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검준염색사업 협동조합(대표 한상진)은 지난 29일 양주시청을 방문, 관내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천만원을 희망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검준조합 한상진 대표는 “보다 많은 양주시 우수 인재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정진해 양주시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학금 기탁의사를 밝혔다.
검준염색사업 협동조합은 국내외 경기침체로 기업 여건이 어려움에도 불구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양주시 우수 학생과 어려운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값지게 쓰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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