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 유명 프로축구 에이전트 취업특강으로 새학기 출발

강동대(총장 류정윤)는 지난 12일 본교 공산기념관 강당에서 취업특강을 갖고 새내기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기회를 제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특강은 연봉 7억 원의 스타 에이전트인 한화금융네트워크 소속 이민협씨(35)의 창의적 도전으로 Job을 잡아라를 주제로 한 강연으로 펼쳤다. 강동대 경찰행정과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특강에서 이 씨는 프로축구 에이전트라는 직업을 통해 경험한 사례를 곁들여 소통의 달인이 취업의 달인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이 씨는 취업이란 전문지식과 현장경험, 자격증까지 출중한 실력을 갖춰야 하지만 더 중요한 전략적 요소는 진심과 혼을 담는 노력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회에 참석한 K군은 막연히 두렵던 취업이라는 관문을 스펙뿐 아니라 진심 어린 열정과 노력으로 뚫을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했다며 오늘 강의를 발판으로 구체적이고 비전 있는 계획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정상완 경찰행정과 학과장은 취업준비생들에게 취업에 도움이 되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결정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 취업난을 헤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농업·농촌 체험하며 ‘임금님표 이천쌀’ 우수성 알려요

미래 이천농업의 랜드마크가 될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이 개장을 앞두고 있다. 지난 10여년 전 밑그림이 그려진 이후 장장 10여년의 작업 끝에 사업이 완료돼 일반에 공개될 테마공원은 미래 이천농업의 경쟁력을 드높일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이천의 대표적 특산품인 임금님표 이천쌀을 주제로 조성된 농업테마공원은 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오농리 산28-1) 일원 15만460㎡ 부지에 조성됐다. 사업비만도 국비 25억원과 시비 165억2천800만원 등 모두 199억2천800만원이 투입된 대단위 사업이다.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유상규 소장은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은 경기동부권 농업농촌 체험장으로 도시민이 즐겨찾을 수 있는 휴식체험 공간으로 구성을 다양화 했다면서 쌀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내용의 체험과 휴식공간으로 조성, 이천 농업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매개체로 손색없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주요 공간 구성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은 쌀 문화관을 중심으로 입춘마당, 신록의 뜰, 풍년마당, 쉼골 등 4개의 공간으로 스토리가 있는 테마공원으로 구성됐다. 농업테마공원의 핵심인 쌀 문화관과 그 주변 공간은 각 공간간 이용자 동선의 허브기능을 수행함과 동시에 전체 테마공원의 중심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또 각 시설 내 이용객의 방문 목적은 물론 규모, 일반적 이용 성향 등을 고려해 세부 시설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특히 각 시설간 공간특성, 주제, 도입프로그램 등 차별성을 두고 시설간 성격을 확연하게 구분한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토리가 있는 4개의 공간 중 첫번째 입춘마당은 방문객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공원의 주출입부로 공원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나타낼 수 있는 상징 수경시설과 상징 가벽, 게이트 등이 설치돼 있다. 또 공원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공원안내 시설과 관리시설, 농산물전시장, 주차장 등이 조성돼 있다. 두번째는 공간은 신록의 뜰이다. 이곳은 공원의 테마를 나타낼 수 있는 대표적 랜드마크적 경관요소로 꾸며졌다. 기존 지형의 경사를 활용한 다랭이논 형태의 논체험장과 체험용 경작지를 조성, 다양한 종류의 벼와 유기농산물 재배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벼농사와 농산물 재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 신록의 뜰은 농촌문화체험과 함께 학습, 휴게가 가능하도록 관찰데크 및 휴게공간으로 만들었고 공원에서 발생하는 하수처리를 위한 자연정화연못을 설치, 학습 및 교육의 장소로 활용된다. 셋째 풍년마당은 낮은 경사도의 가용지를 활용, 전시참여체험이 이뤄지는 테마공원의 중심공간으로 구성했다. 쌀문화관, 쌀먹거리촌 등 건축공간과 외부공간을 이용, 쌀 문화 및 농경문화의 학습 및 체험의 장소로 조성돼 체험객들로부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역축제와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 광장으로 조성되는 것은 물론 경관향상 및 볼거리 제공을 위한 테마식재 공간으로 꾸며졌다. 