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농산물 원산지 위반 집중단속

국립 농산물품질관리원 가평사무소(소장 양 희준)는 다가오는 설명절을 앞두고 제수 용품 및 선물용으로 유통되는 농식품의 원산지 둔갑 등 부정유통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를 위해 농관 원은 지난 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는 농산물 부정유통행위 집중 단속기간 으로 설정 양 희준 소장을 반장으로 5명의 단속반을 편성 제조, 가공, 통신판매 유통업체를 비롯 대형마트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8일 까지는 특별 사법경찰을 비롯 소비자 단체 및 명예 감시원 등과 합동으로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제수용품인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육류와 사과, 배 등 과일류, 갈비세트, 전통식품 등 선물세트 등에 대해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표시했거나 수입산과 국내산을 혼합하여 국내산으로 거짓 출시하는 등 부정 유통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활동을 전개한다. 한편 농관 원은 이번 점검을 통해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은 경우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되며 농산물 구입시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되면 부정유통 신고 전화 1588-8112와 031-581-6060번 또는 인터넷 (WWW.naqs.go.kr)로 신고 해 줄것을 당부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가평군 농협 효(孝)문화센터 개점식 가져

가평군 농협(조합장:엄광태)은 지난 11일 가평읍 상색리 현지에서 이사 및 감사를 비롯 대의원 내부 조직장 조합원 주민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평군 농협 효(孝)문화센터 준공 및 개점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효 문화센터는 지난 2003년 유통사업장으로 운영하던 파머스 마켓이 경영부실로 폐점됨에 따라 매각 등 다양한 활용방안을 검토해오던 중 2009년 11월 대의원 임시총회의 의결을 통해 장례문화센터로 규모를 변경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개점한 효 문화센터는 가평읍 상색리 269-1총 1천 490㎡에 40여㎡규모 영결식장을 비롯 330㎡안치실8기, 33.2㎡규모의 분향실4개소와 12.4㎡상주실 분향실에 따른 100여㎡의 접객실, 대형식당 등 각종 편의시설과 함께 특히 상주 및 조문객 편의를 위해 3천 748㎡ 대형주차장은 120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적정한 자격을 갖춘 남ㆍ녀 염습사 3명을 비롯 조리사 2명 등과 함께 운구차 및 대형버스 운영으로 상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각종 장례물품 및 접대음식물 준비를 위한 식자재 등은 하나로 마트와 동일한 가격으로 구입토록 하여 저렴한 장례비용으로 조합원들의 실익 및 지역주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최상의 장례문화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에코피아 가평’ 속력낸다

가평군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이용한 주민소득 증가 및 경제적 가치 창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올해 추진할 각종 사업 및 주요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8일부터 이틀 동안 이진용 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주민생활과 직결된 복지, 보건, 교육분야와 신역세권 개발계획 및 역세권 기반 시설 확충, 농업경쟁력 제고사업 등 에코피아-가평비전 달성을 위한 실과소별 주요업무추진계획이 보고됐다. 이번 보고회에는 가평군의 자산인 자연생태자원을 활용해 1천만 관광시대를 앞당기고 소득도 창출하는 문화관광 사업 플랜으로 강변와인밸리, 북한강 수상스포츠체험지구 조성과 대성ㆍ 산장관광지의 시설개선으로 신규 관광수요창출 등의 전략이 제시됐다. 또 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ㆍ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가평읍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을 통해 에너지비용 절감 및 마을기업 육성과 일자리센터 운영 활성화로 고용 창출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27억원의 예산을 청소년 육성부문에 투자, 인성과 창의력을 갖춘 미래인재로서 청소년 육성사업에 올인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 내 유치원과 초ㆍ중학생 무상급식 실시 및 교육복지 서비스의 질 향상과 교사와 학생, 학부모, 지역인사 등이 공동으로 교육 인적 인프라를 구성, 지역의 교육현안을 토론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미래교육포럼 등 다채로운 교육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더불어 에코피아-가평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녹색환경, 녹색관광, 녹색에너지, 녹색농업 등 4대 환경사업을 주민이 요구하는 소득과 일자리 창출, 생활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는 효자사업으로 육성한다. 또 자연, 문화, 건강이 공존하는 가평군을 만들기 위해 현대질환으로 불리는 환경성 질환예방ㆍ관리센터,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치유의 숲 조성 등 환경조성 등 환경관리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환경과 경제, 건강이 융합되는 친환경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상하수도사업소를 비롯해 보건소, 자원순환센터, 농업기술센터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부서의 업무보고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주민생활 여건을 확인하기로 했다며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주요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향상시켜 주민 만족 행정을 실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이진용 군수 새해 읍ㆍ면 방문 가져

가평군은 계사년 새해를 맞아 스피드 하고 효율적인 군정 운영과 주민들의 군정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읍ㆍ면 방문을 실시했다. 이진용 군수를 비롯 기획 예산 건설,농업 등 담당부서장 들과 함께하는 읍ㆍ면 방문은 10일 북면과 가평읍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읍ㆍ면장으로부터 주요 업무 및 현안 사항을 보고 받고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이번 읍면방문은 도착 후 민원실을 찾아 주민과 민원인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민원 담당 공무원을 격려하는 한편 읍ㆍ면장으로부터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공직자들에게 체질개선을 이룬 에코피아-가평비전이 올해 부터는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4대전략 추진과 주민본위의 행정 실현을 강조했다. 특히 도ㆍ군 의원을 비롯한 각계각층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주민과의 간담회에서는 격식과 의전에 얽매이지 않고 바로 대화를 나누며 현장 답변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이해를 도모하여 군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 및 군정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진용 군수는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가평군이 추진하는 다양한 시ㆍ정책의 최종 목표는 모든 군민이 안전한 바탕위에서 안정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이라며 모든 군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시책개발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북한강 자전거 길 명품화로 변화된다

