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새마을회가 3일 오전 양평군 강상면 나루께축제공원에서 2014 자원재활용품 수집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김선교 군수와 김승남 군의회 의장, 박명숙송요찬 군의원 및 홍성표 회장과 권덕명 새마을지도자 양평군협의회장, 이용기 양평군 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원들은 녹색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폐자원 적극 수집, 물 맑은 쾌적한 자연환경도 유지하고 탄소 발생 억제에 주력하자고 다짐했다. 한편, 새마을회는 지난 2012년 제1회 대회를 통해 옷 20t, 고철 3.5t, 폐지 10t, 빈 병 2만개, 폐비닐 89t 등을 수집한데 이어 지난해는 옷 30t, 고철 3.7t, 파지 11t, 빈 병 2만8천개, 폐비닐 127t 등을 수집한 바 있다.
양평=허행윤기자 heohy@kyeonggi.com
양평군
허행윤 기자
2014-04-03 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