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상패동주민센터(동장 이영진)는 최근 현대자동차 상패점(대표 최현보)의 후원으로 홀로 사시는 어르신 2세대에 제철과일과 간식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상패동주민센터의 홀몸어르신 돌봄사업은 매주 1회 홀로 사는 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 제철과일과 간식 등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홀몸어르신이 겪는 문제점을 찾고 해결책을 적극 도모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제철과일 단감과 두유음료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쌀쌀해진 날씨탓에 몸도 마음도 더 추웠는데 집까지 찾아와 말벗도 되어주고 간식까지 챙겨주어 고맙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영진 상패동장은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후원연결에 힘써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서정대학교 참살이실습터가 지난달 22~23일 대전 엑스포시민광장(남문광장)에서 진행된 2014 창취업네트워크캠프에 참여했다.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주관하에 전국 10개 실습터가 모두 참여한 이번 창ㆍ취업네트워크캠프행사는 실습터간 네트워킹 및 체험행사 진행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서정대학교 참살이실습터는 첫째 날 창업컨설팅 및 기창업자의 사례발표에 이어 둘째 날 네일아트 과정 수료생들이 일반 시민들에게 네일아트 체험행사를 무료로 진행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참살이 실습터 총괄책임자인 조경자 교수는 참살이 실습터 취ㆍ창업프로그램 수료생들이 시민들을 대상으로한 무료체험봉사를 통해 자신감과 희망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3년 참살이 실습터 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서정대학교 참살이십습터는 현재 커피바리스타, 푸드코디네이터, 네일아트 등 3개 과정의 취창업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송진의 기자
토요일에 끼를 발산하며, 꿈의 나래를 펼쳐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연근)은 지난 1일 토끼꿈학교(토요일에 끼와 꿈을 키우는 학교)의 성과를 보고하는 토끼꿈 펼침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2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날 보고회는 참여 우수 학생들의 노력을 칭찬하고 교사와 학부모에게 성과를 보고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월에 개강한 토끼꿈학교는 관내 희망 중학생을 대상으로 내 고장 특성화고등학교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고 향상시킴으로써 내 고장 학교 교육 경쟁력을 높임과 동시에 끼와 꿈을 키우는 교육을 실현키위해 운영된 연중 토요프로그램이다. 토끼꿈 펼침 한마당은 이날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에서 실시된 1차에 이어 2차는 오는 8일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1차에선 제과제빵 및 동서양요리의 실기부문 기초과정을 수강하는 오감만족 요리교실, 커피 및 식음료실무 기초과정을 수강하는 향기로운 음료교실 보고회로 진행됐다. 또 참여 학생들의 활동 현장 공개 및 전시를 통해 지난 7개월 동안의 학생들의 성장 발전 과정을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지도교사와 참여 학생들의 소감 발표와 우수학생에 대한 모범상과 수료증도 수여됐다.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연근 교육장은 학생들이 꿈의 목표를 발견하고 각자의 끼를 발산하며 꿈의 나래를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2015년 토끼꿈 학교에 대한 발전 방향을 약속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동두천 생연1동 방위협의회(위원장 홍순식)와 중앙동 방위협의회(위원장 최홍식)는 최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판문점 등 분단현장을 둘러보는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0월 30일 목요일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판문점 등 분단현장을 다녀왔다. 40명의 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이날 판문점, 도라산역, 도라전망대, 제3땅굴 등을 견학하며 국가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전쟁의 아픔을 간접적으로 경험함으로써 안보의식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홍순식 방위협의회장은 평화통일이 되어 분단의 상처가 치유되길 간절히 바란다며 국가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애쓰는 우리 군에 대한 신뢰와 자긍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동두천소방서는 심재빈 소방서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구조ㆍ구급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소방서비스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이번 간담회는 각종 구조ㆍ구급현장에서 땀흘린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와 현장업무의 개선점 도출 등이 논의됐다. 