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성보주택 경로당개소식이 지난 22일 오세창 시장, 김성보 노인회장, 박형덕 도의원, 조범신 성보주택 경로당 회장 및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성보주택 경로당은 지난해 7월 세상을 떠난 한 주민이 시에 기부채납한 주택을 개조 한 것.
시는 주민 여론과 고인의 뜻에 따라 경로당을 설치키로 하고 노후건물에 예산을 들여 지난 9월 도배, 장판, 화장실 등의 보수공사를 완료했다.
오세창 시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성보주택 경로당 개소로 총 108개소의 경로당이 운영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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