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책읽는 양주를 목표로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제2회 독서마라톤대회를 연다. 풀코스는 오는 3월 15부터 11월 15일까지 8개월간이며, 하프단축코스는 오는 4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7개월간이다.독서마라톤대회 풀코스에 참여하려면 마라톤 풀코스 거리인 42.195㎞와 같은 4만2천196페이지, 하프코스는 21.1㎞인 2만1천100페이지, 단축코스는 10㎞인 1만페이지를 읽으면 된다. 참가신청은 풀코스는 오는 14일부터 3월 11일까지, 하프단축코스는 오는 14일부터 4월 13일까지며, 신청한 코스는 중도에 변경할 수 없다.참가신청은 개인의 경우 양주시내 각 도서관(덕정, 꿈나무, 남면, 고읍, 봉암, 장흥 작은도서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인원이 50인 이상인 단체는 기간 내 신청서를 작성해 덕정도서관에 일괄 제출하면 된다. 접수자에게는 현장에서 독서기록장이 배부되며, 완주자에게는 완주 인증서와 완주메달이 수여된다.시는 완주자 중 독서감상 내용이 풍부한 참여자를 선발해 개인단체별로 양주시장상, 국회의원상, 의회의장상, 동두천양주교육장상과 함께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방침이다.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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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2012-02-05 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