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청소년들이 북한 탈출과 제3국 체류과정에서 겪은 정서적 불안을 떨쳐내고 하루속히 따뜻한 대한민국의 품을 느끼도록 돕겠습니다. 김준철 안성경찰서장이 북한의 최근 도발사태와 관련, 심적 불안에 떠는 새터민 학생들을 찾아 정부정책에 대해 교육하고 위로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서장은 지난 26일 안성시 죽산면에 소재한 한겨레 중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사와 학생 등 180여 명을 대상으로 정부 정책에 대한 행복안전 국정 운영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 서장은 대한민국 국민 일원으로 새 정부가 최우선 과제로 선정한 국민 행복안전에 따라 보호받을 의무가 있는 만큼 편안한 삶을 영위하라며 열심히 공부하는 길만이 동료 간 사랑과 우의를 도모할 수 있고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 수 있는 만큼 먼 미래를 위해 달리고 또 달려달라고 당부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안성시가 영농현장 문제점을 신속한 기동력으로 해소시켜 나가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26일 안성농업기술센터에서 황은성 시장, 임영춘 농기센터소장, 직원, 농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현장순회지도 차량 발대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신속한 기동력으로 농민의 영농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농업기술을 현장에서 전달하기 위한 소형차 5대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시는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영농현장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병충해 발생, 예찰 활동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영농현장에서 애로사항(농로파손, 농기계 고장, 작물 훼손 등) 발생 시 농업상담 소장을 통해 관련 기관에 신속한 통보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농민들은 병충해 발생 시 대처요령과 방법 등 기술을 효율적으로 지원받으면서 농가소득은 물론 신뢰받는 현장 밀착형 영농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황은성 시장은 농업이 살아야 농민이 살 수 있는 만큼 농민들의 영농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는 길은 곧 안성농업을 살리는 것이라며 농민의 애로사항이 모두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황 시장은 내년까지 지도 차량 5대를 추가 구매해 15개 읍면동에 지원할 예정이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안성축산업협동조합은 지난 26일 대회의실에서 우석제 조합장, 조합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자녀 총 123명에게 9천200만원의 대학입학 축하금과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우 조합장은 전달식에서 안성축산업과 축협 발전에 헌신한 조합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모든 조합원의 땀이 담긴 소중한 금액으로 알아달라며 어려운 축산환경을 타개하려면 조합원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주인으로서 온 힘을 쏟고 조합발전에 견인차 구실은 물론 일류 조합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모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안성교육청이 교육 공동체간 협력을 통해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대처방법을 마련하고자 팔을 걷었다. 안성교육청은 지난 24일 대강당에서 지역 내 초중고교 학교폭력대책 자치위원회 학부모와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과 대책을 위한 찾아가는 연수회를 가졌다. 연수회는 우선 이덕경 강사의 학교폭력 자치위원회 역할과 폭력 발생 시 공정한 처리를 주제로 한 강연에 이어 사안별 처리방법과 가해자, 피해자 간 갈등 해결방안과 자치위원회가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김영신 교육장은 학교폭력은 철저한 예방이 중요한 것이다며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폭력에 대처해야한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황은성 안성시장이 국민공감 농정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안성시는 25일 황 시장이 최근 대전시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국민공감 농정위원회에서 본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국민공감위원회는 스마트 농정분과, 국민사랑축산 분과 등 5개 분과로 소비자, 언론인, 학계전문가 등 16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황 시장은 도내 지자체장으로는 처음으로 참여했으며, 대한민국 농정의 모든 현안사항을 다루게 된다. 특히 농업정책과 각종 농업발전 계획 등에 대해 지자체의 입장을 대변하는 등 농민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전달하게 됐다. 