자전거가 건강, 레저, 출ㆍ퇴근 등 일상생활내 자리잡아 가고 있는 가운데 청춘과 낭만, 추억과 향수가 함께 있는 북한강 자전거길이 이용자들에게 호반의 아름다움과 달리는 즐거움을 안겨주는 낭만여행 길로 사랑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9일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이 가평군을 방문 이진용 군수와 함께 북한강 자전거길 경강교, 가평교 구간과 청평유원지 구간 등 현지를 순회하며, 주변관광자원과 상권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북한강자전거 길이 팔당호, 대성호, 북한강을 함께하는 물과 숲이 어우러진 친수공간으로 이용자들에게 선택의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휴양과 경제 가치를 부여해 명품화 시켜 나가기로 의견을 같이 했다. 특히 맹 장관과 이 군수는 이날 현지 방문을 통해 북한강자전거길 구간 중 가평천과 북한강을 횡단하는 경강교와 가평교 구간 주변에 쉼터, 바이크 공원을 조성해 자전거문화 확산의 거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자라섬 앞 고압철탑 이전을 긍정적으로 검토했다. 지난해 12월에 개통된 북한강 자전거 길은 팔당호 북한강철교에서대성리~청평~자라섬춘천시 신매 대교까지 연결된 70.4㎞ 구간으로 서울 광나루자전거공원 에서 춘천 신매대교 까지는 자전거로 대략 6시간이 소요되며 팔당호 북한강철교에서 출발하면 4시간40분, 대성리역에서는 3시간30분, 청평역에서는 3시간 소요되는 등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과 동호인들에게 새로운 여행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가평군, 도시계획도로 관련 '토지보상비'로 추진 난항

가평군이 지역균형 발전과 주민생활 편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시계획도로(소방도로) 개설사업이 지가 상승에 따른 토지 보상비 증가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총 107억7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가평군 시가지 구 철교 아래 도로확장 공사를 비롯해 현리 도시계획도로 등 2011년도 이월사업 14개소를 와 지난해 신규사업 7개소 등 총 21개소에 대한 도시계획도로(소방도로) 개설공사 완료 및 시공 중에 있다. 그러나 총 사업비 107억7천만원 중 91억1천700만원(84.6%)이 토지 및 건물보상비로 지출, 실제 공사비는 16억5천300만원에 불과하다. 이와 함께 군은 올해에도 가평종합운동장에서 가평천까지 길이 470m, 폭 20m를 비롯한 북면 보건지소~터미널 구간, 청평고등학교 앞 도로 등 총 14개소에 모두 50억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총 사업비 중 35억9천만원(71.5%)이 토지 및 건물보상비로 지출될 것으로 보여 공사비 보다 보상비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지방세입이 적어 매년 전체 예산의 50~70%를 경기도로부터 지원을 받는 등 재정여건이 열악한 군은 지난 2010년부터 도비 지원이 줄어 많은 예산이 필요한 도로개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편의와 지역발전을 위해 연차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도시계획도로(소방도로) 개설공사가 당초 예산 보다 매년 지가상승에 따른 토지 및 건물 등 보상비 지출이 늘어 도로개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녹색가치 창출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2013년 주요업무추진계획 보고회 가져

가평군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이용한 주민소득 향상과 경제적가치 창출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해 에코피아가평 실현을 위한 올해 추진할 각종 사업 및 주요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8일부터 2일간 이진용 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서는 주민생활과 직결된 복지, 보건, 교육분야와 신역세권 개발계획 및 역세권 기반 시설확충, 농업경쟁력 제고사업 등 에코피아-가평 비전 달성을 위한 실과소별 주요업무추진계획이 보고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가평군의 자산인 자연생태자원을 활용해 1천만 관광시대를 앞당기고 소득도 창출하는 문화관광 사업 플랜으로 강변와인밸리, 북한강 수상스포츠체험지구를 조성하고 대성, 산장관광지의 시설개선으로 신규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수용성을 넓혀 경제적, 문화적, 환경적 가치를 향상시키는 전략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ㆍ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가평읍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을 통해 에너지비용 절감 및 마을기업 육성과 일자리센터 운영 활성화로 고용 창출효과를 거양하는 한편, 수요자가 만족하는 행복한 교육도시 건설을 위해 27억원의 예산을 들여 인성과 창의력을 갖춘 청소년을 육성하고 유치원과 초ㆍ중학생의 전면 무상급식 등을 실시해 교육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인사 등이 함께 지역 교육현안을 토론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미래교육포럼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기상이변과 유럽재정위기로 인한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사회전반에 걸쳐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속성장을 위한 군정의 핵심인 에코피아-가평을 전략사업으로 녹색환경, 녹색관광, 녹색에너지, 녹색농업 등 4대 부문을 주민이 필요로 하는 소득과 일자리 창출,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녹색 가치를 부여해 자연, 문화, 건강이 함께하는 환경성질환예방ㆍ관리센터,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치유의 숲 등을 조성해 환경과 경제, 건강이 융합되는 친환경도시를 조성하는 방안이다. 특히 군은 상하수도사업소를 비롯 보건소, 자원순환센터, 농업기술센터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부서의 업무보고는 직접 현장을 방문 주민생활 여건을 확인하는 한편 보고회에 각 담당주사가 배석해 정책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연계성을 강화하여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향상시켜 주민 만족 행정을 실현해 나가는 발판을 다졌다. 가평=고창수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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