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16일 상면 연하리에서 강연수 면장을 비롯 서금자 군의원 및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하희망마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센터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주민생활에 안정을 도모하고 소득창출을 위해 4억원(국비2억원, 지방비 2억원)을 투입, 지상 2층 202㎡규모의 건물을 짓고 산채와 두부, 콩나물 등을 재배할 수 있는 시설 등을 갖췄다. 이와 함께 660㎡규모의 포도원을 조성하고 223㎡규모의 휴식공간을 조성해 학습 작업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주민협의회를 중심으로 소통의 공간, 마을부업 및 일자리 발굴,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장동구 연하2리장은 마을단위의 주거, 문화, 복지 등 통합재생사업을 주민주도로 추진해 지속적인 마을발전을 위한 희망동력을 창출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안전부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에 참여했다며 마을의 고령자와 부녀자가 참여하는 콩나물, 산채, 밑반찬 재배와 농사, 생활체육 등을 연계한 관광객 유치 등을 통해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공동체 정신을 함양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김형석 교육장을 비롯 김경호 교수학습과장,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 연합 주말체험버스 행사를 가졌다. 이날 체험학습은 주5일 수업과 함께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 학생들에게 보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평양수발전소와 쁘띠프랑스의 교부 기부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체험학습을 위해 청평양수발전소에서 버스 3대의 차량지원과 내부시설을 견학 전기의 원리와 발전소가 하는 일들을 상세히 설명하고, 쁘띠프랑스는 프랑스 주택 및 시설, 풍습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 한편 가평교육청은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면서 학생들의 방과 후 보육문제 및 사교육비 부담 등 사회 양극화에 따른 교육기회 및 형평성 제고를 위해 교육기부 활용을 통해 지속적인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지난 15일 폐막한 가평 제 9회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행사 기간 중 대형사고를 부를 뻔한 화재를 초기발견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은 경호원들의 활약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사설 경호업체 직원으로 행사기간 중 시설경비업무를 담당했던 ㈜심천(대표 최미정)소속 이창근 팀장(32)과 심정흠 대원(30). 이들은 지난 13일 새벽 4시30분께 행사장 인근을 순찰하던 중 메인 무대인 재즈아일랜드(Jazz lsland) 부근의 매점(푸드점)에서 불길이 솟는 것을 발견하고 조속하고 민첩한 초기대응으로 대형화재를 막았다. 이번 화재는 매점 직원이 실수로 가스밸브를 잠그지 않고 퇴근하는 바람에 수십개의 부스가 서로 밀집돼 있는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대형사고로 번질 뻔한 것을 이 팀장과 심 대원의 활약으로 막은 것. 더욱이 이날 새벽3시경에는 자라섬 농구장에 설치된 가평농산물 부스에서 와인 2박스(50만원 상당)을 훔친 C모씨(29)를 붙잡아 경찰에 인계하기도 하는 등 종횡무진 활약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많은 인파를 수용하기 위해 만든 편의시설이 많았는데, 화재를 사전 발견해 초기진화 하지 않았다면 자칫 대형화재로 인명피해가 컸을 것이라며 경비업체 직원들의 철저한 감시 및 순찰 활동 등이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가평군이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에서 실시한 2012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종합대책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물놀이객 증가에 따라 안전사고가 수반되면서 인명피해가 발생돼 사회적 관심이 높아감에 따라 안전 불감증을 추방해 인명피해 Zero화를 이루기위해 각 시군에서 추진해온 이행실태를 확인해 평가에 반영했다. 소방방재청이 전국 15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가평군은 안전시설 확충 및 관리, 단체장 관심도 및 홍보분야는 물론 최근 6년간 평균 인명피해를 71%씩 줄이며 인명중시의 행정을 추진해온 점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군은 인명피해 Zero화를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 31개소를 지정하고 122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는 한편 주말에는 공무원을 현장에 상주시키며 안전을 컨설팅해온 점도 높게 평가됐다. 가평군지역에서는 지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로 인해 목숨을 잃은 사람은 1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67% 감소했다. 이와 함께 청평호, 북한강, 가평천, 용추계곡 등을 지닌 대한민국 3대 관광휴양지도시인 가평의 안전에 대한 중심은 인명중시와 안전지역으로서의 가치를 창출하는데 맞춰져 있다. 경기도내 청정지역인 가평은 매년 6월부터 8월말까지 수백만 명의 관광휴양객이 찾아와 안전에 빨간불이 켜진다. 이를 녹색등으로 바꾸기 위해 위험 경보제, 사고발생 및 위험지역의 특별관리, 기동순찰, 안전컨설팅 등에 주력해 왔다. 한편 가평군은 경기도가 주관한 2011년도 재난관리체계평가에서 2010년에 이어 2011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난대비능력을 인증 받은바 있으며, 특히 지난 2001년부터 2011년까지 매년 재난관리 분야 평가에서 한 해도 빠짐없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총 20억원의 상 사업비를 받는 등 방재행정의 모범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며 군 재정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가평군은 16일 상면 연하리에서 강연수 면장을 비롯 서금자 군의원 및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하희망마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을 가진 연하희망마을센터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주민생활에 안정을 도모하고 소득창출을 위해 4억원(국비2억원, 지방비 2억원)을 투입, 지상 2층 202㎡규모의 건물을 짓고 산채와 두부, 콩나물 등을 재배할 수 있는 기공시설 등이 들어섰다. 