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군포문화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기자단 다보미의 추가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 다보미는 기자 교육, 외부 취재활동, 편집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 시각에서의 취재활동을 전면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신규 단원 모집은 군포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8명 내외의 청소년을 선발할 예정이다. 다보미에 참가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은 오는 10일까지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류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되며,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추후 면접을 통해 신규단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다보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www.gjycc21.or.kr) 를 참고하면 된다. 군포=김성훈 기자
군포시가 사망자 재산조회 통합 서비스를 30일부터 시행 중이다. 사망자 재산조회 통합 서비스란 유족들이 상속을 위한 재산조회를 위해 총 7곳의 행정기관 및 관련 기관을 일일이 찾아다녀야 했던 불편함을 줄이고, 1회 방문(사망자의 주민등록 주소지 시청이나 동 주민센터)만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따라서 유족들은 앞으로 1회 방문 시에 사망신고와 더불어 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처리 신청서를 제출하면 사망자의 금융거래 내용, 세금체납액, 자동차나 부동산 소유 여부, 국민연금 납부 여부 등 재산조회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단, 이 서비스는 제1순위(부재 시 2순위) 상속인이 사망 시점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조회 결과는 신청 후 7일(토지ㆍ자동차 소유 여부)이나 20일 이내(금융거래 등)에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처리 서비스 시행으로 사망자의 자녀가 재산조회 등 사후 처리에 대한 번거로움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상속 문제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 시민의 체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철용)은 지난 29일 클린 군포의왕 교육실현을 위한 민간협력 거버넌스 위촉식 및 협의회를 가졌다. 시민단체 및 학부모, 교육지원청과 학교 소속직원 등 9명으로 구성된 민간협력 거버넌스는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공모사업 참여, 사업방향 및 의견제시, 비위관련 정보수집 등 무결점 청렴 교육 실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부모 및 시민단체와의 소통과 연대를 통한 청렴시스템을 구축하여 군포의왕교육에 대한 신뢰성 및 투명성을 향상시키고 교육공동체와 더불어 함께하는 청렴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한 위원들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청렴정책에 발맞추어 적극적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뜻을 모았다. 신용철 교육장은 위원들에게 청렴은 교육현장 안팎의 모든 관계자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때 교육현장, 나아가 우리 사회 전반에 굳건하게 뿌리를 내릴 수 있다며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 추진을 위해 적극 활동해 줄 것을 부탁했다. 군포=김성훈기자
군포시 마을버스 요금이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 인상에 맞춰 27일 4년 만에 조정됐다. 시는 지난 23일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앞서 3년 동안 동결됐던 마을버스의 요금 인상을 결정해 27일부터 적용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시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마을버스 요금을 동결해 왔으나, 재정지원이 없는 마을버스 업체의 누적 운송적자가 심각해 심의위원들이 부득이하게 요금 인상을 의결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군포시 마을버스 이용을 위해서는 교통카드 사용을 전제로 일반인은 1천50원(기존 900원), 청소년은 840원(기존 720원), 어린이는 530원(기존 450원)을 지급해야 한다. 경기도 역시 27일 첫차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조정했다. 교통카드 기준으로 일반형 버스 이용 요금을 일반인은 1천100원에서 1천250원으로, 청소년은 880원에서 1천원으로, 어린이는 550원에서 630원으로 인상한 것이다. 조남 교통과장은 마을버스 내외부 청결과 운수업체의 친절도 향상 등에 대한 정기 및 수시 행정지도를 강화해 대중교통 이용자들이 요금 인상에 따른 교통편의 서비스 향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군포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군포시 산본 로데오 거리 일원에서 로데오거리 상인회 임원진과 상인회 임원진, 군포시보건소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소나기(소독을 하자, 나부터 하자, 기본부터 하자) 캠페인을 벌였다고 25일 밝혔다. 또 지역 내 14개 지역 단체도 소독을 실시하는 등 메르스 예방에 한뜻으로 뭉쳤다. 군포=김성훈기자
