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고양유통센터(사장 정안준) 하나로봉사단회원들이 지난 23일 고양시 벽제동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인 애덕의 집 등을 찾아 후원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하나로봉사단은 농협 고양유통센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올해 4월 결성한 직장동호회로 매월 정기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실시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농협 고양유통센터 정안준 사장이 직접 참여해 하나로봉사단 15여명과 함께 복지시설의 실내외 청소와 마당 낙엽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이어 고양시 사회복지설인 박애원, 천사의 집, 참좋은 집도 직접 방문해 쌀과 과일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한편 농협 고양유통센터는 연말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정안준 사장은농협고양유통센터가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존에 해오던 사회복지시설 지원 및 불우이웃돕기와 더불어 직장내 동호회를 활용해 월 2회 이상 실시하는 자원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고양시 청소년 문화의 집이 전국 161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성가족부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전국 161개소 방과 후 아카데미를 대상으로 사업계획과 수행과정 및 사업결과 등 전반적인 영역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를 통해 사업의 효과성과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양시 청소년 문화의 집이 운영하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노을학교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스스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교과목(국영수)외에 특기를 개발할 수 있는 모둠북, 창의미술, 뮤지컬 등 문화ㆍ예술 특성화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특히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를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지원협의회를 구성해 의료, 상담, 장학금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다양한 특별프로그램 지원과 교과연계 미술공모전 참가, 나눔 바자회를 통한 기부활동 등 청소년의 주체적인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양시는 내년에도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해 여름캠프는 물론 글로벌 마인드를 키워주는 영어캠프와 리더로 성장을 돕는 희망캠프 등 각종 체험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노을학교는 초등학교 4~5학년(2012년 5~6학년)을 대상으로 내년 참가자를 다음달까지 모집한다. 문의 (031)960-9691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고양시(시장 최성)는 주민자치를 활성화 시키고자 야심차게 2011 고양시 주민자치 활성화교육(부제 : 주민자치 아카데미)을 추진, 지난 22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개최된 수료식을 끝으로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기존의 주민자치교육과 다른, 진정한 주민자치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초ㆍ역량강화ㆍ심화교육 등 교육을 3단계로 세분화하고 이에 따른 커리큘럼을 도입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9월26일부터 개강한 기초 교육에는 총 937명이 참여하여 352명이 수료하였으며, 역량강화교육은 362명이 참여하여 244명이 수료, 심화교육에는 역량강화를 이수한 자 중에서 105명이 참여하여 95명이 수료했다. 22일 수료식에는 역량강화ㆍ심화과정 수료자 중에서 200명과 최성 고양시장, 교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심화과정 교육생들이 제안한 26개 지역공동체 사업 계획 중 최종 선정된 5개 팀의 발표가 있었다. 이중 동네를 굴려라, 우리 동네 문화 놀이터가 고양시장상인 높빛상을 수상했다. 발표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공동체 사업 제안의 기회를 준 고양시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또한, 주민자치 교육을 통하여 양성된 지역 인재가 활동할 수 있는 주민참여의 장을 확대하고, 지역공동체사업 공모에 보다 많은 주민과 단체가 함께 할 수 있도록 사업예산을 확대해 달라고 건의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최성 고양시장은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된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을 격려하며, 직접 주민들이 제안ㆍ발표하는 지역공동체 사업 계획을 경청하는 가운데 2012년도 실시할 제2차 주민자치활성화 교육 추진 및 지역공동체 사업 공모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홍보를 당부했다.
고양시(시장 최성)는 2012년 임진년 고양해맞이 대축제를 신년 첫날인 1월1일 오전 6시부터 8시30분까지 행주산성이 소재한 덕양산 정상에서 개최한다. 이번 고양해맞이 대축제는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주요 행사는 최성 고양시장과 시민이 주차장에 마련된 모닥불을 점화하고, 행주산성 정상에서는 새해소망 고유제, 고양시민 영상메시지, 신년덕담, 고양시립합창단 합창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덕양산 정상에서 2,012개의 풍선을 날리며 일출 감상과 새로운 다짐의 소원을 기원하는 행사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신년 용띠해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용 모양을 한 캐릭터 연기자들이 대첩문 앞에서 관람객을 맞이하며, 부대행사로 시민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용띠커플 이벤트, 소지문 만들기, 용 포토존 사진 찍기 등이 진행된다. 선호승 행주산성관리사업소장은 이날 고양시민의 한해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2012 신년 떡국 나누기 행사를 마련했는데, 주변의 많은 도움으로 추진하는 행사인 만큼 정성껏 준비할 것이라고 전하며 행사가 오전 6시부터 행주산성 주차장과 정상에서 진행되는 만큼 개인별로 방한복을 입고 참석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진년 고양해맞이 대축제 행사관련 자세한 사항은 행주산성관리사업소(☎ 031-8075-4641~4)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시는 오는 1월 1일 오전 6시 덕양산 정상에서 임진년 고양 해맞이 대축제를 개최한다.