이와 함께 체험과 웰빙 문화확산을 위해 660㎡의 포도원을 조성하고 파고라 등을 갖춘 223㎡규모의 휴식공간을 조성해 학습과 작업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주민협의회를 중심으로 소통의 공간, 마을부업 및 일자리 발굴,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된다. 장동구 연하2리장은 마을단위의 주거, 문화, 복지 등 통합재생사업을 주민주도로 추진해 지속적인 마을발전을 위한 희망동력을 창출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위해 지난해 4월 행정안전부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며 마을의 고령자와 부녀자가 참여하는 콩나물, 산채, 밑반찬 재배와 농사, 생활체육 등을 연계한 관광객 유치 등을 통해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공동체 정신을 함양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행사 기간에 발생한 화재를 초기진화하고 절도범을 체포하는 등 사설경호업체의 철저한 순찰활동이 대형화재를 사전방지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의 열할을 담당했다. 제9회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행사의 시설경비업무를 담당했던 (주)심천(대표 최미정)소속 이창근 팀장(32)과 최재민 대원(30)은 지난 13일 새벽 4시30분경 메인 무대인 Jazz lsland 푸드점 직원이 가스를 잠그지 않고 퇴근하는 바람에 부스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 신속한 초기진화로 대형화재를 사전 제압했다. 이에 앞서 새벽 3시경에는 자라섬 농구장 내 설치된 가평농산물 부스에서 와인 2박스(50만원 상당)을 훔친 C모씨(29 서울시)를 붙잡아 경찰에 인계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화재는 수십개의 부스가 밀집된 지역으로 경비업체 직원들의 초기 진압이 대형화재를 사전에 차단 할 수 있었으며 도난을 방지하는 큰 역할을 담당해 주위의 칭송을 받았다. 재즈페스티벌 행사를 담당했던 재즈센터 관계자는예년에 비해 많은 인파와 이에 따른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화재를 사전 발견해 초기진화 하지 않을 경우 자칫 대형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되었을 것이라며경비업체 직원들의 철저한 감시 및 순찰 활동이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가평군은 본격적 등산철을 맞아 산행인구가 증가하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발생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없는 녹색지역구축을 위해 대대적인 산불방지 활동을 전개했다. 전체면적의 83%를 차지하고 있는 가평군의 녹색 공간 보전은 성장 동력을 얻고 경제적 가치 창출을 위해 80명의 산불감시원과 7개소의 산불감시카메라를 통해 사전예방체계를 구축하고, 7개반 40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읍면에 기동배치해 산불발생에 신속히 대응한다. 이와 함께 산불진화용 민간헬기를 전진배치해 공중에서 감시,진화,홍보를 위한 입체적 예방활동으로 산불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한편, 산불발생시 신속한 진화를 위해 진화용차량, 등짐형살수장비, 동력톱 등 진화장비 12종 88점에 대한 정비 및 점검을 완료했다. 산소탱크지역인 가평군은 산림청이 지정한 전국 100대 명산중 유명, 축령, 운악, 화악, 명지산 등 5개의 아름다운산과 북한강, 가평천, 조종천 등을 비롯한 용추, 명지계곡 등 유명산과 계곡과 하천, 강을 모두 가지고 있어 건강과 힐링이 융합된 자연치유의 트렌드를 주도해 녹색수용성을 넓혀나감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브랜드파워를 높여가기 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소탱크지역 가평의 산림은 지속발전을 가속화 시키는 무한자원이라며 가평의 미래자원이자 싱싱함과 푸르름의 상징인 산림보호를 위해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가평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은 지난 12일부터 2일간 서울시 북한산과 중량천 일원에서 학생 및 학부모, 교사, 생태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과 도시 환경비교 탐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농촌지역에 이어 서울 등 도시지역의 다양한 생태탐사를 위해 한국숲해설가협회, 북한산 탐방안내소, 중앙내수면 연구소 등의 생태전문가 등의 도움으로 서울 도심의 흐르는 중량천 중하류의 수질측정을 시작으로 민물고기 관찰 및 하천주변의 지형적 특징 등 다양한 분야의 하천의 생태분석을 통해 농촌과 도시의 환경을 비교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탐사활동에는 서울시 성북구청과 성동구청 숲해설가, 생태전문가 등 지역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학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생태 탐사가 이뤄졌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가평군의회(의장 이병재)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 22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군의회는 15일 제1차 본의회를 열어 공장익 의원(다 선거구 상하면)을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으로 신현배 의원(가 선거구 가평읍)은 간사로 선출하고 운영계획서를 채택했다. 이와 함께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가평군 도로 무단점용자에 대한 과태료부과 징수 조례 폐지조례안, 가평군 천안공공하수처리시설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가평군 2012년도 공유재산관리 계획 제4차 변경계획안, 2012년~2016년 중기 기본인력 운영계획 보고의건 등 세입세출 예산안 3건, 조례안 12건, 동의안 2건 변경계획안 1건 등 총 18건을 심의 의결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13일 김형석 교육장을 비롯 김경호 교수학습과장,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 연합 주말체험버스 행사를 가졌다. 이날 체험학습은 주5일 수업과 함께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 학생들에게 보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평양수발전소와 쁘띠프랑스의 교부 기부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체험학습을 위해 청평양수발전소에서 버스 3대의 차량지원과 내부시설을 견학 전기의 원리와 발전소가 하는 일들을 상세히 설명하고, 쁘띠프랑스는 프랑스 주택 및 시설, 풍습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 한편 가평교육청은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면서 학생들의 방과 후 보육문제 및 사교육비 부담 등 사회 양극화에 따른 교육기회 및 형평성 제고를 위해 교육기부 활용을 통해 지속적인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