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이 지역 내 공공기관, 청소년, 시민이 함께하는 With 생활 속 과학여행 군포사이언스를 오는 11일 양지공원에서 개최한다. 군포사이언스는 with를 주제로 청소년, 로봇, 과학, 시티, 유아, 쇼의 6가지 테마로 진행되며 with 청소년은 꿈나무 과학자들의 양성을 위해 지역 내 고등학교 과학 동아리가 직접 부스를 운영한다. 모든 체험 및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부스체험은 행사 당일 참여 티켓을 배부받아 이용할 수 있다. 군포
지역 최대 봄꽃 축제로 자리매김한 2013년 군포시 철쭉 대축제에서 자원봉사자들의 구슬땀 어린 봉사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군포시 자원봉사센터 회원 150여명은 행사가 시작된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관람객들을 상대로 행사 안내에 나섰다.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회원 170여명도 오전 10시부터 행사가 끝날 때까지 불법 주정차 지도와 교통 정리에 나서 행사장 주변의 차량혼잡을 해소했다. 이와 함께 해병전우회와 방범기동 순찰대 회원 200여명은 행사장 내 곳곳에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벌이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11개동 주민자치센터가 마련한 먹거리 장터에서는 준비한 음식재료들이 떨어지자 각자 집에서 김치를 가져와 전을 부쳐 관람객들과 나눠먹는 등 정감 넘치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안종국 문화공보과 팀장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질서유지가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모습에 너무나 감동했다며 2013년 철쭉대축제는 시민들이 만든 최고의 축제가 됐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군포시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5월 한 달 동안 지역 내 지하철역 및 공원, 공공시설 주변의 자전거 보관대에 무단 장기 방치된 자전거를 일제 수거한다. 시는 10일 이상 장기 무단방치된 자전거를 일제 수거해 재활용이 가능한 것은 수리한 후 소외계층에 무상으로 공급하는 리바이크 자전거로 활용할 계획이며 재생 불가능한 자전거는 일정 기간 공고 후 폐기 처분함으로써 도시미관 저해 요소이자 시민 불편사항을 해결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장기 무단방치로 의심되는 자전거에 수거 예정 안내문 스티커를 부착해 자진 회수를 유도했다. 군포
군포 수리초등학교 3학년 학생 64명이 최근 한국 민속촌에서 전통혼례 및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험학습은 전통혼례체험, 민속관 관람, 국악 비보이 댄스 공연, 농악놀이 공연, 전통 한옥 관람 등을 통해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애호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전통혼례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통혼례복장으로 갈아입고 꼬마 신랑, 꼬마 신부가 되어 옛날 혼례식 절차에 맞춰 결혼식을 체험했다. 또 민속박물관은 조상의 슬기와 지혜가 담긴 의식주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산 교육장이 됐으며, 징북꽹과리장구 등의 악기로 신명나게 연주하는 농악놀이 공연과 상모를 돌리며 옆으로 공중 뛰기 하는 공연도 관람했다. 류혜숙 교장은 이번 현장학습은 학생들에게 보고 느끼며 체험하는 의미 있는 학습이 됐다며 전통문화와 현대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교과를 통해 학습한 내용을 실생활과 연관시키는 체험이 됐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군포시가 지역 내 개별주택 3천798가구에 대한 2013년도 가격을 공시하고,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공시 가격에 이의가 있는 개별주택 소유자는 오는 29일까지 개별주택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시 세정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가 접수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재조사와 감정평가업자의 검증 및 군포시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가 진행되며 처리 결과는 신청인에게 서면으로 통지된다. 군포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용호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교원위원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교원위원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을 이해하고 이를 학교폭력 예방에 적용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경기도교육청 강인식 장학사가 강사로 나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안내와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및 방법에 대한 강연을 했다. 정재용 교육장은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교원위원들이 학교폭력 예방에 힘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일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및 군포의왕 지역 유초중고교장 및 행정실장 대표와 학부모, 학운위 대표, 경사단과 혁신연구회 대표, 교육지원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업무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정재용 교육장은 2012년도 주요업무 추진결과와 2013년도 군포의왕교육 추진전략 및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2013년도 핵심사업인 △창의지성 교육과정 운영 활성화 방안 △혁신학교 클러스터 활성화 방안 △소통과 참여 중심의 합리적 학교경영을 위한 민주적 리더십 함양방안 △집단지성을 통한 교사학습공동체 활성화 방안 △학생 간, 교사-학생 간 평화 문화 정착 방안 △ 학생자치 활동 기반 구축 및 지원 활성화 방안 등을 밝혔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원광대학교 산본병원과 한방병원이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과 함께 최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여주군 능서면을 방문해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의료봉사는 여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류초등학교에서 여덟 번째 무료진료 봉사로 산본병원과 산본한방병원 반딧불이 자원봉사단 20명의 참여해 양한방 무료진료를 시행했다. 이날 봉사단은 기본검사와 혈당체크, 혈압검사, 골다공증 검사, 심전도 검사, X-ray 촬영과 진료, 투약을 담당하고, 산본한방병원에서는 진료와 침, 뜸, 부항, 그리고 처방이 이루어져 160여 명 주민에게 사랑의 의술을 펼쳤다. 병원 관계자는한국농어촌공사 직원의 손길이 더해져 보람있는 사업이 되었다며 세 기관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과 지역에 사랑의 인술과 보람의 손길을 펼쳐 나가기로했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반딧불이 봉사단은 탈북자와 이주민근로자 및 외국인근로자 무료건강검진, 각종 단체 및 지역 의료지원 봉사, 김장 및 떡국나누기 자원봉사 및 대민 의료 및 봉사지원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군포시 대야동 물말끔터를 위탁 운영 중인 하이엔텍이 지난 29일 지역 복지기관에 후원해달라며 세탁기와 냉장고 각 1대씩(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하이엔텍은 지난해에도 세탁기와 냉장고를 기탁해와 당정동 씨피재활원에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에 후원받은 물품은 수리동 가야복지관에 후원할 계획이다. 이은자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자발적으로 사업 이익을 지역에 환원하는 하이엔텍에 감사를 표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점차 늘어나길 바란다며 더불어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 모든 가족이 행복한 군포를 만들기 위해 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