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등 초청 식사 대접
동두천시 중앙동체육회(회장 강준기)는 21일 중앙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내 저소득층 노인과 장애인 등 400여 명을 초청해 사랑의 자장면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중앙동체육회 소속 회원 등 40여 명은 이날 비가 내리는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 이른 아침부터 400여 그릇이 넘는 자장면을 정성스레 만들고 과일·음료수 등 다과를 준비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강준기 중앙동체육회장이 자장면 식재료를 후원한 데 이어 체육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으로 과일과 음료수를 제공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훈훈한 사랑으로 감싸 안았다.
특히 중화요리전문점 ‘만리향’을 운영 중인 강 회장은 1995년부터 20여 년째 자장면 봉사에 선발대로 나서 꾸준한 사랑을 나눠 훈훈함을 더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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