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지원청은 15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제40회 교육장배 포천학생육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한섭 포천시 부시장, 포천시 육상연맹관계자, 각급 학교 교장, 출전 선수, 학부모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포천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 600여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트랙경기로 80m, 100m, 400m, 800m, 400m 계주가 진행됐으며 필드경기로는 높이뛰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등에서 각자의 실력을 겨뤘다. 중등부는 트랙경기로 100·200·400·800·400m계주가 필드경기로 높이뛰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등의 종목이 펼쳐졌다. 김성근 교육장은 “모든 운동의 기본이 육상이므로 이 대회를 통해서 기본이 바로 선 건강하고 건전한 사람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마음껏 달리고 뛰고 던지는 가운데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을 배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윤승재기자
포천시
윤승재 기자
2015-10-15 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