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공산기념관 강당에서 2014학년도 1학기 튜터링 프로그램 결과 발표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튜터링 프로그램 평가에서 근육공부 및 전체적 피지컬피트니스 라는 주제로 튜터링 발표를 진행한 몸ㆍ몸ㆍ몸(물리치료과 김지혜 지도교수)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튜터링 프로그램은 자기주도적 학습조직인 스터디 그룹을 통해 기초학습 및 전공지식, 자격증, 자기개발, 취업 및 창업 등 다양한 그룹 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모두 10팀이 다양한 주제로 스터디 그룹을 결성, 지난 7주 동안 SNS를 통한 모임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문화 형성 및 학업성취 결과 등을 발표, 재학생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교수학습지원센터 류정숙 센터장은 재학생들의 전공 및 교양분야에 대한 학업성취능력 증진과 학습자의 학습동기 부여, 학습 생활화, 동료와 협력 학습배양 등 여러 가지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국내외 학술 전자정보 자료에 대한 홍보 및 이용 확대를 위해 도서관 전자정보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도서관내 1층 로비에서 열린 박람회는 도서관 학술 전자정보를 제공하는 DB업체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 학생들에게 전자정보 자료에 대한 각종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참여업체는 특히 스마트폰을 이용한 오디오북, 전자책북러닝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경품 행사로 학생과 지역주민의 참여를 극대화했다. 또 이번 박람회를 주관한 강동대 도서관 측은 전자정보원을 통해 독후감을 제출한 학생 중 학과 교수 추천을 받은 학생에게 장학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강선경 강동대 도서관장은 이번 박람회는 재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이용자 요구에 부응하는 전문가의 실질적인 전자정보 자료 이용방법을 안내하고 직접 시연을 선보이는 뜻 깊은 행사였다면서 앞으로 전자정보 자료에 대한 이용자의 관심 분야를 파악하고 이에 대응한 전자정보 자료 제공으로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이천소방서는 지난 4월부터 2개월 동안 등산객을 대상으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산악사고 증가가 예상된 이천시 소재 설봉산과 백족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등산객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비롯 상비의약품ㆍ혈압체크ㆍ예방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또 안내표지판(42개) 및 위험 경고표지판(4개)을 설치, 응급 상황 시 신속히 119에 신고토록 당부했다. 조승혁 서장은 등산객들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산악사고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등산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이천 미란다호텔(www.mirandahotel.com)은 오는 19일 이천, 여주지역 대규모의 2회 미란다 럭셔리 웨딩파티(Luxury Wedding Party)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럭셔리 웨딩파티는 오후 6시 30분부터 3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예비부부 및 웨딩관계자 등 많은 분들이 초청된다. 행사는 1부 웨딩 콜렉션의 하이라이트인 아름다운 신부를 위한 쇼로 이천 한복의 멋을 자랑하는 금사한복 예은파파의 한복쇼가 마련되며, 아름다운 웨딩드레스쇼로 이어진다. 이어 2부는 호텔 셰프의 만찬과 함께 멋진 공연행사 등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한불모터스㈜의 푸조 웨딩카 시승이벤트를 비롯 에클라바치(대표 임성옥)의 주얼리, 금사한복 예은파파의 한복 디스플레이, 이천 함소아한의원 건강식품, 허니문메이트의 여행 상품부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미란다호텔 문유선 대표는 이천 지역의 웨딩 관계자분들과 함께 준비한 차별화 된 웨딩파티로 미란다호텔이 예비부부를 위한 행사다며 미란다호텔 웨딩의 서비스를 선보이고 차별화된 홀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행사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이천시가 모가면 소고리에 농업테마파크를 조성하면서 장호원 백족공원부지 인근 임야를 산림청에 넘겨 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논란을 빚고 있다. 산림청의 소유권 주장으로 백족공원이 완공되더라도 공원 구실을 제대로 할 수 없는데다 기존 등산로 이용마저 제약을 받는 등 불편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8일 이천시와 장호원 주민들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3년 7월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에 15만460㎡ 부지에 농업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일반에 공개했다. 당초 시는 테마파크 부지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산림청 소유 부지를 넘겨 받기 위해 지난 2010년 7월 장호원 진암리 산 112 일대 40만㎡ 시유지 중 22만910㎡ 임야를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산림청에 넘겨 줬다. 장호원 진암리 산 112 일원은 시가 지난 3년 전부터 추진해 온 장호원 백족공원 사업부지를 포함하고 있는 곳으로 산책 및 등산로가 조성돼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곳이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이 수년간 알려지지 않다 최근 장호원 JC회원들이 등산로 주변에 벤치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드러나 주민들이 집단 반발하고 있다. 