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와 오산시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를 안정하고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광역소각장인 화성그린환경센터가 지난 25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과 곽상욱 오산시장, 김성회 국회의원, 안민석 국회의원 등 화성시와 오산시 관계자와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화성그린환경센터는 1일 300톤 규모의 가연성 생활폐기물 소각시설과 100톤 규모의 재활용 선별시설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수영장, 헬스장, 스킨스쿠버장, 카페티리아, 전시장, 환경교육장, 게이트볼장, 다목적구장 등 다양한 편익시설을 갖춰 시민의 문화체육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화성=강인묵기자imkang@ekgib.com
화성시
강인묵 기자
2011-10-26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