대한 안전점검 실태조사도 진행 중이다. 관내 80여개 야영장 중 산지농지건축 등 관계법령에 의거, 부적합하게 조성된 야영장 중 운영미운영폐쇄(예정) 현황과 인허가 추진여부, 적법한 야영장 중 보완사항 조치결과 등을 점검하고 등록은 하지 않았으나 농지산지법 등에 적법한 야영장에 대해서는 관광진흥법 개정에 따라 8월3일까지 야영장업 등록을 계도할 예정이다. 그러나 미등록 야영장 중 부적합하게 조성된 곳에 대해서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원상복구 명령 등 조치를 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재해가 발생하면 즉시 대처가 가능하도록 9월까지 비상근무 체계가 유지되며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도 지속적으로 점검되고 있다. 며 특히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체계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홍보감사담당관실 공보팀 031)538-2062
포천교육지원청이 스포츠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포천시생활체육회와 손을 잡았다. 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시생활체육회와 생활체육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마을 교육공동체 내 스포츠클럽 활동 및 대회 지원, 학교 생활체육 프로그램 및 생활체육지도자 인력풀 지원, 공동 관심분야의 교육연구세미나워크숍 개최, 확교체육시설 개방지원 협조 등 상호 교류키로 했다. 김종국 시생활체육회장은 양 기관이 협력해 포천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더욱 협력해 학교체육 활성화로 지역주민과 함께 건강한 주민 공동체를 구축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돈영 교육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학교 스포츠클럽 및 마을교육공동체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체육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포천=윤승재기자
포천시장 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은 2015년 상반기 성과와 향후 주요 업무 계획을 밝혔다. 상반기 성과 가운데 K-디자인빌리지 조성사업 유치와 기업애로 발굴 및 해결, 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는 시장개척단 파견, 특화거리 지정, 경기가구인증센터 운영 등 적극적인 지역산업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지역상권 활성화(상인대학, 토요장터)에 올인 포천시는 국내외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하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마케팅 능력강화와 고객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한 상인대학운영과 신읍동 상권회복을 위한 포천동 토요장터를 추진하고 있다. 상인대학은 상인들의 의식혁신, 마케팅, 고객만족기법, 점포컨설팅 등의 교육을 내용으로 운영되며, 2014년 신읍동에서 실시한 1기, 2기에 이어 2015년 상반기에는 일동이동지역에서 3기를 운영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소흘읍 고모리와 신읍동 상인을 대상으로 4~5기를 운영 할 계획이다. 또한 침체된 신읍동의 상권을 회복하고자 5월중순부터는 포천동 토요장터를 운영중에 있으며 토요장터에는 직거래장터, 벼룩장터, 할머니장터, 마을기업장터 등 각종체험부스를 운영해 매주 살거리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신읍동 구(舊) 도심지에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이 찾는 특화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 해 나갈 계획이다. ▣ 기업애로 해소 및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포천시는 기업이 살아야 포천시 미래가 열린다.라는 슬로건아래 기업애로(SOS)해소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 기업불편해소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하여 기반시설개선사업(도로정비, 상하수도 정비 등)으로 16개소 26억원, 근로환경 개선사업(기숙사 개보수, 화장실 개보수 등)으로 8개소 1억 4천만원을 투입하여 추진 했다. 또한, 긴급이 필요한 공장 밀집지역의 기반시설 등 기업SOS사업으로 시 예산 6억원을 별도 지원하여 기업애로를 해소 하는 등 기업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환경개선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포천일자리센터 상반기 취업률 55% 상승, 전통가구공예 명장육성 프로젝트 운영 등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포천일자리센터는 일하고 싶은 시민에게 알맞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인업체와 취업희망자의 알선을 통해 취업을 연계하여 미스매칭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층 분야별 통합서비스 지원체계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취업실적이 총 2,264명으로 전년도 대비 55% 상승했다. 특히, 구인구직자의 이용편의 증진과 접근성 강화 일환으로 읍면동 민원실 10개소에 직업상담사를 전진 배치하여 복지와 연계한 취업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상반기에는 매월 경기일자리센터와 공동으로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 5회 운영 및 소규모 채용 박람회 2회 개최, 120여건의 동행면접 및 상설면접장을 10회 운영하였으며, 오는 7월 23일, 소흘읍사무소 2층 강당에서 2015. 무궁무진 포천 채용박람회를 개최하여 현장면접 및 채용,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고용노동부에 공모하여 선정된「2015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전통가구공예 명장 육성 프로젝트 교육훈련생을 모집하여 가구디자인, 옻칠, 자개, 소목장만들기 과정 등 명장 및 명인을 강사로 위촉하여 실습교육을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진행하며, 교육훈련 수료자에게 취업 및 창업을 적극 지원한다. 