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가 3년여 동안 한 건의 비위사실도 발생하지 않아 정의사회 구현에 앞장선 것으로 나타났다. 안성경찰서는 지난 14일 현관에서 김준철 서장, 각 과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맞춤 청렴 1천일 기념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10년 4월부터 지금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한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아 이를 기념하고자 열렸다. 이 같은 안성서의 청렴 향상은 전 직원이 맡은바 업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행복한 맞춤 치안을 시민에게 제공하고자 모두 혼연일체가 되었기 때문이다. 김준철 서장은 평온하고 희망과 행복이 만연한 안성치안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였다며 바로선 경찰, 당당하고 따뜻한 경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남다른 지도력을 앞세워 시민이 체감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고 있는 황은성 안성시장은 올해의 키워드로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시대라고 정의했다. 황 시장은 지난 2010년 취임 후 효율적인 시정 운영으로 경제, 교육,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내실있는 시정 운영과 공격적인 기업유치를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이뤄냈다. 황 시장을 만나 지난 시정운영에 대한 평가와 올해 시정운영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지난해 시정운영에 대한 평가는. 지난 2010년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맞춤도시를 목표로 출범한 후 지난 2년 6개월 동안 시민이 중심이 되는 시정을 이룰 수 있도록 시정을 펼치고 거기에 따른 실질적 성과가 가시화됐다.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운영하고 시민의 요구 사항을 귀 기울여 시민의 만족을 위해 960여 공직자 모두가 전력투구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대기업 유치 등 5조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었고 2만4천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자족도시로서 기반을 내실있게 만들었다. 또 청렴도 꼴찌의 오명을 벗고 전국 2위를 달성하는 쾌거와 세계민속축전 70만 유치, 53억원 농산물 판매 등 전 공직자가 노력한 결과로 안성을 새롭게 승화시키는 도약의 한 해 였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노력들을 인정받아 지난해 각종 기관표창 등 수상을 많이 했다. 저를 비롯한 공직자 놀라울 정도로 상복이 많았던 한 해였다. 하지만 이는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니라 안성지역 1천여 공직자 모두 일하는 공직자, 청렴한 공직자 상을 구현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기억에 남는 것은 농산시책 부분에서 전국 1위를 6년 연속을 달성한 것과 녹색성장 생생한 도시 종합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또한 의미가 있는 수상은 청렴도 부분에서 전국 2위를 달성한 것이다. 이 밖에도 계약심사제도 우수기관, 친환경비료 정책평가 최우수 등 1년에 모두 32건의 달하는 상을 정부와 경기도에서 받았다. ▲올해 시정의 중점추진 사항은. 먼저 일자리 창출에 중심을 둔 투자유치 성과관리와 장애인 복지관, 보훈회관 건립 추진으로 생활 속에서 쉽게 느낄 수 있는 생활복지를 실현시키는 것이다. 특히 지역 내 학생들의 학력증진을 도모하고 무상급식 대상을 확대하는 한편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농축산업을 육성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감동 주는 행정, 건강한 도시로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 또한 읍면동 특색에 맞는 개발로 지역균형을 이끌어 내고 불합리한 규제 개선, 시민 시정참여로 이해를 증진시키겠다. ▲일자리 창출을 시정 역점사업으로 꼽았는데 올해 기업유치에 따른 일자리 창출 계획은. 민선 5기 취임 후 지금까지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몸을 사리지 않았다. 그러나 제일 중요한 것은 투자에 따른 일자리가 실질적으로 얼마나 만들어지느냐에 있다. 현재 대기업 3곳의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이제는 투자유치 성과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구인구직자 연계를 통한 일자리 걱정을 덜어 드릴 방안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학력증진과 무상급식 확대 등 교육에 대한 계획은. 교육투자는 우리 사회에서 제일 중요한 투자다. 결국, 투자라는 것은 안성교육을 위한 투자며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짊어질 꿈나무들에게 투자하는 것이다. 또한, 자녀 교육문제로 지역을 떠나거나 일자리를 찾아 안성을 와도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올해 30억원을 증액한 교육예산을 편성하고 교육이 강한 도시기반을 조성하는데 어느 지자체 보다 노력할 것이다. ▲지역 현안 문제인 유천취수장 규제에 대한 대비책은. 