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시의 아름다운 풍경과 축제 등을 알리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홍보하기 위해 제1회 홍보사진 공모전을 연다. 공모전 신청서 접수 마감은 이달 31일까지다.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출품료 없이 1인당 4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공모기간 중 촬영한 사진을 1217사이즈로 인화해 작품 신청서와 함께 작품 뒷면에 출품표를 부착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문의:공보전산과 031-860-2048) 공모주제는 동두천시 자연 및 축제, 도시경관, 문화재 등을 촬영한 미발표작 사진이면 된다. 금상 1명(상장과 상금 200만원), 은상 2명(상장과 상금 100만원), 동상 3명(상장과 상금 50만원), 가작 5명(상장과 30만원), 입선 30명(상장과 상금 10만원)등 총 41명을 선정해 12월에 시상할 계획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가 주민들의 발목을 잡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에 대한 본격적인 개혁에 나섰다. 23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를 없애기 위해 대학교수, 기업인, 민간인, 공무원 등 15명으로 구성된 규제개혁위원회를 구성했다. 규제개혁위원회는 조례규칙의 제정, 개정 등의 과정에서 기업이나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의 검토와 심의를 통해 개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앞선 22일 소회의실에서 제1차 규제개혁위원회를 열고 그동안의 규제개혁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또 대지안의 조경기준을 완화하는 안건 등 총 8건의 규재개혁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불합리하거나 불공정한 규제로 인해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규제 신설강화 단계에서부터 규제개혁위원회의 사전 심의 등 전 과정을 촘촘히 관리해 시스템적 규제관리 체계가 잘 정착되도록 할 방침이다. 오세창 시장은 기업활동을 저해하거나 시민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는 각종 규제에 대해 내실 있는 심의로 규제 개선과 규제 신설의 억제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 성보주택 경로당개소식이 지난 22일 오세창 시장, 김성보 노인회장, 박형덕 도의원, 조범신 성보주택 경로당 회장 및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성보주택 경로당은 지난해 7월 세상을 떠난 한 주민이 시에 기부채납한 주택을 개조 한 것. 시는 주민 여론과 고인의 뜻에 따라 경로당을 설치키로 하고 노후건물에 예산을 들여 지난 9월 도배, 장판, 화장실 등의 보수공사를 완료했다. 오세창 시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성보주택 경로당 개소로 총 108개소의 경로당이 운영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동두천소방서(서장 심재빈)는 22일 중앙시장 등 2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및 시민의식 향상을 위한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긴급재난시 소방차 통행 곤란 해소 및 소방차량 출동 지연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키 위해 실시된 이날 민ㆍ관합동 훈련에는 의용(여성)소방대, 시장 상인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소방차량 3대가 출동한 가운데 시장 통로에 설치된 좌판 및 차광막 제거, 소방활동 장애차량에 대한 불법 주정차 단속 안내 등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활동으로 진행됐다. 심재빈 서장은시민들의 작은 관심과 배려가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며 평소 출동 중인 소방차량에 대한 양보운전을 생활화하여 안전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동두천시 중앙동체육회(회장 강준기)는 21일 중앙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내 저소득층 노인과 장애인 등 400여 명을 초청해 사랑의 자장면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중앙동체육회 소속 회원 등 40여 명은 이날 비가 내리는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 이른 아침부터 400여 그릇이 넘는 자장면을 정성스레 만들고 과일음료수 등 다과를 준비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강준기 중앙동체육회장이 자장면 식재료를 후원한 데 이어 체육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으로 과일과 음료수를 제공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훈훈한 사랑으로 감싸 안았다. 특히 중화요리전문점 만리향을 운영 중인 강 회장은 1995년부터 20여 년째 자장면 봉사에 선발대로 나서 꾸준한 사랑을 나눠 훈훈함을 더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동두천시는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와 관련, 안전사고 관련부서 관계자 및 소방서와 긴급 안전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성재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안전대책회의는 판교추락 사고에 따른 위험 시설물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 계획, 지역축제 및 문화행사 등 다중 시설물 안전관리방안, 취약 시설물 및 지역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폭넓은 토의가 진행됐다. 김 부시장은 이날 분당 판교 테크노벨리 환풍구 추락사고로 인해 시민들이 각종 위험요소에 대해 크게 불안해하고 있다며 종합적인 안전관리실태의 검토를 지시했다. 그는 이어 시민에게 위험을 줄 수 있는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근본적이고 체계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판교사고와 관련, 안전점검 및 안전관리실태의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시민이 안전할 수 있는 재난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동두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자녀들의 스마트폰 사용으로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한 정신건강강좌교육을 오는 24일 실시한다. 아름다운 문화센터 2층 공연장에서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스마트폰 뺏어? 말아?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의는 좋은 엄마 콤플렉스의 저자인 이서경씨(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진행한다. 이씨는 평소 스마트폰을 과다 사용할 경우 자녀의 정신건강 및 성장에 미치는 영향 및 갈등 상황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알려줄 계획이다. 강연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031-863-3632)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연근)은 최근 동두천시ㆍ동두천경찰서와 함께 학생인권의 달 4주년을 맞아 학교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폭력(성폭력)예방 뮤지컬공연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학생과 교사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구축을 위한 이번 뮤지컬공연에는 동두천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과 인솔교사 등 560여명이 관람했다. 공연을 관람한 교사와 학생들은 그동안 학교 교실에서 이루어진 딱딱한 강의식 학교폭력(성폭력)예방 교육보다 현실적이고 솔직한 내용으로 문제를 다루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공연을 기획연출한 ㈜열하나엔터테인먼트 이창호 대표는 학생들이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느끼는 공연이 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연근 교육장은 학생들이 행복을 가꾸며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학교공동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동두천시 보건소는 영유아의 성장 발달 사항을 점검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생후 4개월부터 만 6세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영유아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연령별 총 7단계로 실시하며 검진시기는 ▶생후 4~6개월 ▶생후 9~12개월 ▶생후 18~24개월 ▶생후 30~36개월 ▶생후42~48개월 ▶생후54~60개월 ▶66~71개월 시기에 받을 수 있다. 본인부담 없이 전액 무료로 검진 항목은 문진과 진찰, 신체계측, 발달평가 및 상담, 건강교육, 구강검진 등이다. 검진 대상자 여부는 영유아의 가정으로 발송하는 안내문과 건강검진표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1577-1000) 또는 홈페이지(www.nhic.or.kr)에서도 조회가 가능하다. 건강검진 기관에 사전 예약 후 검진을 받고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에 제출하는 건강진단서도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표로 제출하면 된다.(보건소 모자보건실 ☎031-860-3397~8) 동두천=송진의 기자
동두천시 보건소는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하고 준비된 출산이 되도록 임신부를 위한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임신부 건강교실은 임신 20주이상의 관내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분만이나 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과정이다. 임신중 건강관리를 위한 출산준비교실은 요가, 태교, 출산의 진행단계, 진행단계별 호흡법, 모유수유, 산후관리와 신생아관리 등에 대한 교육 및 실습이 진행된다. 11월5일부터 12월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30분까지 5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비용은 무료이며 신청자는 편한 바지와 필기도구만 준비하면 된다. 출산준비교실 신청은 이달 31일부터 선착순 25명이며 모자보건실(031-860-33978)로 전화 또는 방문신청 모두 가능하다. 동두천=송진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