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통일로 향한 힘찬 걸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회장 안민규)가 주최하는 제5회 통일기원 한마음 걷기대회 및 통일축제가 오는 12일 오후2시 강변성모병원 앞 신천둔치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걷기구간은 신천교에서 출발해 송천교를 왕복하는 1시간 정도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다. 연인과 온 가족이 함께 가을의 향기를 느끼며 소중한 추억과 사랑을 담을 수 있는 행사로 의미가 높다. 통일을 염원하는 식전행사로 통일퀴즈, 에어로빅, 동아리공연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특히 식후 행사로 6.25 아픔을 이해하는 주먹밥만들기체험을 비롯, 걷기대회 종료후 경품 추첨을 통한 푸짐한 선물 등을 제공할 계획으로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더할 전망이다. 안민규 협의회장은 통일기원 한마음 걷기대회가 평화적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시민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다할 방침으로 통일과 국민건강을 접목한 행복한 통일, 즐거운 통일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동두천시는 다음달 5일까지 30일 동안 시 홈페이지 및 시보를 통해 2013 회계연도 예산 및 재무회계 결산결과 내용을 고시공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동두천시의회는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2일까지 21일간 개최된 제245회 동두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13회계연도 예산회계 및 재무회계 결산 결과를 승인했다. 이날 공시된 시 예산회계 결산 결과에 따르면 일반회계 및 공기업특별회계를 포함한 12개 특별회계의 규모는 예산현액 3천897억8천700만원, 수납액 3천917억7천300만원, 지출액 3천295억9천800만원으로 차인잔액은 621억7천400만원이다. 한편 재무회계 결산결과 시 재정상태는 총자산 1조6천491억600만원, 총부채 649억6천800만원, 순자산 1조5천841억3천700만원이며, 재정운영 결과는 총비용 2천93억4천400만원, 총수익 2천874억7천500만원, 운영차액 781억3천100만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는 자체평가를 통해 전체적으로 투명하고 건전한 회계질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해 합리적인 재정운영을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장과 회원 등 1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 전모씨 집을 방문해 단열재를 보수하는 등 집안 곳곳을 고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집수리 도움을 받은 전씨는 보수비용이 비싸 춥고 불편해도 참았는데 주민자치위원회의 도움으로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거듭 전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장과 회원 등 1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 전모씨 집을 방문해 단열재를 보수하는 등 집안 곳곳을 고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집수리 도움을 받은 전씨는 보수비용이 비싸 춥고 불편해도 참았는데 주민자치위원회의 도움으로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거듭 전했다. 문창길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활동을 통해 오히려 기쁨을 얻고 있다며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행복한 동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일 예비 새내기공무원을 대상으로 기본소양, 청렴, 후생복지제도, 직장협의회 활동 등 신규직원에게 필요한 교육을 노사가 공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2014년 공개경쟁임용 시험을 통해 새로운 식구가 될 임용전 직원 14명이 참여했다. 시는 시정현황, 기본소양, 청렴, 후생복지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직장협의회에서는 직장협의회 활동에 관한 사항과 공직자가 할 수 없는 주요불법관행에 대한 내용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신규 공무원들도 교육을 통해 공직생활의 조기 적응과 시 현황에 대한 신속한 파악은 물론 청렴을 몸소 실천하는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를 다짐했다. 임기환 직장협의회장은 처음 공직에 발을 들여놓았을 때 일반인으로서 생각했던 사항과 공직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공직사회와는 엄연한 차이가 있다며 급격한 사회의 변화에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책임과 사명감은 더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동두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동두천시청 상설감사장에서 선거법관련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선거법관련 이동상담실은 세월호 사건으로 각종 문화축제 및 체육행사가 이달에 집중되면서 다양한 선거법 위반사례가 발생할 것에 대비한 예방차원에서 마련됐다. 동두천선관위는 이날 시청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10월 행사철을 맞아 각종 행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하면서 선거법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 공무원과의 1대1면담을 통해 법령과 판례 등 다양한 사례중심의 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상담에는 사회복지과를 비롯한 MTB대회, 소요산단풍축제 등 각종 축제행사와 관련된 부서가 모두 참여했다. 동두천선관위 관계자는 공정한 선거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감시와 협조가 절실하다며 각종 위반 사례가 발생 하지 않도록 철저한 홍보와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동두천시 보산동새마을협의회 회원인 박충영씨는 지난 1일 싸리말 경로당당을 찾아 사랑의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월 이미용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박씨는 이날 싸리말 경로당 9명의 노인들에게 이미용 봉사를 통해 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싸리말 할머니경로당 정정자 회장은 바쁜데도 불구하고 거동이 힘들고 생활이 어려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봉사를 베풀어 준것에 감사하다는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씨는 봉사 횟수를 거듭할수록 느끼는 보람이 2배가 된다며 밝고 온정어린 사회분위기 조성에 더욱 앞장설 계획이다고 다짐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동두천시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금순)는 2일 오전 동두천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들은 이날 운전자들의 교통신호 준수와 스쿨존 진입로에서의 서행운전을 적극 유도하며 안전운전 홍보에 노력했다. 또 등굣길 안전을 위해 일부 학생들과 직장인들의 무단횡단 행위에 대해 계도활동을 병행했다. 이금순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모든 운전자들이 교통질서를 준수하고 자동차보다 사람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풍토가 조성되도록 더욱 앞장서겠다며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가 마련한 이웃돕기 기금마련 바자회가 많은 시민들의 관심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일 중앙동 도심광장에서 열린 이번 바자회는 중앙동새마을단체에서 직접 마련한 국수, 떡, 전등의 먹을거리가 풍성히 마련된 가운데 시민 1천여명이 참여하는 화합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새마을지도자부녀회는 이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재원을 마련키 위해 의류, 신발 등을 판매하며 구술땀을 흘렸다. 특히 외롭게 생활하는 홀몸 어르신과 경로당 어르신 200여명에 대한 식사 대접 등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달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수익금은 한부모가정 등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센터장 유현숙)는 시군 합동 사례관리 컨설팅 회의를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열었다고 2일 밝혔다. 가평군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들을 초청한 이날 회의는 알코올 등 위험성향 고질민원 대상자에 대한 현장 상담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강의와 실제사례 분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 시군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 담당자들은 현장에서 상담과 사례관리업무를 수행하면서 부딪치게 되는 가장 어려운 상황 중의 하나인 알코올 등 위험성향 고질민원 대상자에 대한 대처 방안을 터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 무한돌봄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시군 합동 사례관리 컨설팅 회의는 사례관리종사자의 전문성 강화와 무한돌봄센터 운영 내실화에 기여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