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광철 연천군수 예비후보는 20일 전곡읍 전곡로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ㆍ13 지방선거에서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우, 김성원, 전희경, 원유철 등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과 300여 명의 지지자가 함께 자리를 했다. 김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변화의 중심에서 연천지역의 발전과 오직 주민만을 바라보고, 군의회와 도의회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연천의 미래를 위해 차별화된 전략으로 연천을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천=정대전기자
6ㆍ13 지방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자유한국당 연천군수 예비후보 경선결과에 불만을 드러낸 당원 1천여 명이 집단 탈당계를 제출해 지역정가가 크게 요동치고 있다. 김규선 예비후보 지지자 1천9명은 지난 19일 연천군수 후보 경선이 투명하지 못했다며 동두천ㆍ연천 당협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자유한국당 연천부위원장 이모씨(연천군 왕징면)는 “지난 2월 김규선 군수 후보 측에서 2천여 명의 신규 당원을 모집해 상대 후보들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당원을 확보했는데도 여론조사에서 뒤졌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강한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당협위원장인 김성원 국회의원에게 여론조사 자료를 요청했으나 공개할 수 없다는 답변만 들었다”며 “투명하지 못한 경선에 불만을 품은 1천여 명의 당원이 탈당계를 작성, 지난 19일 동두천ㆍ연천 당협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논란의 중심에 선 김규선 군수는 남은 임기를 마무리하기 위해 탈당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지난 1일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해 김광철 전 도의원, 백호현 전 동두천연천신문 대표, 정석화 행정사 등 4명 예비후보를 상대로 경선을 벌여 김광철 전 도의원을 연천군수 예비후보로 확정했다. 연천=정대전기자
연천경찰서(서장 서민)는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전곡ㆍ연천역, 노인복지관 등에 ‘야광스프레이’를 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야광스프레이 배부는 연천서가 보행자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특수시책으로 시행했다. 야광 스프레이는 야간에 밝은 색상의 옷을 입었을 때 보이는 가시거리보다 3배 이상 높여 원거리에서도 야간 보행자의 식별이 용이해 야간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 서민 연천경찰서장은 “야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야광스프레이를 우선적으로 배부했다”며 “지속적인 교육이나 시설 점검을 실시해 야간 교통사고를 제로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정대전기자
연천경찰서(서장 서민)는 지난 16일 경기 연천군 전곡읍 마포리 소재 한반도 통일미래센터에서 실시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남북교류의 전진기지인 한반도 통일미래센터에서 테러·화재발생 등 복합 재난상황에 대비, 경찰·군·지자체·소방 등 유관기관의 합동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이었다. 테러상황 발생 시 경찰특공대 및 112타격대의 인질구조·범인검거를 시작으로 위험물 폭발에 따른 소방·지자체·센터의 화재진화, 의료지원 등 복합적인 상황에 대비하는 실전과 같은 훈련에 임했다. 특히, 연천경찰서는 복합 재난상황 발생 시 현장통제 책임기관으로서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현장주변을 통제함과 동시에 지역경찰과 교통순찰차를 활용하여 화재현장 소방 진·출입로를 확보하고, 긴급환자 후송을 위한 긴급차로를 확보하는 등 지원기관의 역할까지 완벽히 수행하였다. 서민 경찰서장은 “2018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재난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의 완벽한 대응체계 구축을 공고히 하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하는 연천경찰이 되겠다 ”고 말했다.연천=정대전기자
자유한국당 김미경 연천군의원(연천 나선거구, 전곡ㆍ청산ㆍ백학ㆍ장남) 예비후보는 16일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연천 전곡리 서거리에서 우비를 입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주민의 편리와 안녕을 위해 봉사하는 일꾼이 되겠다”며 이번 6.13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 예비후보는 백석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과 상담학을 전공하고 중학교, 다문화센타 교육 및 상담을 해오면서 연천지역의 복지와 청소년, 노인문제를 앞장서 개선해 오고 있다. 김미경 예비후보는 오는 19일 전곡읍 온골로 13번길 김미경 에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주민들에게 더욱 더 다가갈 것을 약속하며 지지를 당부하고 나섰다. 연천=정대전기자
연천군은 14일 ‘2018 안전한국훈련’ 기간 동안 공공기관의 재난발생 시 초기 대응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전직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재난상황 발생시 상황대처 능력 향상 및 기관간 공조체계 구축 등 재난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훈련 기간 동안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 및 초기 재난대응 관련 문제점, 개선방안 도출 등을 중점으로 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재난발생 시 공직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응급사항 대처에 만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연천군에서는 2017년도 안전한국훈련 평가 결과 228개 전국시군구에서 상위 10%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연천=정대전기자
더불어민주당 왕규식 연천군수 예비후보는 11일 연천 전곡리 태성빌딩 4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선거 사무실 개소식에는 정성호 의원, 이인영 의원, 박정 의원 등 주변지역 국회의원들과 주요당직자, 당원, 지역주민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왕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문재인정부가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듯이 연천군의 왕규식은 군민 중심의 지방자치를 구현하면서 아름다운 연천, 행복한 연천을 이룩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군민들의 바램에 부합하는 정책수립, 전시행정을 탈피한 책임행정 수립, 공무원의 공평한 인사행정, 주민의견수렴을 통한 정책수립 등을 통해 남북 긴장완화와 통일을 대비한 전초기자 연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연천=정대전기자
김기출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은 9일 연천경찰서를 방문, 현장직원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듣고 경기북부청의 비전과 업무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김 청장은 간담회에 앞서 협력단체장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고 심재민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과 박갑식 보안협력위원회 부위원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기여한 박배원 경위와 자살기도자를 신속히 발견해 구호에 기여한 박갑오 경위, 연천경찰서 환경미화원으로 57년간 근무한 심상학 주무관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김 청장은 현장 직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직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경기도 최북단 파출소로 민통선을 관할하는 신서파출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기출 청장은 “주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공동체 치안과 민주ㆍ인권경찰로 거듭나기 위한 경찰개혁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지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연천은 대북접적지역으로 국가안보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곳으로 안보치안 역량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연천=정대전기자
연천군은 부모들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온라인 출생신고 제도를 시행한다. 온라인 출생신고란 출생신고 의무자(부모)가 아이를 출산한 병원에서 온라인 출생신고 동의서 및 출생신고서를 작성하면 병원은 이를 전자적으로 행정기관에 송부하고, 송부받은 행정기관이 확인 후 처리한다. 온라인 출생신고는 온라인 출생신고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전국 18개 병원에서 신고할 수 있으며, 국민 및 병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홍보를 실시해 참여 병원의 수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연천=정대전 기자
연천군과 경기도 공동으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현장면접의 날 행사를 26일 전곡우체국 맞은편 일자리버스에서 실시한다.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일자리를 찾는 연천군민에게 일자리 상담 및 현장면접을 통한 취업까지 지원하는 서비스로, 전문 직업상담사의 심층 구직상담, 일자리 정보 제공, 면접 컨설팅 및 현장면접 등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일자리버스에서 연천지역 내 화장품 제조업체 인사 담당자가 현장면접에 참여해 생산직, 사무직, 청소직 등의 부문에서 6명의 인재를 채용한다. 연천=정대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