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학교 청소년 동아리학생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공식 연주팀으로 참여

한국문화예술진흥원과 한국청소년 활동 진흥원이 공동주관하고 있는 감성키움 프로젝트 상상학교 150여명 청소년들이 가평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에서 공식 연주팀으로 함께 깜짝 퍼레이드 공연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상상학교 120여명의 청소년들은 제9회 자라섬국제페스티벌 둘째날인 지난 13일 메인무대 Jazz lsland에서 HAPPY BEAT !꿈을 움직이는 소리 공연을 통해 브라질 전통 풍물놀이로 알려진 바투카다를 연주하는 관객을 매료시켰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 지역 청소년 문화의집을 비롯 청소년 수련관 등 10개시설 청소년 동아리들이 지난 5월부터 브라질 풍물놀이에 대한 리듬과 감정을 배우고 익혀 이번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의 국제 무대에서 끼와 열정을 예술로 승화시켜 관객과 호흡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청소년 감성키움 프로젝트 상상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여성가족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 교육진흥청과 한국청소년 활동진흥원이 공동으로 청소년 문화예술 지원을 위해 경기도 지역 청소년 문화의집을 비롯 청소년 수련관 등 총 10개 청소년 동아리들이 예술분야의 감성을 키우고 예술가가되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ekgib.com

가평군, 지자체 최초 친환경인증서 발급기관 선정

가평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친환경농산물인증기관으로 지정돼 모든 농림축산물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인증심사 업무를 담당하게 됐다. 이에 따라 관내 농임축산업인들이 생산한 농작물을 유기무항생제무농약 인증을 부여하고 사후관리업무를 수행하는 등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게 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 19일 가평군을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으로 지정, 가평군수실에서 구돈회 품관원 경기지원장이 이진용 군수에게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가평군은 22일부터 본격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오는 2017년 10월까지 관내에서 생산되는 쌀, 채소, 표고 등에 대한 인증서비스는 물론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 기술지원과 인증분석지원 등을 포괄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위해 필요한 토양, 수질, 잔류농약검사 검사 지원을 통해 농가당 43만원 상당의 경영비를 절감하는 효과도 거두게 된다. 친환경인증을 담당할 농업종합의료센터인 친환경농업관리실은 231㎡ 규모로 기체 및 액체크로마토그래피(GC, LC), 유도결합 플라즈마 분광 광도계(ICP)등 16대의 첨단분석장비와 우수한 인력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카드뮴, 비소, 전기전도도(EC) 등 토양, 중금속, 수질, 농약잔류량을 분석하고 처방해 농산물안전성 확보는 물론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지원자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친환경인증기관으로 지정되기 위해 자체 연구기관인 친환경농업관리실을 주축으로 지난 2008년부터 분석과 평가 등 검증능력을 향상시고자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1년 도입된 친환경인증제는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전문인증기관이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검사해 정부가 그 안전성을 인증해주는 제도로, 농관원의 심사를 거쳐 인증업무를 맡기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eonggi.com

육군 제66보병사단, 부대인근 마을과 자매결연 맺어

육군 제66보병사단(사단장 장유진)은 주민과 함께 지역사회발전을 도모하고 자위역량을 높여 강건한 국가를 이뤄가는데 기여하기 위해 부대인근 마을과 자매 결연을 맺어 민군파트너쉽이 형성되고 상생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 부대는 지난 20일 가평군 경반리를 비롯한 9개 마을 이장과 장유진 사단장, 부대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대 회의실에서 자매결연식을 갖고 주민과 함께 이해와 협력을 통해 소통의 폭을 넓혀가고 지역발전과 공동체 함양에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번자매 결연은 사단예하 대대급부대가 마을과 맨투맨(Man-to-Man)식 결연을 맺어 대민지원활동과 어려운 이웃돕기는 물론 군과 친선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양측이 상생을 위해 지역농산물 소비와 구매, 일손지원 등과 경조사 참석은 물론 부대개방행사, 병영체험훈련 등친선과 소득증대를 위한 유대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특히 군(軍)이 맨투맨식 결연을 맺은 것은 이례적인 일로 이는 주민 속에 녹아들어 국민의 부대이자 이웃과 같은 강한 친구라는 이미지를 심어 일류국방경영은 물론 역동적인 안보환경을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제66보병사단은 지난 7월부터 경반리 지역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말을 이용, 군인 교사들이 학습지도와 함께 지역상품 및 시장이용하기를 통해 경제 활성화에도 작은 보탬이 되고 있다. 장유진 사단장은 부대 인근의 마을과 자매 결연을 맺음으로써 한 가족이 되었으며, 이는 지역의 안녕과 발전은 물론 사단의 전시 임무수행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군의 사회적 역할을 높여 가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가평군 지자체 최초 친환경인증서 발급기관 선정