마지막 쉼골은 기존 마국산 등산로를 활용한 숲속 휴식 및 체험공간으로 조성됐고 지형의 경사도를 고려, 숲 체험 및 감성체험이 이뤄지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농업테마공원 운영목적 및 추진과정 이천시농업테마공원은 지역 고유 자원의 테마화는 물론 도농교류 활성화 기반조성 및 도농교류 거점지역 확보를 그 위상으로 하고 있다. 또 지역의 전통문화 발굴 및 농촌다움의 보전을 고려한 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테마가 있는 공원 조성을 통해 독특한 농촌관광 또는 체험학습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천쌀 등 친환경농산물과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한 지역활성화 및 소득 향상도 기대된다. 테마공원은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지만 특성상 운영에 대한 전반적 구성 및 지도 업무는 시 농업기술센터가 도움을 주게 된다. 또 시설 종류에 따른 특성을 고려, 민간 주체의 참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더불어 지역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방향으로 테마공원이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리운영은 기본적으로 환경위생관리, 자연자원과 시설관리, 마켓팅관리, 이용객관리 등으로 구분하고 적정수준의 조직과 인원 배치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특히 민간운영시설의 경우, 관리운영을 민간에 맡겨 운영의 효율성과 수익성 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민간운영 시설의 경우 숲 체험촌과 쌀 먹거리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천농업테마공원은 지난 2003년 최초 사업이 구상된 이후 본격적인 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됐다. 한국농어촌공사가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맏아 2009년 6월 사업이 확정됐으며 농어촌공사 가진 테마공원 조성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2009년 9월 착공됐다. 자연정화연못 및 물레방아를 조경 시설물로 구성하고 휴양시설로는 숲 체험촌, 유희시설로는 풍년축제마당, 교양시설로는 다랭이논 체험장과 체험용 경작지, 쌀문화관, 약용식물원 등을 각각 배치했다. 이와 함께 안내센터, 농산물전시장, 쌀 먹거리촌 등이 편익시설물로 구성하고 광장, 도로 산책로 등은 기반시설물로 전체적 테마공원의 공간 구조를 이루고 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인터뷰> 유상규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은 어떻게 태동됐는지 지난 2003년께 김제 지평선축제를 찾아가 본 적이 있다. 김제가 자랑한 농업농촌적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이색적이고 색다른 축제로 승화하고 있다는 점에 테마공원 건립을 착안하게 됐다. 이후 예산상의 문제로 다소 지체됐으나 2007년 농림부 테마공원조성 공모사업이 선정된 이후 조병돈 시장이 취임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공원 내 주요 건축물 활용 방안은 우선, 숲 체험촌은 숙박시설로 활용되며 쌀먹거리촌 중 초가집 3동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으로 각각 민간에 임대돼 활용된다. 기와집 1동은의 경우 이천쌀 및 농산물을 이용한 고급음식점으로 단장된다. 이밖에 안내센터 1층은 공원관리사무소로 사용되고 2층과 3층은 농민단체 사무실 및 회의실로 활용된다. 특히 쌀문화관은 이천쌀을 테마로 해 이천쌀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장소로 적극 이용될 예정이다. -계절별 다양한 행사는 차별화된 이벤트 및 행사 활성화를 위해 계절별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우선 봄에는 다랭이논 체험장, 체험용 경작지, 약용식물원을 활용해 모내기, 고구마 심기, 복숭아 종지 씌우기 등 영농체험을 실시할 방침이다. 여름에는 풍년축제마당에서 나비 날리기 행사로 풍년마당 주변에 꼬리명주나비 기주식물을 식재, 매년 여름 가족단위 방문객을 적극 유치할 예정이다. 가을에는 다랭이논 체험장 등 곳곳에서 가을걷이 벼 베기 및 고구마 케기 행사를 하고 특히 풍년축제마당을 이용해 수확한 벼를 탈곡하는 행사와 함께 사생대회 등과 연계, 풍년의 멋을 그려낼 계획이다. 이어 겨울에는 썰매타기, 팽이돌리기, 연날리기 등 겨울의 멋을 담게 된다. 이밖에 상시 체험으로 슬로푸드 체험장을 마련해 이천쌀밥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등 도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생각이다. -이천시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이천지역은 예로부터 쌀의 고장이라 불릴 만큼 쌀이 대표적 지역 상징이다. 결국 쌀은 농업농촌의 상징으로 도시화를 치닫고 있는 이천이지만 쌀의 소중함을 저버릴 수 없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다. 쌀을 주제로 하는 농촌테마공원에 시민들의 애정과 관심이 요구된다. 더불어 도시민이 즐겨 찾을 수 있도록 관광 이천에 대한 친절마인드 함께 농업농촌사랑 의식 함양이 한층 절실한 때이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이천 휴게소, 고속도로 최초 '냉동·냉장 경보시스템' 설치

