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사업 진행

▲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수복)는 최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사업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수복)는 최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사업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밑반찬 만들기에는 부녀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엄선하여 굴 무채무침, 유채나물, 계란말이 등을 만들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홀몸어르신 13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밑반찬 만들기 사업에는 설 명절을 맞아 주민들과 동 직원들에게 따스한 떡만둣국을 만들어 제공해 훈훈함을 더했다.

최수복 새마을부녀회장은 “관내 홀몸어르신들에게 작으나마 기쁨을 드릴 수 있어 행복하고 우리가 만든 밑반찬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다짐했다.

한편 상패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달 회원들이 모여 밑반찬을 만들어 이웃을 돕는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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