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시흥혁신교육 컨퍼런스- 혁신과 교육자치, 미래교육을 만들다를 개최한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2020년도 시흥혁신교육을 비롯한 시흥시 전체 교육사업, 서울대 교육협력사업 등 통합설명회, 190여개 교육과정 사례나눔과 공연체험이 운영된다. 초중고 교장, 교육과정 및 자유학년제 등 교사, 행정실, 학부모, 학생, 마을교사, 지자체?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이번 혁신교육 컨퍼런스에서는 2020년도 미리보는 시흥교육사업 원클릭시스템, 혁신과 교육자치, 미래교육(강연), 학교교사-마을교사 이어주는 마을융합학교, 문화예술체육 융합 수업, 시흥의 미래교육과정(4차산업혁명) : 스마트시티, 지역화폐 시루, 환경정책, 도시재생 등), 현장체험과 교실수업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로 이어지는 꿈의학교ㆍ 마을축제, 마을교육자치회,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혁신학교ㆍ 혁신연구회ㆍ 학부모회 우수사례 등을 세션별로 볼 수 있다. 여러 논의와 논란, 대응과 적응, 확장과 내실에 대한 생각을 통해, 내년도 시흥교육사업을 기획하는 자리로, 시, 교육지원청, 마을, 학교의 110여명 발제자들이 올 한해 경험한 교육과정의 변화, 지원체계에 대한 고민, 마을의 위상, 사업 방향을 나눈다. 컨퍼런스 나눔을 토대로 다음달 중순부터 초중고 학교에서 60여개 교육 사업을 원클릭시스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컨퍼런스는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시흥 테마 마을교육여행(버스투어)도 당일 1박 코스로 운영한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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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남 기자
2019-11-10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