그동안 평택 유천취수장으로 개발할 수 없었던 공도미양 등의 규제를 없애고자 수변지역 대용량 간접취수 시공기술 선진화 연구 협력 양해각서를 평택시와 체결했다. 상호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만큼 어렵다고 여겼던 일들이 현실적인 대안 제시로 평택시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민의 적극적인 재산권 행사와 보호를 위해 참여를 부탁하며 안성의 발전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지와 관심을 당부드린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우리은행의 남다른 농촌사랑이 어려운 농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안겨주는 등 훈훈한 사랑의 꽃을 피우고 있다.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14일 안성시 대덕면 유별난마을(이장 송근목)을 찾아 농촌을 사랑하는 따뜻한 교류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우리은행은 마을회관에 대형TV를 설치해주고 겨울용 이불세트 70개를 가가호호에 전달한데 이어 제설용 트랙터 구입비를 일부 지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안성시가 주민 일자리 창출과 교육 복지가 어우러진 수도권 제일의 맞춤도시로 거듭나는 등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열어 나가기로 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이진찬 부시장, 국과장, 언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시정브리핑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황 시장은 지난해가 시정 밑거름을 도화지에 그려 본 한 해 였다면 올해는 더욱 낮은 자세와 소통으로 시정을 운영하겠다면서 지난해가 하면 된다는 자신감과 각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일궈낸 일취월장한 한 해였던 만큼 올해는 풍요로움이 만연하고 안성 발전에 박차를 가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시민과의 약속인 일자리 창출은 현재 5조원 투자에 2만5천개 일자리창출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안성의 발전을 위해 공격적인 기업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들의 복지를 위해 1천254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노인, 여성, 장애인, 어린이 등의 염원과 애로사항을 풀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교육 차별화와 인성과 학업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평생학습도시를 구체화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데 전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안성농업의 희망과 전국 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차별화 작물재배 사업을 통해 안성농업을 전국 농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황 시장은 꿈과 희망이 넘치는 깨끗한 도시경관 개선을 통해 30만 정주 자족도시를 만들어 환경과 경제가 어우러진 녹색성장 도시로서 도약하겠다고 피력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안성지역 축협조합 이사 2명이 이사회로부터 결국 해임됐다. 14일 조합에 따르면 지난 2011년 A이사와 B이사는 조합장의 인사권 남용, 구제역 자금 임의전달 등을 문제 삼으며 무소의 권력으로 조합을 혼란에 빠트렸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조합 측은 2011년 12월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A이사와 B이사에 대해 조합 이미지 실추, 공신력 훼손 등의 사유로 표결에 부쳐 해임했다. 이에 A 이사 등은 대의원회 결정에 불복, 법원에 조합 대의원회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제출해 조합 측과 법정다툼을 벌였다. 14개월여 동안 이어진 법정 공방은 A이사와 B이사가 가처분신청에 따른 해명자료와 이를 증명하는 서류를 기한 내 제출하지 않아 기각되면서 결국 A이사와 B이사는 해임됐다. 그동안 A이사와 B이사는 이사회에서 해임된 이후 법정 공방이 이어지는 동안 매월 조합에서 개최하는 이사회에 참석, 조합의 의안을 결정하는데 관여했었다. 조합 관계자는 이사로서의 자격이 박탈된 만큼 어떠한 의안도 관여하지 못할 것이다며 더 이상 조합에 불협화음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안성시 일죽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동선ㆍ김만숙)는 10일 지난해 소외이웃을 돕고자 묵힌 땅에 고구마를 재배한 판매 수익금 전액을 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이날 이들은 고구마 판매 수익금으로 양말, 라면, 쌀 10㎏짜리 17포를 구매하고 밑반찬 등을 만들어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각각 전달했다. 