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금강운수(대표 방영자)는 지난19일 소요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쌀10kg 60포를 기탁했다. 소요동 주민센터는 이날 기탁된 쌀을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가구 등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성대 기자hsd0700@kyeonggi.com
동두천시와 우호관계를 맺고 있는 일본 시마다시 의회 토미자와 야스히로 의원 등 공식방문단 일행 6명이 지난19일 동두천시를 방문했다. 오세창동두천시장은 환영사에서 양 시가 한 차원 높은 우호도시로서 공공분야는 물론 민간분야에서도 가능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며 특히 양 시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라톤 대회, 산악자전거대회 등 상호 스포츠교류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시마다시 대표단은 또 동두천시의회를 방문, 임상오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을 접견하고 양 시의 의회제도 등에 의견을 나누고 양 시의회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어서 시마다시 대표단은 아름다운문화센터, 보건소, 노인복지관, EM센터, 소요산 자재암 등 동두천시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일본 혼슈 중부지방 시즈오카현 중부에 위치한 시마다시는 315.88㎢의 면적에 인구 10만 명으로 오이강을 중심으로 뛰어난 자연환경과 온천, 녹차로 유명하다. 주요산업으로 제조업, 농림수산업, 자동차부품 생산 등 3차 산업이 발달했다. 한성대 기자hsd0700@kyeonggi.com
동두천시보건소는 설 연휴기간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연휴기간 중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은 09:00~18:00까지는 보건소 상황실에서(860-3378~9) 야간에는 시청 당직실(860-2220~3)에서 안내하며 자세한 현황은 시청이나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또한 의정부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 없이 1339번)로 연락하면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안내 뿐 아니라 질병정보나 응급처치에 대한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한성대 기자 hsd0700@kyeonggi.com
동두천시는 설 연휴기간(1월 21일~24일)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해 시민들이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민불편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민불편신고센터는 설 연휴 4일 동안 시민생활과 밀접한 청소, 교통, 재난, 의료 등 7개 반을 운영하고 신고 즉시 불편사항을 해소할 방침이다. 이 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교통, 재난, 의료 등 불편사항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각 반별 전화번호를 참고해 총괄반(860-2128), 당직실(860-2220) 등으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오세창 시장은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동안 근무하는 게 수고스럽지만 보람된 일이라고 말했다. 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동두천시 소요동(동장 박승조)은 구정을 앞두고 지난 16일 지역 내 장애인세대 및 거동불편 독거노인 등 10세대에 재래시장 상품권(1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박승조 동장은 직원 2명과 함께 이들 장애인세대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세대 등을 직접 방문하고 준비한 상품권을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하고 생활불편사항을 청취했다.거동이 불편한 김모 할머니(96)는 명절을 앞두고 찾아오는 이 없어 외로운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이렇게 동장님이 직접 방문 위로를 해주시니 기쁘고 눈물이 난다며 고마워했다.박승조 동장은 가족 간 사랑이 절실히 필요한 명절을 앞두고 작은 선물이지만 위로를 받으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절로 따뜻해지는 느낌이며 수시로 소외계층을 발굴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동두천시의회 김장중, 심화섭 의원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을 기부해 화제다.이 두 의원들은 지난 14일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3천장을 봉사단체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지방선거 당시 의정비 10%를 공익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공약을 실천한 것으로, 두 의원이 기부한 연탄장은 자원봉사단체가 상패동과 중앙동, 안흥동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 12가구와 안흥동 성심교회에 전달했다.상패동에 거주하는 서모씨(72)는 유난히 추운 올 겨울 두 분 시의원의 도움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워했다.두 의원은 조그마한 정성이지만 이런 기회를 통해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다는 것이 좋은 일 아니냐며 공약도 공약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할 수 있다는 자체가 행복이다고 말했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동두천시는 도시계획시설로 결정고시돼 토지 사용이 제한되고 있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보상을 실시한다.대상 토지는 도시계획시설 결정고시일로부터 10년이 지난 미사용 토지로 지적공부상 지목이 대지(垈地)인 토지이다.해당 토지 소유자는 매수 청구 신청 시 6개월 이내에 매수여부에 대한 결정통보를 받을 수 있으며, 매수하기로 결정한 토지는 토지분할, 감정평가 및 매수협의 등의 절차를 거쳐 보상을 받을 수 있다.이를 위해 시는 올해 2억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그동안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고 있던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지난해 12월 경비용역업체 교체로 실직자가 된 전 주한미군 보안요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지난 15일 낮 12시께 연천군 군남면 선곡리 자신의 선산에서 P씨(38)가 숨져 있는 것을 군청 공무원이 발견해 신고했다.P씨는 자신의 승용차 안에 누워 있는 상태였으며, 차량 안에서는 불에 탄 번개탄이 발견됐다. P씨의 가족들은 경찰에서 P 씨가 지난 9일 미군기지 경비인력 감축 철회 집회에 나간다고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겼다고 진술했다.경찰은 P씨가 그동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고 차량 안에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는 점 등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주한미군 보안요원 노조 소속 750여명은 미군기지 경비를 새로 담당하게 된 영국 종합 보안솔루션 업체(G4S)의 근로조건이 부당하다며 계약을 거부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실직 상태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지난해 12월 경비용역업체 교체로 실직자가 된 전 주한미군 보안요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지난 15일 낮 12시께 연천군 군남면 선곡리 자신의 선산에서 P씨(38)가 숨져 있는 것을 군청 공무원이 발견해 신고했다.P씨는 자신의 승용차 안에 누워 있는 상태였으며, 차량 안에서는 불에 탄 번개탄이 발견됐다. P씨의 가족들은 경찰에서 P씨가 지난 9일 미군기지 경비인력 감축 철회 집회에 나간다고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겼다고 진술했다.경찰은 P씨가 그동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고 차량 안에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는 점 등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주한미군 보안요원 노조 소속 750여명은 미군기지 경비를 새로 담당하게 된 영국 종합 보안솔루션 업체(G4S)의 근로조건이 부당하다며 계약을 거부해 지난해 12월1일부터 실직 상태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