앞으로도 포천일자리센터는 시민에게 맞춤형 일자리상담 및 알선 등 종합적인 원스톱 서비스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95억원 지원,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발전 도모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은 전력산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증진하여 전원개발을 촉진하고 발전소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포천시에는 창수면에 위치한 포천복합화력발전소 등 4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이 2013년부터 시행 중에 있으며, 향후 30년간 국비 약550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흘읍, 가산면, 신북면, 창수면, 영중면, 포천동, 선단동 지역을 집중 개발하여, 발전소주변지역을 행복마을로 조성함으로써 발전소사업에 대한 이미지 개선 및 실질적인 주민지원으로 가시적인 효과가 달성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는 포천축구공원 조성사업 등 78개 사업에 약95억원의 예산이 편성되어(창수면 32억, 신북면 30억 등) 7개 읍ㆍ면ㆍ동 발전소주변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기반시설 개선 및 주민들의 소득증대 사업 등에 투입되어 현재 집행 중에 있다. ▣ 경기 K-디자인빌리지 포천시 유치로 7천억원 투자 유치 섬유가구디자인산업 중심지 육성을 위한 경기 K-디자인빌리지 최종 후보지에 포천시가 선정되었다. 도에서 선정한 최종 부지는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일원(고모리저수지 옆)으로 규모는 99만 평방미터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창작디자인 문화허브 조성을 위해 넥스트 경기 15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K-디자인빌리지 조성사업은 7천억 규모의 민관 합동사업으로 포천시 등 4개 지자체의 뜨거운 유치경쟁 속에 진행되어 왔으며, 우리시는 올해 1월8일 사업유치타당성 용역을 시작으로 1월16일 K-디자인빌리지 유치위원회를 발족하였고, 각종 단체들과 유치협력 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섬유가구공예산업 연계발전을 위해 경기가구인증시험원, 가구디자인창작스튜디오를 유치하는 등 사업유치를 위한 발빠른 행보를 이어왔다. 조성대상지인 고모리 지역은 국립수목원 등 연계관광자원이 풍부하고 이미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인프라가 형성되어 있으며, 포천-구리 민자고도속도로와 수도권 제2외관순환도로가 개통되면 수도권 어디서나 1시간이내 접근이 가능해진다. 추후 고모IC 설치를 추진하고 있어 반영시 진ㆍ출입이 두배이상으로 빨라질 것으로 기대 된다. 또한 지가가 저렴하고 개발이 용이해 뛰어난 사업성을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포천시는 K-디자인빌리지 사업추진전략으로 디자인 창작교류, 작품 전시판매, 신진 디자이너 발굴 등 6대 핵심기능을 토대로 아시아 디자인 허브, 세계적 디자인 창작관광특구 조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경기도와 함께 시의 전통과 미래를 잇고 패션가구공예산업의 관광산업화, IT융합화를 이끌어 고부가가치 창작상품 기지화를 이끈다는 청사진이다. 본 K-디자인빌리지 사업을 금년 하반기부터 용역을 시작으로 2017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0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 가구관련 각종 시설 유치 경기가구디자인창작스튜디오, 경기가구인증센터, 가구 공동 전시판매물류센터 건립 추진 포천시에서는 경기가구디자인창작스튜디오, 경기가구인증시험원 설치 및 운영, 권역별 공동전시판매 및 물류센터 건립 등 가구관련 시설유치를 통하여 디자인기술마케팅시험인증물류지원 등 원스톱지원시스템 구축으로 가구산업 경쟁력 향상 및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에 위치한 가구디자인 창작스튜디오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작공간을 제공하여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가구제작 실습교육을 병행하며, 양성인력을 활용하여 고부가가치 가구 제품생산을 통한 경기도 가구산업의 경쟁력 증진을 유도하게 된다. 2015년도부터 4년간 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8월중 조성이 완료되어 9월부터는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가구인증센터는 대진테크노파크 시험생산동에 조성 추진 중이며, 가구산업 육성 인프라 구축 및 운영, 가구인증업무 컨설팅 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을 통하여 경기도 가구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총 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조성중이며, 올 9월부터는 가구인증업무를 시범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센터에서는 가구인증시험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KOLAS 공인인증시험기관 획득을 통하여 KC, KS, 환경시험마크 등 각종 시험인증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현장중심 전문인력 양성으로 가구산업 경쟁력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또한, 포천시 용정산업단지 내에 가구공동전시판매물류센터(89억원)를 건립하여 2017년부터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전국 생활가구의 80%를 생산배송하고 있는 포천지역 가구업체의 공동전시 판매 및 공동물류 배송지원을 통한 시스템 개선으로 가구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 권역별 공동전시판매 및 물류센터 건립으로 포천을 중심으로 경기북부에 소재한 영세한 가구업체의 시스템 개선으로 연간 135억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예상되어 포천 가구산업의 붕괴를 막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 이밖에 포천시 기업경제과에서는 하반기 역점으로 특화거리 공모 선정,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확대, 시장개척단 및 해외전시회 파견, 가구밀집지역 마케팅 지원 강화, 사회복지시설 신재생에너지 지원, 도시가스 취약지역 보급확대, 창업보육센터 지원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올인해 나갈 계획이다. 기업지원과 기업지원 sos팀 031)538-3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