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자연의 청정함과 연인의 순수함을 담은 가평군 최상의 농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푸른 연인의 상품 사용권 부여를 위해 상표사용 신청을 받는다. 군은 관내 생산자단체 및 농가를 대상으로 곡류를 비롯 과채류, 과실류, 버섯류, 임산물, 축산물 가공식품에 대한 상품 사용권을 가평군의 공동상표인 푸른연인으로 판매를 촉진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게 된다. 부여위해 상표사용 신청을 받는다. 공동상표를 부여받기 위한 단체 및 개인은 신청서, 품질준수각서, 출하여건개요서, 영농 및 소독일지, 토양수질검사서 등을 갖춰 오는 31일까지 농업과(☎580-4797) 또는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2월중에 현장 확인과 3월에 공동상표사용심의위원회를 열어 4월1일부터 사용권을 부여한다. 군이 지난 2006년7월에 공동상표 사용에 관한 조례 제정하고 07년5월부터 푸른연인 상표사용권을 부여해오고 있는 가평군 공동상표인 푸른연인은 상표법에 따라 특허청에 등록한 상표로, 사용기간은 사용권을 받은 날부터 1년이며 사용기간 동안 품목에 하자가 없는 경우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년간 연장할 수 있다. 푸른연인 브랜드는 깨끗한 자연 속에서 생산되는 농ㆍ특산물중 생산 장소입지, 기술 및 품질관리수준, 대외신인도등에 대한 현장조사와 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권한을 부여하게 되며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먹 거리라는 믿음을 주고 생산자에게는 신선한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장려해 농가소득과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가평경찰서는 22일 수입 고가 오토바이를 이용해 교통사고를 낸 것처럼 꾸며 보험금을 타낸 혐의(사기)로 M씨(31)를 구속하고 공범 P씨(32)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보험사기 등 전과 5범인 M씨는 지난해 9월 가평군 설악면 유명산에서 자신의 스즈키 오토바이를 타다 넘어지자 공범 P씨와 오토바이 사고가 난 것으로 위장, 보험회사로부터 병원비와 수리비, 합의금 명목으로 2천만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수입 오토바이 동호인 사이에서 보험금을 노린 사기가 성행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해 유명산 일대에서 발생한 오토바이 사고 및 보험사의 보험금 지급자료 등을 분석, 유사사건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가평군은 수도권 시민의 젖줄인 북한강과 조종천의 수질개선을 통해 맑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친 환경 도시건설을 위해 소규모(마을) 공공하수처리장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2015년 까지 총 3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가평읍 산유리를 비롯 설악면 설곡리 하면 마일리에 마을 공공하수처리 시설을 설치키로 하고 주민공정회와 소규모 환경평가 설치인가 등을 완불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했다. 1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가평읍 산유리 마을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오수관리 15㎞와 배수설비 300여개소를 설치 금대, 복장, 산유리 일원에서 발생되는 생활하수 400톤을 처리하는 한편 9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설악면 설곡, 묵안 1,2리에서 일일 180톤의 하수처리를 위해 하수관리 10㎞와 190여개소의 배수설비를 설치한다. 이와 함께 북한강의 지천인 조종천 수질보전을 위해 60억 원을 투입, 하면 마일리에 오수관리 4㎞와 배수설비 70개소를 설치 일일 100톤의 공공하수처리를 통해 오염물질 및 생활주변 악취제거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군은 도심지역의 인구증가로 인한 하수처리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515억원의 예산을 들여 가평읍과 설악면에서 가동 중인 가평공공하수처리장을 일일 3천9백 톤으로, 설악 하수처리장은 1천800여 톤 규모의 증설사업을 통해 북한강과 팔당호수질 개선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한편 군은 지속적인 하수로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해 현재의 자연환경 보존 및 생태ㆍ레져ㆍ축제ㆍ배움 등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생태문화도시 에코피아-가평건설과 지속 가능한 고장을 이뤄나가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가평경찰서는 22일 수입 고가 오토바이를 이용해 교통사고를 낸 것처럼 꾸며 보험금을 타낸 M모씨(31)를 사기혐의로 구속하고 공범 P모씨(32)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보험사기 등 전과 5범인 M씨는 지난해 9월 공범 P씨와 오토바이 사고를 가장하여 보험금을 수령해 나누기로 공모하고 가평군 설악면 유명산에서 자신이 운전하던 오토바이가 중앙선을 침범하여 마주오던 P씨의 스즈키 오토바이를 피하려다 사고가 난 것처럼 보험회사에 신고하여 병원비ㆍ수리비 명목으로 2천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서은 수입 오토바이 동호인 사이에서 보험금을 노린 사기수법이 성행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내사를 통해 지난 16일 검거하는 한편 유명산 일대에서 발생한 오토바이 사고 및 보험사의 보험금 지급자료 등을 분석, 유사사건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지난 4일 개막한 자라섬씽씽겨울축제 첫날에 2만2천여 명이 찾은 것을 시작으로 첫 주말에 21만 여명의 관광객이 몰리면서 20일 현재 100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지난 2009년 9일간 개최된 자라섬씽씽겨울축제는 14만여 명이 찾으면서 상품가능성을 검증받아 2010년에 축제장도 넓히고 기간도 늘려 23일간의 축제기간동안 79만 명, 2012년에는 88만여 명이 방문해 수도권 최고의 겨울축제로 자리매김 시켰다. 