상품 변질 우리가 막는다! 한국도로공사 경기지역본부 이천휴게소(하남방향, 소장 깁태승)가 고속도로 휴게소 처음으로 냉동냉장고 온도 경보시스템을 설치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 시스템은 냉장고 및 냉동고가 일정온도 이상으로 올라가는 등 비정상적으로 작동할 경우, 경보장치의 점멸등이 계속해 위급상황을 알려주는 장치로 관리 인원이 적은 야간의 경우 수십미터 밖에서도 이상 유무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효과적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속도로 휴게소 판매코너에서 가장 중요하게 관리해야 하는 것이 바로 제품의 신선도 유지며 이를 위해 냉장제품은 0~10도, 냉동제품은 영하 18도 이하 온도를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 특히, 여름철의 경우 기기 이상으로 냉장고 및 냉동고가 작동되지 않은 채 몇 시간만 지나도 내부에 보관된 제품에 이상이 발생할 수 있어 자칫 변질된 제품으로 인해 식중독 등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김태승 소장은 제품의 신선도 유지는 휴게소 영업은 물론 고객에게 양질의 상품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지나쳐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며 최상의 제품 관리가 고객감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곤지암도자공원, 도자 아트위크로 새단장

곤지암도자공원이 도자 아트위크로 단장돼 오는 5월께 일반에 공개된다. 한국도자재단(이사장 강우현)은 5월 개장 예정인 곤지암도자공원 일대를 도자 아트워크로 재단장하는 도자 모자이크 아트워크 캠프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곤지암도자공원 도자 아트워크 캠프는 69만2천330㎡에 달하는 대규모의 공원에 국내 전문가(멘토)와 어시스트(멘티)가 직접 도자환경미술의 대표적 기법인 도자모자이크 작품을 제작, 설치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다. 캠프는 201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주제와 동일한 Community - with me, with you, with us를 주제로 5월6일까지 계속되며 현재 캠프에 참여할 아티스트를 모집 중에 있다. 이에 따라 곤지암도자공원은 휴식과 놀이 기능을 갖춘 전통 도자예술 공원으로 광주 경기도자박물관 일대에 조성돼 오는 5월9일 개장 행사와 함께 문을 열 예정이다. 공원은 특히 2010년 문을 연 도자쇼핑문화관광지 여주 도자세상과 2011년 도자비엔날레와 함께 개장한 조형도자테마파크 이천 세라피아를 잇는 마지막 도자문화관광지로 도자문화벨트의 첫 관문 역할로도 기대된다. 도자재단 관계자는 서울과 한 시간 거리에 있어 쉽게 찾아갈 수 있는데다 도자라는 독특한 콘셉트으로 단장된 곤지암도자공원은 서울 등 수도권 주민들이 즐겨찾는 주말 관광지로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이천시, 세계인에게 한국도자의 진수를 전수한다

