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평택시티투어’가 오는 4월 7일 첫 투어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1일 시에 따르면 평택시티투어는 평택의 북부, 서부, 남부 지역의 문화관광유적을 매회 다른 곳으로 탐방하며 평택시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흥미로운 문화재와 역사이야기를 들으며 진행된다.또한, 평택의 문화예술체험장(웃다리문화촌, 자연산양농장, 바람새마을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한국소리터의 평택농악, 평택민요 공연도 예정돼 있어 참가자들이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흥겨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평택시와 평택문화원이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평택시티투어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들에게 환영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그 인기에 부응하고자 횟수를 늘려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35인 이상의 단체 예약은 관광객이 희망하는 일자와 투어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평택시티투어는 매회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 1만 원으로 평택의 문화관광유적지 탐방비, 체험프로그램 활동비, 점심식비, 교통비, 여행자보험비 등이 포함돼 있으며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평택=김덕현기자
평택시
김덕현 기자
2018-03-01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