공사 과정에서 산림청이 소유권을 주장하며 이를 가로 막아 한바탕 소동을 빚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시의 재산관리 등 관련 정책을 성토하며 현수막 게시 등 집단 항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장호원에 거주하는 안모씨는 진암리 일대 20여만㎡가 40년 가까이 공원부지로 묶인 채 개발이나 해제 계획조차 수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또 다시 문제가 불거져 주민들의 불만은 이만저만이 아니다면서 모가면 잔치에 장호원 돼지를 잡아먹는 식의 꼴로 밖에 비춰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테마파크 부지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112 일대 40만㎡ 임야 중 22만여㎡를 분할, 산림청에 넘겨준 것은 맞다면서 이 경우, 주민들의 공람 사항은 아니고 시의회 사전보고 등의 방법을 거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국립이천호국원(원장 권용우)이 제59회 현충일을 맞아 호국원내 안장돼 있는 분들의 이름을 호명하는 다시 부르는 영웅-롤콜(ROLL CALL) 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롤콜 행사는 국가유공자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고 호국보훈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호국영령의 이름을 낭독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년 전부터 시작됐다. 이를 위해 이천호국원은 현충일 당일 참배객의 신청을 받아 즉석에서 스크린리더기(텍스트 음성변환 프로그램)를 활용, 안장자 5천212분의 성함을 낭독하며 감사의 마음을 하늘로 전했다. 이와 함께 호국원은 하늘나라 우체통 및 엽서길 운영, 나라사랑 다짐나무,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행사로 참배객과 함께 했다. 특히 나라사랑 솟대와 제2회 나라사랑 그림 공모전 수상작품은 참배객들로 하여금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 사랑, 존경을 다시금 느낄 수 있게 했다. 권용우 원장은 앞으로 이천호국원이 호국의 성지로 유가족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호국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나라사랑 체험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이천시 드림스타트는 이천시 송정동에 위치한 비틀즈 자연학교에서 농촌체험 활동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체험에 나선 아동들은 이날 오전 농촌 곳곳을 둘러보며 다양한 곤충을 관찰했다. 특히 모둠별로 자연관련 문제풀이와 동식물 찾기 등의 이벤트를 수행하며 협동심을 기르는 한편, 자연으로부터 직접 채취한 채소와 농작물 등을 반찬으로 만들어 먹으면서 올바른 먹거리에 대해 학습했다. 이와 함께 논두렁에서 우렁이와 미꾸라지 등을 잡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체험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자연이 주는 즐거움이 이렇게 큰 줄 몰랐다며 이런 견학이 자주 있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자연과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구인, 구직 우리에게 맡겨 주세요. 이천시 14개 각 읍면동에 배치된 이천시 직업상담사들이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올인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각 읍면동에 포진돼 취업전선 전방위 활동에 나선 이들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기본적 상담에서부터 취업행사와 이력서 작성 지원 그리고 동행면접에 이르기까지 취업 도우미로 역할 수행에 정신이 없다는 직업상담사들. 이들의 열정 탓에 상담을 받은 구직자들이 취업 성공으로 이어지는 등 성과가 잇따르고 있다. 관고동에 거주하고 있는 60대 남성은 고령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다가 지난달 말께 직업상담사의 도움으로 이달 초부터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하게 됐다. 또 자녀 양육을 이유로 주 4일 근무에 오전 10시 출근, 오후 5시 퇴근이라는 까다로운 조건을 내건 중리동의 30대 주부는 이달 초부터 로터리클럽 사무직으로 출근하게 됐다. 이들의 취업에는 직업상담사들의 도움이 절대적이었다. 직업상담사 기본 역할은 구인기업구직자를 대상으로 상담을 통한 일자리 알선이다. 물론 취업 프로그램 및 특강 안내, 채용행사 등 각종 취업지원 안내도우미로 역할을 빠뜨릴 수 없다. 이뿐 아니다.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에다 직업선호도 및 적성테스트 지원, 동행면접에 이르기까지 취업 원스톱 서비스도 이들의 몫이다. 때문에 한가할 시간이 없다. 신둔면 직업상담사 박영미씨는 구인구직의 최일선 도우미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면서 일자리를 찾는 많은 시민이 창구를 찾아 상담하고 더불어 좋은 직장을 찾아 행복하게 일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2010년부터 일자리센터를 운영하면서 지금까지 1만9천546명에 일자리를 알선, 이중 1만2천94명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지난해 경기도 일자리센터 운영평가에서 31개 시군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이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1일부터 어린이 4-H 회원으로 활동 중인 마장초교 48명을 대상으로 원예 치료교실을 인기리 운영 중에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현재까지 씨앗채소 기르기, 꽃다발 만들기 등 2회 교육을 마친데 이어 오는 25일부터 또 다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강소농 육성을 위한 농업기술 보급사업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올해 처음 도입됐다. 매회 교육마다 학생들의 소감문을 받아 원예치료 교실의 장기적인 발전 등을 모색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처음에는 방과 후 활동이어서 학생들이 집중을 못하는 것 같았지만 꽃을 손에 잡고 무언가를 만드는 작업을 시작하면서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현대엘리베이터(대표 한상호)가 취약계층 장애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서울 상암동 소재 푸르메 병원에 병원용 엘리베이터를 기부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날 오후 푸르메재단(이사장 김성수)과 기부 약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15년 준공 예정인 푸르메어린이 재활병원에 설치될 엘리베이터는 장애어린이와 부모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제작된다. 기부 약정식에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김성수 푸르메재단 이사장, 한상호 대표이사, 이정식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현 회장은 약정서 체결 후 치료 중인 환아들에게 별도로 준비한 어린이 교육용 완구를 선물했다. 김성수 푸르메재단 이사장은 현대엘리베이터가 장애 어린이들이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를 기부해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는 단순 기부가 아니라 장애인들을 먼저 생각하고 회사의 가치와 서비스를 나눔으로 승화시켜 가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