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오는 31일까지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일반인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 포스터를 공모한다.주제는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피해 경고 ▲자연재해 발생에 따른 복구봉사활동 ▲자연재해 예방 및 대비 활동 ▲내 집 앞 눈치우기 등 국민의 자율적 책임과 의무 홍보 등의 내용이다.초중고등학생은 해당 학교에서 취합해 시 재난안전과에 일괄 제출해야 하고, 대학일반부는 개인 또는 단체로 제출하면 한다. 군포=김성훈 기자 magsai@kyeonggi.com
군포시는 주 5일 수업제가 지역 초중고에서 전면 자율 시행됨에 따라 시립도서관의 토요일 프로그램을 확대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독서습관 형성이 매우 중요한 초등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실습체험형 강좌,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여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먼저 중앙도서관은 4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12회에 걸쳐 동화랑 놀자, 만화로 그리는 재미있는 책 세상, 연극으로 만나는 명작, 나의 꿈을 찾아서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아이들이 직접 자신만의 책을 만들어 보고, 동화 속 내용을 연극으로 재연하며, 책을 통한 진로 탐색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또 산본도서관은 우리 가족 책으로 하나 되기라는 주제로 가족이 함께 가보고 싶은 여행지 정보를 담은 책을 만들고 실제 주말여행이 이뤄지도록 연계하기, 책 속에 소개된 레크리에이션을 직접 체험해보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같은 도서관 프로그램의 참가비용은 모두 무료이지만, 강의에 따라 필요한 교재 및 재료를 실비 부담할 때도 있다.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onggi.com
군포시는 오는 20일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진행한다. 이날 시는 지역 내 도로 노면 및 비탈절개면 방치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철거, 상습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 일제 정리, 공원 및 등산로 환경정비, 학교주변 유해환경 정리 등을 대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또 공무원과 환경미화원 등 22명으로 구성된 현장민원기동반을 운영해 쓰레기 무단투기 제보 및 민원을 접수해결하고, 자기 집 주변 자발적 청소 및 유원지 등에서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의 중요성도 홍보할 방침이다.군포=김성훈기자 magsai@ekyeonggi.com
군포시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서 자원순환 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올해 운영 4년차를 맞은 나눔장터에서는 나이와 계층에 상관없이 모든 시민들이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 스포츠용품, 도서, 학용품 등 중고생활용품을 상호 교환판매할 수 있다.시는 또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재활용품을 이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체험행사도 개최할 예정이어서 환경경제 교육과 함께 재활용절약정신 확대 효과까지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주장희 시 환경자원과장은 나눔장터 활성화를 통해 시 전체에 자원순환, 녹색성장 생활문화 정착을 유도할 것이라며 물건을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생활습관을 자연스럽게 가질 수 있는 나눔장터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올해 첫 나눔장터는 4월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7~8월에는 폭염과 우천 관계로 열리지 않는다.군포=김성훈기자 magsai@ekyeonggi.com
희망과 자유를 찾아온 그들에게 학교폭력이라는 또 다른 상처를 줄 수는 없습니다.군포경찰서(서장 신기태)는 12일 탈북가정 자녀들이 학교에 조기 적응 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서한문을 전달하고, 학부모 상담 등 범죄예방 교실을 운영했다.신기태 서장의 이번 서한문은 독특한 말투 및 문화적인 차이로 인한 집단따돌림 등 학교폭력에 노출이 심한 탈북청소년을 위해 경찰서장이 직접 학교폭력 예방 상담사 역할을 하는 등 탈북가정 자녀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서한문을 받은 북한이탈주민 이모씨(44여)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놀림을 받지 않을지, 잘 적응할지 등 불안하고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방문해서 상담까지 해주니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군포서 보안계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모의 심정으로 탈북청소년 1대1 멘토 상담 및 학부모 상담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학교폭력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말했다.군포=김성훈기자 magsai@ekyeonggi.com
군포시가 시립 중앙도서관에 지역 내 문인들을 위한 문예창작관을 개설했다.중앙도서관 1층에 위치한 문예창작관은 56㎡ 규모로 6~8명의 작가가 동시에 창작활동을 영위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인들의 간담회 및 회의 장소로도 활용할 수 있다. 문예창작관 이용 및 대실에 대한 상세 규정 및 조건은 중앙도서관(031-390-8881)로 문의하면 된다.군포= 김성훈 기자 magsai@kyeonggi.com
군포시는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수능방송국(suneung.gunpo21.net) 서비스를 중학교 2학년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시는 오는 9일까지 지역 내 중학교 23학년 700명, 고등학교 800명 등 모두 1천500명을 모집해 인터넷 수능방송국 수강비의 67%를 지원할 계획이다.인터넷 수능방송은 유명 학원 강사의 국어ㆍ영어ㆍ수학ㆍ사회ㆍ과학 과목 강의 내용이 제공되며, 연간 3만원의 수강료(시 보조 2만원, 학생 부담 1만원)만 내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수강신청 방법 등은 각 학교 담당자나 시 청소년교육체육과에 전화(390-0685)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권태승 시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비용 부담 때문에 공부를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인터넷 수능방송의 지원혜택을 확대했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 2007년 12월 인터넷 수능방송국을 운영하는 강남구청과 협약을 체결, 군포지역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생에게 인터넷 수능방송을 서비스하고 있다.군포=김성훈기자 magsai@ekyeonggi.com
군포시는 오는 8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월 2회 구인구직 희망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을 실시한다.총 8회에 걸쳐 실시되는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에서는 무료 구인구직 맞춤형 1:1 상담, 일자리 연계 및 알선, 자활근로 참여 상담 등 취업서비스와 산모도우미, 간병 서비스 이용안내와 같은 복지서비스도 제공된다. 상세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427-0555~6)로 문의하거나 시 홈페이지(www.gunpo21.net) 새소식란을 참고하면 된다.군포=김성훈 기자 magsai@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