심 서장은 최근 복잡하고 다양한 재난상황에서 구조ㆍ구급대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며 구조ㆍ구급대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시민 안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동두천시 보건소는 아기들의 질병예방과 성장발육을 촉진을 위한 생후 2~5개월의 영아를 대상으로 마사지 교실을 운영한다. 마사지교실은 오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3시30분 4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마사지는 신체 여러 부위를 터치해주는 피부접촉을 통해 감각능력, 소화, 배설능력, 순환기와 호흡기능이 향상되며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준다. 또 엄마가 마사지를 해주면 가족간의 친밀감 형성에도 효과적이다. 마사지오일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마사지교실 신청은 동두천시보건소 모자보건실(031-860-3397~8)로 접수하며 선착순이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제28회 동두천시장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지난 1일과 2일 이틀동안 종합운동장에서 오세창 시장, 장영미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강인덕 동두천시축구협회장, 체육 관계자와 선수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세창 시장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축구 동호회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발전하는 대회가 되길 기대하며 우승에 연연하기보다는 동호회원 상호간 우정을 나누고 건강도 다지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연령별로 치러진 대회결과 30대부 우승은 상패 팀, 준우승은 선후 팀, 3위는 지행 팀이 차지했으며 40대부 우승은 상패 팀, 준우승은 송내 팀, 3위는 소요 팀과 KD 팀이 공동으로 차지했다.50대부 우승은 내행 팀, 준우승은 선후 팀, 3위는 생연 팀에게 돌아갔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서정대학교 참살이실습터 커피바리스타 수료생들은 양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양주 시민의 날 행사에서 커피나눔 봉사를 벌였다고 3일 밝혔다. 참살이 실습터 취창업 프로그램중 커피바리스타 수료생 10여명은 이날 자신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나눔으로 실천하는 참 봉사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살이 실습터 총괄책임자인 조경자 교수는 배움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수료생들의 사회봉사로 기쁨과 보란을 얻고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3년 참살이 실습터 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서정대학교 참살이십습터는 현재 커피바리스타, 푸드코디네이터, 네일아트 등 4개 과정의 취창업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송진의 기자
동두천시 일자리센터는 최근 신한대학교 로뎀관에서 국내 초우량중소기업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세코닉스 박원희 대표이사를 초청,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박 대표이사는 기업CEO가 바라는 미래의 인재상 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미래의 산업과 기업의 발전은 구성원들의 가치관, 꿈, 도전, 열정으로 이루어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공적인 인재는 자신의 일에 가치와 보람을 느끼면서 해당 분야에 기술과 지식을 갖추고 스스로 진보하는 자강불식(自强不息)의 정신을 확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모든 것은 꿈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각 자의 꿈을 갖고 자신의 강점을 찾아 꿈을 향하여 강점을 더 잘, 더 많이 활용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한국의 100대 행복기업대상, 석탑 산업훈장, 철탑 산업훈장 등을 두루 수상한 박원희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대한전선(주) 연구소장, 대우전자(주) 전무이사를 엮임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동두천역에서 연천역까지 전철 1호선을 연장하는 경원선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건설사업 기공식이 지난 31일 연천군 전곡역에서 열렸다. 2019년 완공 예정인 이 사업은 서울과 경기북부지역을 연결하는 철도망으로 2010년 결정됐다. 동두천소요산초성리전곡연천까지 5개 역을 지나는 20.8㎞로 총 3천827억원이 투입된다. 기존 경원선 열차가 정차했던 초성리역은 이전되고 한탄강역은 없어진다. 또 소요산전곡연천역은 개량되고 전철이지만 우선 단선으로 건설된 뒤 복선으로 확대된다. 하루 왕복 90회 운행되며 평균 24분 간격으로 배차된다. 현재 연천과 서울을 잇는 교통망은 만성정체인 국도 3호선과 최대 2시간마다 배차된 경원선 통근열차뿐이어서 연천지역 주민들이 동두천에서 갈아타는 불편을 겪어왔다. 전철이 개통되면 이같은 불편이 사라지고 용산에서 연천까지 현재 2시간8분에서 27분이 단축된 1시간41분에 이동이 가능하다. 동두천시와 연천군은 전철개통에 따른 인구 유입과 기업 유치도 원활해져 침체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