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희의료원과 국민건강관리공단, 결핵협회가 연합해 김포시 양촌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치료 등 봉사활동을 가졌다. 지난 12일 양촌읍사무소에서 실시된 이번 의료단 방문은 양촌읍노인회(회장 이강세)가 올해 역점사업 중 하나로 추진, 유치한 건강검진 봉사활동이다. 이날 진료는 4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외과, 내과, 치과, 안과, 이비인후과, 물리치료, 엑스레이 촬영 등과 함께 종합한방 치료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양촌읍사무소 직원과 노인회 회원, 주민자치위원회, 부녀회, 신양중학교 학생 등 70여명이 참여해 질서유지와 진료안내, 음료지원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김포시
양형찬 기자
2012-05-14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