김만숙 일죽면 여성 바르게살기위원장은 깊고 따뜻한 사랑의 온정이 큰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엄동설한 불우이웃들이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안성시가 경제도시에 이어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희망과 꿈을 안겨주는 교육도시로서 입지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인재양성 교육도시를 기본 전략으로 삼고 교육복지와 인재, 공교육 지원 강화를 위한 교육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전년보다 13억을 증액한 122억4천만원으로 예산을 증가시키고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세부 항목별로는 학교시설 개선과 시립유치원 교재교구, 영어 체험교실, 면 지역 통학버스, 좋은 학교 만들기 등 5개 공교육사업에 51억6천만원(42%)을 지원하며 영어 말하기 대회 및 캠프, 홈스테이 추진, 소규모학교 특성화 사업 등 인재 양성 12개 사업에 3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아울러 특수교육보조원 지원과 꿈나무 안심학교, 무상급식비 지원, 저소득층 자녀 교복지원 등 8개 분야 사업에 4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황은성 시장은 큰 꿈을 가지고 미래를 지향하는 지역 학생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인성과 학업성취도라며 학부모에게 경제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 성장은 물론 지역 인재를 발굴하는 교육지원사업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안성시 공도읍 이장단 협의회가 불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공도읍 이장단 협의회(회장 허근) 회원 72명은 지난 4일 공도읍사무소를 방문, 10㎏ 쌀 100포를 홀로 사는 노인과 결손가정을 위해 써 달라며 전달했다. 이날 기증된 쌀은 이 장단 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쌀을 구매,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행복과 희망, 사랑을 나누고자 기증했다. 허 회장은 주변 이웃을 향한 사랑은 따뜻한 행복을 퍼트리는 바이러스를 얼마나 전파하느냐에 있다며어려운 경기침체 속에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마음을 전달하고자 회원 모두가 힘을 모았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신수철 안성시 자원봉사센터소장이 지역사회발전과 봉사자 봉사활동에 이바지한 공로로 문화체육장관 표창을 받았다. 신 소장은 지난 2010년 센터에 부임 후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봉사단체 및 기관ㆍ시설 등을 방문해 유대관계에 앞장서고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또 지역 봉사자들의 위상을 높이고자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과 열의로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등 헌신적 봉사로 나눔과 더불어 사는 밝은 세상을 구현하는 데 일조했다. 특히 자원봉사자활동 유도로 각종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지도력을 보였으며 봉사자들의 소속감은 물론 책임감을 부여했다. 신 수철 소장은 봉사는 나 자신 스스로 나누는 따뜻한 마음의 배려다며 2만 4천여 안성봉사자의 헌신적 공로가 있었기에 상을 받은 만큼 나눔은 물론 손길을 원하는 곳을 더욱 찾아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황은성 안성시장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로 선정됐다. 안성시는 지난달 28일 서울 63빌딩에서 모 언론사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정, 경제, 문화 등 9개 분야를 평가한 결과 황 시장이 경제분야 2012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황 시장은 민선 5기 취임 후 불과 1년 6개월여만에 5조원 투자유치와 2만3천여 개의 주민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는 도시경제 침체와 노령인구 수요증가 속에서 시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건전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30만 정주 자족도시를 목표로 노력한 결과이다. 이 같은 황 시장의 개념 있는 키워드는 결국 기업유치 촉진을 위한 조례를 통해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도시를 구축하는 투자유치 시스템을 만들었다. 특히 사상 처음으로 신세계, KCC 등 대기업이 유치되었으며, 이에 따른 기반시설도 갖춰지는 등 농업이 아닌 새로운 변화의 경제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황 시장은 기업 유치에 따른 경제인, 정치인, 관계기관 등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투자정보와 동향파악 등을 세밀히 추진했으며,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민원 해결은 물론 기업들의 애로사항 및 불편 해소에 적극 앞장섰다. 한편 황 시장은 지난해 한국경제 CEO 대상, 한국 매니페스토 우수상, 대한민국 경제지도자 대상, 지식경영인 대상 등을 수상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