국민공감 농정위원회는 이필동 농식품 부장관과 황민영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대표, 김연화 한국소비생활연구원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등 40여 명이 본 위원에 있다. 황은성 시장은 대한민국의 농정과 안성시의 농정 기법이 정부 농정정책 수립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국립 한경대를 경기도 거점대학으로 도약시키겠습니다. 국립 한경대가 학생과 교직원, 안성시민이 상호 상생하고 대학의 장점을 활용한 경기도 거점대학으로 승화시킬 것을 다짐했다. 태범석 총장은 23일 제6대 국립 한경대 총장 취임식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도약하는 국립 한경대를 만들고자 소통과 발로 뛰는 총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직원 모두에게 약속했던 모든 내용을 하나씩 이행하고 추진력과 지도력을 발휘해 대학교를 비약적으로 발전시키는데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또 한경대를 우리나라 30대 명문대학으로 성장시키고 학교 실정에 맞는 학과들을 다각적으로 발전시키는 교육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취임식은 형식을 간소화해 불필요한 예산을 절감하자는 신임 총장의 의견을 반영해 교직원만 참여하는 등 조촐하게 진행됐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새누리당 안성시 당원협의회(위원장 김학용 국회의원)는 22일 국립 한경대 후문에서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 환경정화운동을 가졌다. 이날 정화운동은 천동현 도의원, 박재균 시의원, 한국 농어촌공사 안성지사 이상일 지사장, 당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유흥가와 휴게음식점 등이 즐비한 곳곳을 돌며 도로와 인도에 널브러진 담배꽁초를 비롯해 휴지를 거둬들였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봉사와 섬김 실천은 지역사회가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원동력이된다며내 이웃을 보살피고 복지 사각지대에 없애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원협의회는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를 비롯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연탄나누기 봉사 등 섬김과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안성시와 한국 농어촌공사 안성지사가 쾌적하고 깨끗한 수질을 보전하고자 금광 호수에서 환경정화 대 청결 운동을 가졌다. 안성시와 한국 농어촌공사 안성지사는 19일 농협, 수난구조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광 호수에서 새봄맞이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을 했다. 이날 환경정화 운동은 봄철 행락객에게 환경중요성을 고취시키고 천혜의 자연고장 안성을 쾌적하고 깨끗하게 알리고자 했다. 이들은 정화운동에서 보트와 스킨스쿠버 장비를 이용, 금광 호수 주변과 내수면에 널브러진 각종 부유물과 쓰레기 600㎏과 침전물 450㎏를 거둬들였다. 황은성 시장은 기후 온난화로 환경변화가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상황에 있다며너나할 것 없이 환경의 중요성을 갖고 쾌적한 안성을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 청결 운동은 사회단체들이 처음으로 모두 한자리에 모여 수질오염방지는 물론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자리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학교폭력과 성폭력 신고는 117번이라는 것 아시죠? 김준철 안성경찰서장이 가정성폭력 등 4대 악 척결을 위한 범죄예방 강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김 서장은 지난 19일 안성시 고삼면 한길 학교를 방문, 지적장애 학생 38명을 대상으로 범죄 피해 사례와 대처요령 등을 강연했다. 이어 장애인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하고자 집 방문과 면담 등 경찰의 활동 상황을 설명하고, 범죄 발생 시 국번 없이 117번이나 112로 신고하라고 당부했다. 김 서장은 경찰은 항상 국민 곁에서 범죄를 막고자 사회단체와 합동으로 학교주변이나 유흥가 등을 상시 순찰하고 있는 만큼 학업에 열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안성소방서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보듬고자 팔을 걷었다. 안성소방서는 16일 서 내 대회의실에서 황은성 시장, 임정호 서장, 여성의용소방대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좋은 이웃들 희망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앞으로 봉사단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민간자원과 연계한 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게 된다. 특히 공공 민간자원과 연계하고 후원물품 공정 배분과 취약계층 상시 점검 등 전문봉사자로서 활동한다. 이에 따라 이들은 다문화 가정, 장애인, 중증질환, 조손가정, 한 부모 가정을 비롯해 비정형거주자를 발굴하는데 앞장설 방침이다. 임정호 서장은 화장실, 공원 등 비정상적인 복지형태로 생활하는 빈곤층을 중점적으로 찾아내 민간복지자원과 연계하는 데 희망 봉사단이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가달라고 당부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