국내 도자 최고의 고수들이 도예에 관심있는 세계인을 상대로 이천도자기 등 한국도자의 진수를 전수할 방침이다. 이천시는 11일 유네스코 창의 도시상 구현 일환의 도자도시 활동 영역 확대를 위해 도자분야 대한민국 최고의 명장급 작가들로 구성된 도자도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이천의 차별화 된 장점을 십분 활용해 한국의 도자문화와 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전 세계 수요자들을 표적시장(target market)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도제(徒弟)란 수공업적 기능 보유자인 스승이 기술 전수를 통해 후계자(제자)를 양성하던 제도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스승인 참여 작가의 요장에 일정 기간 머물면서 한국도자의 역사 및 도자 제작기술을 전수 받게 된다. 참여자 모집은 이달부터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홍보 기간을 거쳐 빠르면 4월부터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작가 선정을 위해 지난 1월 중 응모에 나선 결과, 대한민국 도자명장 3명을 비롯해 이천도자기 명장 7명, 지역작가 4명 등 총 14명의 명망 있는 도예가들을 참여 작가로 확정했다. 청자, 백자, 분청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도자도제프로그램 참여 작가들은 장기 또는 단기 연수기간 동안 개별 요장에서 운영계획에 따라 국내외 연수 희망자들에게 한국도자 문화 강연 및 도자 제작기술의 노하우를 직접 전수하게 된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이천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선정되는데 큰 일조를 한 여러 작가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시가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도자도제 프로그램이 창의도시 이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과 협조를 당부한다말했다. 한편, 전 세계인의 폭넓은 참여를 위해 온라인을 이용, 19개국 34개 창의도시 및 미주와 유럽의 교류협력도시를 포함한 40여개 도시에 프로그램 운영계획서와 연수신청서를 게재할 예정이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이천 농가 맛집 ‘돌댕이 석촌골’ 개점

이천시에 이색적인 맛 집이 탄생했다. 이천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밥상만을 차려내고 볏섬만두와 게걸무로 만든 이천의 향토음식을 맛 볼 수 있는 돌댕이 석촌골이 지난 7일 문을 열었다. 돌댕이 석촌골(대표 이복순)은 이천에서 생산되는 식자재와 식문화를 활용해 차별화 된 농촌형 외식 문화 공간으로 조성된 점이 특징이다. 이 사업은 향토음식의 상품화와 체험 공간 조성을 통한 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 및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농촌진흥청이 지원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다. 맛 집 신축과 15종에 이르는 메뉴 개발을 위한 컨설팅 용역, 주방설비 등을 갖추는데 총 1억2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조병돈 시장은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특히 이천의 전통 음식을 제대로 맛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천 호법면 송갈로 102-17번지 소재 돌댕이 석촌골을 추천하고 싶다며 앞으로 이천 특산품을 활용한 전통 음식의 영역을 더 넓혀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천의 향토음식인 볏섬만두전골과 이천의 토종 무를 이용한 게걸무 '등갈비찜', '게걸무 시래기정식' 등이 돌댕이 석촌골의 주 메뉴로 인기가 기대된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SK하이닉스, 블로그 개설해 2030세대와 소통

SK하이닉스(www.skhynix.com)가 기업블로그 SK하이닉스 하이라이트(blog.skhynix.com)를 오픈하고 젊은 세대와의 소통에 나선다. 6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기업블로그 이름인 하이라이트(hywrite)는 SK하이닉스의 소식을 글(write)로써 전한다는 의미로 SK하이닉스와 구성원들의 소식을 전하는 한편 취업대상자를 포함한 20~30세대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소재의 콘텐츠로 채워나 갈 계획이다. 이 블로그는 SK하이닉스의 각종 소식을 담은 하이-뉴스를 비롯, 반도체에 대한 정보를 인포그래픽과 웹툰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하이-반도체, 채용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 및 선배들의 취업 노하우를 소개하는 하이-리쿠르팅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의 생활을 생생하게 전하는 하이-피플 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해 최신 공연과 전시, 요리와 맛집, 여행 등의 정보를 담은 하이-트렌드 코너로 채워진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이번 기업블로그를 통해 대중적이고 친근한 메시지를 전함으로써 부드럽고 젊은 기업의 이미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다음달부터 대학생 기자단인 영(young) 하이라이터 필진이 참여해 기업 안팎에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되는 1기 영 하이라이터들은 이달 말 발대식을 갖고 5개월간 활동하며 SK하이닉스와 젊은 세대를 연결하는 스토리텔러로 활동하게 된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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