자라섬씽씽겨울축제의 관광객 증가는 가평에 대한 기대와 브랜드 가치, 송어도 잡고 썰매도 타고 공연도 보는 겨울놀이종합선물세트라는 프로그램운영을 통해 주말이면 낚시대를 들고 몰려드는 관광객들의 송어 얼음낚시 삼매경에 빠진 모습은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45㎝이상 언 얼음구멍에서 30㎝이상의 송어를 잡아 올리는 순간의 짜릿한 쾌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쁨을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전통썰매, 눈썰매, 빙판줄다리기, 아이스바나나 등 즐길 거리와 어린이 뮤지컬 갈라 쇼를 비롯 7080공연 등 다양한 문화체험의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자라섬씽씽축제장은 편리한 접근성과 적은비용으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이 조성 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점과 넉넉한 인심도 한 몫 한다. 전철과 준 고속열차인 itx-청춘열차가 맞닿고 대중교통도 편리해 서울에서 40분대에 안전하고 편하게 원-스톱으로 도착할 수 있다. 더욱 썰매, 낚시체험비용 중 일부를 가평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아 마트나 음식점, 심지어 택시요금으로 사용 할 수 있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참가자들에게는 비용부담을 덜어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을 뿐 아니라 축제장 인근에 자라섬오토캠핑장, 남이섬, 이화원, 칼봉산 자연휴양림, 쁘띠프랑스 등 생태, 체험, 레저, 휴양상품이 풍부해 축제를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것으로 풀이된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가평군은 21일 대회의실에서 최금식 산림과장을 비롯 임상호 명지산 고로쇠 작목 반장 및 12개 박목반 110여명의 반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로쇠 수액채취에 따른 교육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교육은 고로쇠 수액의 과다채취를 방지하고 건강한 생태환경을 유지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채취와 유통을 통해 국민건강증진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수액 채취 절차 및 원칙을 비롯 수액채취 요령과 준수사항 사후관리 방법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 했다. 특히 녹색자원인 건강한 숲을 보호하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기위한 산림생태자원 보호 및 고로쇠 수액 생산유통에 투명성을 통해 상품의 가치 향상에 기여 할 것을 당부했다. 가평의 고로쇠 채취 지역은 대금산 등 132헥타 산림에서 12개 작목반이 연간 10만여 리터의 고로쇠를 채취2억여 원의 농가 소득이 기대된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가평군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 제공으로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상반기에 1억 8천3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역의 특성과 자율성을 반영한 지역사회 중심의 공공 일자리를 창출하여 저소득층의 생계 안정 및 실업률 감소를 위해 다문화가족 학습도우미를 비롯 올레길 조성 및 관리사업 등 6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신청대상자는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주민으로 4인기준154만6399원의 최저 생계비와 1억3천500만원의 재산을 가진 저소득층 주민은 신분증,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등을 준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오는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근무시간은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만 65세 이상 고령자는 1일 4시간이내 근무하면 월 40~70만원의 이금이 지급되는 등 소외계층과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기반을 조성한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가평군의 키워드는 에코피아-가평입니다. 에코피아-가평은 지역이 가진 자연환경과 농업, 생태자원에 녹색가치를 부여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가기 위한 발전모델 입니다. 이진용 가평군수는 가평이 가진 자연환경을 더 아름답고 더 높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자원으로 활용해 군민의 믿음과 희망이 함께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주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녹색 가치를 가진 가평 건설에 혼신을 다하고 있는 이진용 군수에게 새해 계획을 들어봤다. ▲지난해 군정을 평가하고 성과를 꼽는다면. 