군포경찰서(서장 오문교)가 시행중인 출퇴근길 교통경찰 집중배치제가 연간 4조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다는 자료가 발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포경찰서는 25일 도로교통공단의 자료를 인용, 현재 군포서가 시행중인 교통 R.H 집중배치제는 교통사고 감소와 속도향상을 기준으로 연간 총 51억(속도물류비용 22억+사고감소비용29억)의 경제적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의 주장에 따르면 인구밀도가 높은 우리나라에서 이 같은 교통정책을 전국에 확대 시행한다면 연간 약 4조원 비용의 경제적 효과와 법규 준수율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군포서는 이날 4층 강당에서 경찰청 교통기획과장과 9개 지방경찰청 교통계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수요에 맞춘 인력운영을 위한 교통외근 근무체계 개선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2월부터 오문교 서장의 제안으로 전국 최초 실시한 교통 R.H 집중배치제의 전국 확대 시행을 위해 그간 4개 경찰서의 시범운영 결과를 분석했다. 군포서의 이러한 성공 사례는 지난 3월16일부터 2개월간 서울 혜화서, 서울 은평서, 부산 사하서 등 4개 경찰서를 시범 운영중이다. 이번 간담회로 각 지방경찰청에서는 교통수요가 많은 경찰관서를 선정, 지역실정에 적합한 근무 체계를 선택, 6월말부터 전국 9개 경찰관서에 시범운영을 확대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군포=김성훈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주택화재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화재 없는 안전마을 제 5호(금정1통)에 대한 안전복지서비스를 실시했다. 화재없는 마을이란 주거시설 안전관리 선진화를 목표로 관내 재난취약가구인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저소득가정에 대한 화재안전점검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6월 한 달 간 진행한 이번 사후 관리는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 소화기 점검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기타 주거 시설 내 화재위험요인 제거와 주민불편사항을 접수하는 등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마을 주민은 저희 마을이 골목길과 언덕으로 소방차 진출입이 협소하여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신경을 써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린나이코리아가 한국표준협회가 실시하는 2015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가정용 보일러 A/S 부문에서 업계 최다 4년 간 1위를 달성했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직접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품질만족도를 조사한 종합지표이며, 린나이코리아는 총 7개 조사 항목 중 신뢰성, 친절성, 적극 지원성 등 전 부문에서 경쟁사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같은 결과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고객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꾸준한 만족과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다. 린나이코리아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본사 직영 A/S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국 30개 고객서비스센터에 있는 전문성과 책임감이 강한 전문엔지니어들이 소비자의 고충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다. 특히 1996년 업계 최초로 콜센터를 도입하여 연중무휴 365일 서비스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 1996년부터 업계에서 유일하게 동절기 특별 서비스를 보일러의 사용 시간이 많은 10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하고 있으며 혹한기에는 24시간 출동서비스를 제공해 한파에도 소비자들이 보일러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2006년 9월에는 업계 최초로 가정용 가스보일러 전 품목의 무상보증기간을 기존의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해 무상보증기간 연장으로 소비자들은 더욱 편리하게 린나이 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제품을 직접 경험한 고객들이 인정해 주신 덕분에 그 어떤 상보다 더 큰 자긍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경쟁사보다 앞선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포=김성훈기자
군포시는 좋은터를 만드는 사람들과 컨소시엄을 구성, 경력단절 여성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리돌봄 활동가 양성과정 취업훈련과정을 개설했다. 돌봄(양육, 정리)경력과 사회적 경험이 있는 경력단절 및 베이비부머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교육을 원하는 시민은 기수별 접수기간(7/1-8/15, 9/1-9/30)내 좋은터를 만드는 사람들(070-7517-6754)을 방문해 참가신청서를 사전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총 42시간으로 돌봄교육, 정리이론, 정리실습 등으로 나눠 받게 되며 이수 후에는 취업지원서비스를 진행한다. 자세한 정보는 시 홈페이지(www.gunpo.go.kr새소식)를 참조하면 된다. 군포=김성훈 기자
군포시와 군포경찰서,군포소방서는 지난 22일 112종합상황실에서는 메르스 사태에 신속총력대응하기 위한 합동 모의훈련(FTX)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현재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메르스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신고접수부터 경찰의 초동조치, 긴급배치, 현장조치, 병원후송까지 전과정에 대한 기능별 매뉴얼에 따른 총력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군포경찰서 112종합상황실 주관으로 경비교통과, 메르스 신속대응팀, 생활안전과, 군포소방서, 군포보건소 등 20여명이 참가하여 합동으로 실시됐다. 경찰관계자는 메르스 자가격리대상자가 자가치료를 거부하는 경우 감염병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에 따라 300만원 이하 벌금에 해당되며, 메르스 관련 유언비어를 유포하는 경우에는 업무방해 및 명예훼손으로 처벌될 수 있다.고 밝혔다. 군포경찰서 오문교 서장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통해 선 조치 총력대응에 따라 즉각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고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군포=김성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