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내달 2일까지 2만40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2012년 1월 1일 기준) 예정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수렴한다.토지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경기넷(www.gg.go.kr부동산공시지가지가열람) 또는 군포시 민원봉사과(민원실 시스템)에서 열람이 가능하다.열람 후 예정가격에 의견이 있는 시민은 개별공시지가 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시 민원봉사과에 제출하면 된다.시는 민원이 제기된 필지를 대상으로는 토지 특성, 표준지 가격 등 인근 토지 지가와의 균형 여부에 대한 감정평가사 재검증 및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확정고시한다. 군포= 김성훈 기자 magsai@kyeonggi.com
군포시는 경기도의 2011년 지방세정 운영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8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평가를 위해 도는 세수규모에 따라 도내 31개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눈 후 각 그룹에서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과표운영 효율 등의 항목별 평가에서 종합 점수 합계가 상위에 드는 지자체 각 1곳씩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이 가운데 군포는 광명, 시흥, 김포, 의정부 등 10개 지자체가 속한 2그룹(평균 세수규모 3천104억원)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받아 경기도의 5월 월례조회시 기관표창을 받게 될 예정이다.박정목 세정과장은 앞으로 더욱 철저한 세원관리로 고질상습 탈세 및 체납 등 세정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를 최대한 방지해 건전한 세정운영 기조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이 낸 세금이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올바로 쓰이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5월 중 상사업비를 수령하면 지방세수 확충 및 적극적 복지 실현을 동시에 달성하는 일자리 창출, 세무공무원 업무환경 개선 등의 사업에 투입해 지방세정 운영의 효율성을 한층 높인다는 방침이다.군포=김성훈기자 magsai@ekyeonggi.com
군포시는 오는 25일까지 지역 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가족사랑 수기를 공모한다. 공모는 시 홈페이지(www.gunpo21.net)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고, A4용지 4매 내외 분량의 수기(글자크기 12, 줄 간격 160%)와 함께 이메일(pak-gh@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총 3편을 선정해 유모차를 상품으로 지급하며, 결과는 5월 2일 개별 유선연락을 통해 통보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건강가정지원센터(031-392-1811~2)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군포=김성훈 기자 magsai@kyeonggi.com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지난 7일 관내 56개교 초중학교에서 선발된 영재교육원생 80명과 지도교사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문학야구장에서 야구장에서 과학 찾기!라는 주제로 야구장에 숨어있는 과학원리 및 자기주도적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농협 군포시지부(지부장 김동윤)는 지난 7일 김윤주시장, 한우근의장, 김동윤지부장과 관내 기관장 및 농협 우수고객과 그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사랑 농협 주말농장"을 개장했다.군포시 둔대동에 마련한 주말농장은 주변환경이 수려하고 쾌적하며 군포의 명산인 수리산이 인근에 있는데다 농작물 생육이 잘되는 우수한 토질을 가지고 있어 주민들의 인기가 높다.이번 개장한 군포사랑 주말농장은 군포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존 및 군포의왕 교육지원청 청소년 현장학습 체험장 등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는 등 청소년들에게 농사체험을 통한 농업, 농촌의 중요성을 알게 함으로써 농촌사랑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게 했다.이날 개장식에 참석한 고객들은 생명산업인 농업의 중요성과 食사랑ㆍ農사랑 운동의 중요성 및 농장운영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김윤주시장을 비롯한 기관장들과 함께 상추, 아욱, 시금치 등의 여름 채소를 파종했다.