기상이변과 유럽 재정위기로 인한 내수경기 침체, 부의 쏠림에 따른 양극화 현상으로 갈등이 높아지는 등 사회 전반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기후변화 시대에 대비하는 에코피아-가평 비전으로 도약의 기회를 만들어온 한 해였다고 자부한다. 올해 가평군은 대한민국 3대 관광휴양도시에 선정되고 800만 관광객시대를 앞당겨 재정건전성도 향상되는 등 각 분야에서 고른 발전을 이뤄냈을 뿐만 아니라 경희의료원, 고려대병원과의 의료협약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권익을 상승 시켰다. ▲새해 군정운영 방향은. 가평군은 외부의 영향에 흔들리지 않는 성장과 군정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혁신, 발상의 전환을 통해 탄탄한 친환경 명품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환경과 경제, 지속가능한 발전까지 담아낸 에코피아-가평 비전을 바탕으로 녹색전략산업을 육성해 일자리를 늘리고 소득원을 창출하는데 주력하겠다. 또, 4대 전략사업의 안정적인 마무리와 재도약을 위한 확실한 발판을 마련하겠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은. 지난 2007년 에코피아-가평 비전이 선포되고 주민공감대 형성과 함께 자심감과 희망이 높아지는 한편 경춘선 복선전철과 ITX-청춘 열차운행으로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녹색관광 전략사업을 통한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광 수용성을 높여 일자리를 늘리고 소득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280억원의 예산을 들여 강변화인벨리,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를 조성하고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1천만 관광객시대를 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이와 함께 42억원을 투입해 5일장과 기업 환경을 개선해 관광객을 유입으로 소비를 촉진시키는 한편 도시 숲 조성, 산림휴양사업, 그린투어리즘 사업 등을 통해 연 1만5천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겠다.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방안은. 중산층은 줄어들고 가계부채는 높아지는 등 취약계층의 증가와 고령사회가 가속화되고 있어 소외계층을 위한 실용적 복지 구현으로 취약계층과 위기가정, 결식아동의 생활안정과 자활을 위해 128억원,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과 일자리 확대 및 쾌적한 공간조성을 위해 162억원, 보육과 양육에 대한 지원을 85억원으로 확대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활동보장과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가족관계 정착을 위해서도 1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관광활성화를 위한 계획은. 이미 전국 상품화 된 자라섬오토캠핑장, 호명호수, 칼봉산 자연휴양림, 산장관광지 등의 기반시설을 확충해 편의성을 높이고 산촌의 환경과 유무형 자원이 복합된 지역을 산림치유마을로 조성해 체험과 건강을 얻은 관광시대를 열겠다. 아울러 농촌의 생태, 생활, 체험 등 전통환경이 묻어나는 농촌테마공원을 조성하고 산림에서 특산물을 얻는 체험축제와 계절별 관광소득을 높이는 작목을 육성해 과거현재가 공존하며 부가가치를 얻어내는 녹색관광휴양지역을 조성할 방침이다. ▲군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6만 군민의 꿈과 희망이 실현될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가평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더 아름다고 풍요로운 에코피아-가평을 위해 군민여러분 한결같은 믿음과 성원을 당부 드리며 계사년 새해 군민 한 분 한 분이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뤄지는 뜻 깊은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가평소방서(서장 김광석)는 18일 이병선 현장 지휘과장을 비롯 이용삼 팀장 등 20여명의 소방공무원 및 각 읍ㆍ면 소방대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안전점검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유흥음식점을 비롯 대중음식점 등 다중이용업소들이 비상구를 불법 구조변경 및 물건적재 등으로 대형화재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 가평읍을 비롯 청평ㆍ 설악ㆍ 현리 등 시가지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비상구 안전관리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소방서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비상구에 장애물 방치 및 불법폐쇄 구조변경 등 불법행위 지도 단속 및 화재 예방을 위한 포스터를 비롯 안전스티커 등 홍보물을 배부하는 한편 불법행위 신고자는 포상금을 지급하고 해당 업주는 과태료 및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등 비상구 자율안전관리 및 안전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대회의실에서 김형석 교육장을 비롯해 김경호 교수학습과장 혁신교육지원단 혁신연구회 학교혁신지원단 등 가평혁신리더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3 혁신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해 추진한 혁신교육에 대한 평가와 경기도 학교혁신과 이중현 담당 장학관을 강사로 초청 혁신학교 일반화를 위한 교사들의 역량 강화의 중요성과 행복한 학교, 함께하는 가평교육 달성을 위해 새로운 변화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