행사는 새해소망 고유제, 고양시민 영상메시지, 신년덕담, 고양시립합창단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덕양산 정상에서 2천12개의 풍선을 날리며 소원을 비는 행사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임진년 고양 해맞이 대축제 행사관련 자세한 사항은 행주산성관리사업소(031-8075-4641~4)로 문의하면 된다.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고양시 도서관센터(소장 정순하)는 12월22일부터 스마트폰으로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서비스를 제공한다.스마트폰 이용자를 위한 이 서비스는 하나의 어플을 통해 고양시 도서관 스마트폰 회원증, 도서대출ㆍ예약ㆍ검색 등 도서정보, 전자책, 도서관 이용 상황 조회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또한, 도서관센터에서는 12월 중 서비스 실시 전에 37만 도서관 회원에 대하여 SMS(문자서비스)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도서관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스마트폰의 장점을 100% 활용한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날씨에 상관없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이용이 가능하며,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 학생, 직장인 등의 이용률이 클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서비스와 관련하여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에 은빛 산타가 나타났다.고양시는 20일 고양실버인력뱅크 주관으로 일산동구 웨스턴 돔 야외공연장에서 제6회 6090무지개봉사단 은빛 산타출정식을 갖고 크리스마스 때까지 활동에 들어간다 밝혔다.산타출정식은 6090무지개봉사단 중 노인 60명이 지역아동센터 및 어린이집에서 봉사하기 전 산타로서 마음을 다지기 위한 행사로, 이들은 60개소의 지역아동센터 및 어린이집에서 2~4인이 1조를 이루어 24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행사에서는 키다리문화예술학교 탭댄스 공연단(초중학생 6명)이 흥겨운 음악에 맞춰 탭댄스를 하는 중에 산타 어르신들이 거리퍼레이드와 함께 입장하는 퍼포먼스와 레크리에이션, 지역아동센터 아동 선물증정, 산타선서, 나는 산타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나는 산타다에서는 산타 어르신들의 마술, 동화 구연, 하모니카 연주 등 재미난 장기자랑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허경남 고양실버인력뱅크 센터장은 우리 산타 어르신들의 봉사와 사랑의 마음이 추운 행사장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며 산타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산타의 사랑과 꿈이 아이들에게 많이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고양시는 계약심사제도 운영을 통해 올해 14.1% 예산을 절감, 경기도 계약심사 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지난 4월 26일부터 계약심사제도를 운영하면서 각종 공사, 용역, 물품구매 사업원가의 적정성 검토와 심사를 실시, 예산낭비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계약심사 대상사업은 2억원 이상 공사, 7천만 원 이상 용역, 2천만 원 이상 물품구매 등으로 101건을 심사해 사업비의 14.1%인 약 14억원의 예산을 절감, 도내 최고 예산 절감율을 달성했다.특히 차선도색공사의 주재료인 융착식 도료와 융착식 프라이머 등을 사급에서 관급으로 변경함으로써 공사비 거품을 제거해 사업비 4억6천2백만원 중 40.6%(1억8천7백만원)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시 관계자는 원가계산 심사는 물론 각종 공법 분석과 현장 확인 등을 통해 불필요한 공정 및 예산 낭비요인을 제거하고, 계약심사 지적사례 및 우수사례를 사업부서에 전파해 사업추진 과정에 시행착오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고양=유제원기자jwyoo54@kyeonggi.com
고양시 아버지들이 육아골든벨에서 만점을 받았다.고양시는 19일 영유아를 둔 아버지 김성용, 오재영씨가 전국보육정보센터협의회에서 개최한 제3회 아빠 육아골든벨 대회에서 만점을 받아 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아빠 육아골든벨 대회는 아버지들을 자녀양육에 적극적인 참여자로 유도하고 저출산 시대에 가족의 중요성과 부모의 양육 지식을 높이고자 영유아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보육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50분 동안 50문항의 육아상식 시험을 보는 대회다.올해는 아버지 2천명이 참여, 지난달 19일 온라인상 시험을 실시한 후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김성용, 오재영 씨가 만점을 받아 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고양시에서 대상 4명, 최우수상 10명, 우수상 20명, 장려상 50명 등 총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효정 고양시보육정보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부모님들에게는 자녀 양육의 즐거움을 깨닫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가정 형편이 어려원 청소년들을 위한 학업증진센터가 고양시에 마련됐다.시는 15일 일산동구 풍동에서 청소년 복지 및 학업증진 프로젝트를 추진키 위한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들어갔다.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 ㈜작품오늘 등이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4자 협약을 통해 마련한 곳으로, 공부방 3개와 독서실, 동아리 활동을 위한 쉼터 등을 갖추고 있다.사업비는 KB국민은행의 직원 복지기금 7억원과 풍동 애니골 상가번영회에서 투자한 1억원 등 총 8억원이 투입됐으며, 부지 402㎡는 시가 제공했다.시는 배움 누리가 미래의 성장 동력인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터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장애나 한부모가정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선발된 학생들은 학습지원뿐만 아니라 문화체험이나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지원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생활지원 장학금 등도 지원된다.시설 운영을 위탁받은 위스타트 운동본부는 내년 1월 개소를 목표로, 현재 직원 채용과 강사진 확보작업을 벌이고 있다.시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학업증진센터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이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며 다양한 형태의 교육지원사업이 이뤄지도록 돕겠다고 말했다.고양=유제원기자jwyoo54@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