또 농협 군포시지부 관내 직원 50여명은 주말농장 개장식을 마치고 관내 죽암천 주변에서 환경정화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김동윤 지부장은 "얼마되지 않는 작은 땅이지만 가족과 함께 농사의 중요성을 알고 한포기, 한줄기에 가족사랑을 듬뿍 담아 미래의 희망을 심으면 좋겠다"며 "농업인의 어려움과 안타까운 농촌 현실도 느끼시며 우리 농업ㆍ농촌을 사랑해 주시고 생명산업인 농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군포시는 날로 다양해지는 시민들의 문화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군포문화원사 주관으로 맞춤형 문화강좌 개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맞춤형 문화강좌 개설 서비스는 시민이 요구한 전통문화, 예술, 건강, 인문사회, 외국어 등 희망하는 분야의 문화강좌를 개설해 3개월 단위로 운영하는 제도고, 최소 7명 이상이 참여해 3개월 이상 운영기반(수강료 전액 선불)을 갖춰야 강좌가 확정된다. 희망 문화강좌 개설을 요청할 시민은 오는 16일까지 관련 서식을 작성, 문화원서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군포= 김성훈 기자 magsai@kyeonggi.com
"아무리 가해학생이라도 인권은 있습니다. 더이상 애들에게 상처를 주는 행위를 중단하여 주세요"(사)군포여성민위회가 새누리당 군포 유영하 후보에 보낸 성폭행 무죄변론과 관련한 공개 질의서에 대해 당시 가해학생의 학부형이 지난 사건을 들춰내는것은 학생들의 인권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7일 당시 성폭행 가해학생의 아버지 A씨는 기자회견을 자청해 군포여성민우회가 주장하는 집단 성폭행이라는 부분은 허위 사실이며 이번 선거에 더이상 자신들의 사건을 오르내릴 시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하갰다고 밝혔다. 이날 가해학생 학부모 A씨는 "2008년도에 발생한 사건은 집단 성폭행이 아니였으며, 초등학교 친구인 새누리당 유영하 후보가 무료변호를 맡아 아들의 무고함을 주장했으나 유죄로 판결났다"며 "당시 사건을 무죄로 주장한 것은 정황상 피해자와 가해자가 사귀고 있는 상황에서 일어난 일이어서 유영하 변호사가 무죄를 주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A씨는 "그 사건으로 인해 아들 또한 무죄를 주장했고, 유죄 판결이 나자 손목을 끊는 등 두번의 자살시도가 있었다"며 " 최근 안정을 찾아가는 아들에게 이번 선거때문에 또 다시 아픈 상처가 되살아나다면 돌이킬수 없는 일이 벌어질지도 모른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이번 선거에서 군포여성민우회가 가해학생들의 인권을 생각하지도 않고 유후보를 공격하기위해 지난 사건을 도마위에 올리는 것은 인권단체로써 있을수없는 일"이라며 "과연 군포여성민우회가 인권단체인지 의심스럽고 이를 불특정 다수에게 문자로 전달하는 민주통합당의 이학영후보의 자질이 의심스럽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유영하후보 송정렬 대변인은 "청소년들의 인권보호를 주장하는 YMCA의 전 사무총장 이학영 후보측이 학생들의 인권을 무시하고 지난 사건을 문자를 보내는 것은 자신의 당선을 위해서는 무슨일이라도 하겠다는 것"이라며 "다른 흑색선전은 참을수 있으나 청소년들을 이용한 네가티브 전략은 중지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여성민우회 관계자는 "가해학생 부모의 주장이 있으면 피해학생의 입장도 있다면서 오는 9일 기자회견을 통해 군포여성민우회의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군포소방서(서장 박정준)가 5일 식목일을 맞아 산불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리산 일대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캠페인은 입산자가 증가하는 4~5월에 산불이 집중적으로 발생되는 점을 고려해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문을 배부하고, 주요 취약지역에 대한 방화 순찰을 실시하는 등 입체적인 활동으로 이뤄졌다.군포소방서 관계자는 등산 또는 야외 활동 시 라이터, 성냥 등 인화성물질 휴대하지 않기와 봄철 논밭두렁 태우기로 인한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일 전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동체(勞使同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노사평화 선언식을 개최하였다.이날 공단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근로자대표와 사용자 대표가 선언문을 낭독하며 노사평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편 고객에게 친절 봉사하는 정신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시민의 복리증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이정남 군포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노사평화 선언식을 통해 노사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생산적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시민을 위한 최우수 공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