가평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최초로이 친환경농산물인증기관으로 지정돼 모든 농림축산물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인증심사 업무를 담당하게 됨에 따라 관내 농임축산업인들이 생산한 농작물을 유기무항생제무농약 인증을 부여하고 사후관리업무를 수행하는 등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게 됐다. 군이 지자체 처음으로 친환경인증기관으로 지정되기까지는 자체 내 연구기관인 친환경농업관리실을 주축으로 지난 2008년부터 분석과 평가 등을 통해 검증능력을 향상시키고 공신력을 증가시키는 한편, 가평군의 토양성분, 농업용수질, 잔류농약분석 등을 분석하는 안전성 분석성적서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대학교 친환경 농산물안전성센터등 친환경인증기관에서의 능력이 인정돼 2009년부터 안전성 분석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와같이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오는 2017년 10월까지 관내에서 생산되는 쌀, 채소, 표고 등에 대한 인증서비스는 물론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 기술지원과 인증분석지원 등을 포괄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위해 필요한 토양, 수질, 잔류농약검사 검사 지원을 통해 농가당 43만원상당의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는 효과도 거두게 된다. 특히 가평군 농정의 핵심인 녹색농업을 앞당기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는 현재 전체경지면적(3,746헥타)의 15%(576헥타)에 달하는 유기농, 무농약 생산기반을 2016년까지 20%(780헥타)까지 향상시키게 되며 안전한 먹 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증폭되고 국제적으로도 안전한 식품 제조 및 유통을 위한 규제와 관리제도가 강화됨에 따라 소득증대와 농업경쟁력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01년 도입된 친환경인증제는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전문인증기관이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 검사하여 정부가 그 안전성을 인증해주는 제도로 친환경농산물 인증업무는 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이 맡아왔으나 친환경농산물 생산이 급증하면서 단독 처리가 어렵게 되자 농관원의 심사를 거쳐 인증업무를 맡기고 있다. 한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품관원)은 가평군을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으로 지정하고, 지난 19일 가평군수실에서 구돈회 품관원 경기지원장이 이진용 군수에게 지정서를 전달하고 오는 22일부터 본격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가평군의 친환경인증을 담당하는 농업종합의료센터인 친환경농업관리실은 231㎡ 규모로 기체 및 액체크로마토그래피(GC,LC), 유도결합 플라즈마 분광 광도계(ICP)등 16대의 첨단분석장비와 우수한 인력을 통해 카드뮴, 비소,전기전도도(EC) 등 토양, 중금속, 수질, 농약잔류량을 분석하고 처방하여 농산물안전성 확보는 물론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지원자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가평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평가 전국 우수기관 선정

가평군은 지난 17일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에서 실시한 2012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종합대책 평가에서 군이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15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군은 안전시설 확충 및 관리, 단체장 관심도 및 홍보분야에서 최근 6년간 평균 인명피해를 71%씩 줄이며 인명중시의 행정을 추진해온 점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군은 인명피해 Zero화를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 31개소를 지정하고 122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는 한편 주말에는 공무원을 현장에 상주시키며 안전을 컨설팅해 온 점도 높게 평가됐다. 더욱이 가평군은 도가 주관한 2011년도 재난관리체계평가에서 지난 2010년에 이어 2011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난대비능력을 인증 받은 바 있으며, 지난 2001년부터 2011년까지 매년 재난관리 분야 평가에서 한 해도 빠짐없이 우수기관으로 선정,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상으로 받았다. 한편 도내 산소탱크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는 군은 매년 6월부터 8월말까지 수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위험 경보제, 사고발생 및 위험지역의 특별관리, 기동순찰, 안전컨설팅 등을 풀가동해 안전한 군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평=고창수 기자 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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