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레이크우드컨트리클럽 경기보조원들이 양주시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레이크우드컨트리클럽 경기보조원(위원장 유미란)은 지난 6일 일일찻집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1천100만원 중 600만원은 의정부 호원동의 보육시설 이삭의 집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하고, 나머지 500만원은 양주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이들은 26년째 전통을 이어 일일찻집을 운영한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으로 전달해 오고 있다.유미란 위원장은 우수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소중하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양주시 제10대 최원호 부시장이 지난 6일 취임했다. 새로 부임한 최원호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활력이 넘치고 6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양주시에 부임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변화와 발전의 기틀을 다져 미래로 웅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직자 모두 적극적이고 청렴한 자세로 신뢰받는 행정업무를 수행한다면 시민들에게 갈채받는 시정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 최원호 부시장은 75년에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민간협력담당, 고시담당, 조직관리담당, 자치행정담당 등으로 근무했으며 2005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경기도 법무담당관, 자치행정과장, 청소년과장, 회계과장, 인사행정과장, 양평부군수를 거쳐 6일자로 양주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지난 1995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2002년 전화친절공무원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 지난 2008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대통령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특히 행정수행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올해부터 양주시 전지역에서 연료용 유류 등 모든 연료는 황함유량이 0.3%이하의 저황유를 사용해야 한다. 환경부는 그동안 액체연료에 대해 황함유 허용기준을 정하고 각 지역별로 저황유 사용 시기를 확대해 왔으며, 황함유 기준을 초과할 경우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올해부터 저황유 연료 사용지역으로 양주시 외에 동두천시, 파주시가 적용되며, 기존 황함유량 0.3%이상의 연료를 사용하던 곳은 1개월 이내에 교체해야 한다. 시는 관내 중유 취급소 6개소, 사용 사업장 700여개소에 안내문을 발송, 주민과 관련 사업장에서 규정 변경사항을 몰라 피해를 보는 사례가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기배출 사업장의 저황유 사용으로 대기환경이 개선돼 시민들이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양주시는 2012년 생활안정자금과 자활지원사업자금을 융자한다.일반융자는 1천만원, 학자금 융자는 500만원 한도로 연이율 2%, 2년거치 2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융자는 관내에 주소를 둔 기관 및 단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자금은 7천만원 한도에 연이율 2%, 5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031-822-4255) 또는 시 복지지원과 기초생활지원팀(031-8082-6062)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양주청년회의소(회장 최준원)는 4일 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관에서 현삼식 양주시장, 김성수 국회의원, 이종호 시의회의장, 김균철 양주경찰서장 등 각계 인사를 비롯한 주민, 청년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국민관광지인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와 백석읍 기산리 일대가 양주골 건강한 외식마을 지구로 지정돼 양주의 맛과 멋을 갖춘 선진 외식문화지구로 거듭난다.2일 시에 따르면 시는 향토음식점 밀집지역인 장흥면 석현리와 백석읍 기산리 지역을 양주의 맛과 멋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우수 외식업 지구로 지정, 양주 전통의 맛과 품격을 갖춘 선진 외식문화를 조성해 특색있는 관광 인프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우수 외식업지구는 지난해 9월부터 시행된 외식산업진흥법 시행령에 따라 해당 시도지사가 지구를 지정하며, 연간 5개 지구씩 총 20개 지구가 지정될 예정이다.외식업지구에는 지구당 연간 10억원씩 3년간 30억원이 지원되며, 우수 외식업 지구로 지정되려면 개업 후 2년 이상 경과한 음식점이 20개소 이상 밀집되고 지구 내 외식업체 비율이 전체의 70% 이상이어야 한다.양주시 장흥면 석현리와 백석읍 기산리 일대에는 현재 한식 및 토속음식점 38곳과 양식 음식업소 7곳, 카페 3곳 등이 밀집해 있다.시는 이 일대를 양주골 건강한 외식마을로 지정해 올해부터 2014년까지 3년간 매년 10억원씩 총 30억원을 투입, 외식업체들을 대상으로 음식점 시설 개선과 외식업지구 환경 개선 비용, 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화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외식지구와 양주골 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음식문화축제와 농산물직거래장 등 외식 진흥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올 상반기 양주의 특화지역을 우수외식지구로 지정해 안전한 먹을거리로 관광 부가가치를 극대화 하고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양주 고유의 맛을 전하는 우수 외식업지구로 만드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양주시 제1호 사회적기업인 ㈜고려진공안전(대표 이길수)이 지속적으로 사회 기부와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고려진공안전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귤 10㎏ 1천 박스(2천400만원 상당)를 기증했으며, 6차례에 걸쳐 619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또 지난 28일에는 양주시청을 방문해 라면 1천200박스(1천400만원 상당)을 기탁하고, 공사금액의 5%인 824만원을 추가로 기탁하는등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지켜가고 있다.고려진공안전은 양주시 무한돌봄센터 협력기관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아늑한 보금자리를 위해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지난 1월부터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4가구에 공사비 1천920만원을 들여 직원들과 함께 직접 집수리를 해주는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쾌적한 환경의 보금자리를 선사하고 있다.이길수 사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이며 소외계층이 없이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양주시 제1호 사회적기업인 (주)고려진공안전(대표 이길수)이 지속적으로 사회 기부와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주)고려진공안전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귤 10㎏ 1천박스(2천400만원 상당)를 기증했으며 6차례에 걸쳐 619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28일에는 양주시청을 방문해 라면 1천200박스(1천400만원 상당)을 기탁하고, 공사금액의 5%인 824만원을 추가로 기탁하는등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지켜가고 있다. 고려진공안전은 양주시 무한돌봄센터 협력기관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아늑한 보금자리를 위해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4가구에 공사비 1천920만원을 들여 직원들과 함께 직접 집수리를 해주는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쾌적한 환경의 보금자리를 선사하고 있다. 이길수 사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이며 소외계층이 없이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육군 제26기계화보병사단이 6.25 참전용사를 위해 사랑의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사랑의 보금자리사업은 6.25 전쟁 당시 조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 가운데 주거환경이 열악한 참전용사를 선정, 집을 고쳐주는 사업으로 51번째로 제26기계화보병사단을 마지막으로 올해 사업을 종료했다. 육군 제26기계화보병사단은 지난 29일 양주시 김정옥 예비역 하사(82)의 집에서 현삼식 양주시장, 장경원 6.25 참전 유공자 회장, 보훈공단 관계자,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 및 현판식을 갖고 김 할아버지의 새 보금자리 입주를 축하했다. 26사단은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예하 공병대대 병력과 2천500여 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낡은 집을 철거하고 새로운 건물을 신축해 이날 최신식 시설로 완공했다. 6.25 전쟁 당시 21사단 소속으로 백암산 전투에 참가해 척후조 임무를 수행한 김정옥 옹은 양주시와 양주시 6.25 참전 유공자회가 현장답사와 심의를 통해 대상자로 선정됐다. 김정옥 옹은 선배 전우들을 잊지 않고 끝까지 지원해 주어 진심으로 고맙고, 앞으로도 선배 전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켜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양주시 검준염색사업 협동조합(대표 한상진)은 지난 29일 양주시청을 방문, 관내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천만원을 희망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검준조합 한상진 대표는 보다 많은 양주시 우수 인재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정진해 양주시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학금 기탁의사를 밝혔다. 검준염색사업 협동조합은 국내외 경기침체로 기업 여건이 어려움에도 불구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양주시 우수 학생과 어려운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값지게 쓰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