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우리가 뛴다] 김성제 의왕 과천 후보, 민생당 입당,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

무소속으로 의왕 과천 선거구에 출마한 김성제 후보는 9일 민생당에 입당했다. 김 후보는 의왕시청과 과천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히고, 민생당 입당을 결심한 이유는 무엇보다도 민생당의 정치이념이 본인의 평소 정치철학과 부합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었다. 김 후보는 민생당이 지향하는 통합과 중도개혁, 그리고 실용주의 가치는 거대 기득권 양당이 국민들을 분열시키고, 경제를 파탄시키고 있는 작금의 상황에서 가장 절실한 것이라며, 다가오는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민생당이 전국정당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수도권에서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17년간 젊음을 바쳤던 과천청사 국토부의 경험과 8년간 의왕시의 지도를 바꾼 뚝심으로 일류도시 과천시와 명품도시 의왕시의 희망찬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악속했다. 김 후보는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정부의 초기 잘못된 판단으로 마스크 수출을 통제하지 않아 지금의 마스크 대란이 일어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으로 공적자금으로 마스크를 구입해 국민들에게 무상으로 배포할 수 있도록 감염법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의왕ㆍ과천=임진흥ㆍ김형표 기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6월민주상 4월21일까지 공모

일상 속 민주주의 실천사례를 찾습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는 제3회 6월민주상 후보자를 오는 4월 21일까지 공모한다. 6ㆍ10 민주항쟁 33주년을 맞아 일상의 민주주의 실천사례를 찾는 이번 공모는 대상과 본상ㆍ특별상 등 3개 분야에 총 상금 4천만 원이 시상된다. 민주화운동 정신계승을 비롯한 과거청산, 노동, 인권, 여성 등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실천한 사례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6월민주상은 우리 사회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다양한 사례와 주역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7년 6ㆍ10 민주항쟁 30주년을 기념해 제정된 상으로 지난해까지 격년제로 시상을 진행하던 것을 6월 정신의 의미와 상징성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매년 6월 시상을 개최하기로 했다. 공모 대상은 우리 사회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는 모든 활동 사례로 민주화운동 정신계승ㆍ과거청산ㆍ국제연대활동ㆍ노동ㆍ인권ㆍ여성ㆍ환경ㆍ평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실천한 사례, 일상생활과 지역사회 전반의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고 실천한 활동, 제도 발안이나 사례의 추진, 협의 및 합의, 실행과정에서 다수 시민이 자발적ㆍ능동적으로 참여한 사례 등이다. 대상에는 상패와 2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본상과 특별상은 각각 상패와 상금 1천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5월 중 소정의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식은 6월 초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개최된 제1회 대회 대상은 아시아인권문화연대의 링크업 활동이 수상했으며, 지난해 개최된 제2회 대회는 특성화 고등학생 권리 연합회의 특성화 고등학교 권리선언 활동이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지선 이사장은 6월민주상은 격년제에서 매년 시상으로 시상주기가 짧아진 만큼 다양한 사례가 발굴될 수 있도록 응모단계부터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6월민주상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주주의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월민주상 공모는 모든 단체와 개인이 응모 및 추천이 가능하며(자기신청, 타인추천이 모두 가능), 사업회 홈페이지(www.kdemo.or.kr) 내 공지사항에서 소정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iou@kdemo.or.kr) 혹은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의왕=임진흥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여성가족부 청소년 프로그램 ‘활동분야’공모사업 선정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 전국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 활동분야에 양치기 소년&소녀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양치기 소년&소녀 프로그램은 양성평등이라는 주제로 1년간 활동이 진행되며 양성평등의 조기교육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청소년의 올바른 성 평등 의식을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접 청소년의 눈으로 바라보는 양성평등, 성과 관련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올바른 양성평등 문화와 의식을 확산할 수 있도록 진행되는 또래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연간 역량강화교육과 워크숍, 기관 방문 및 벤치마킹, 캠페인, 또래 교육,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14회 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20세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4월 본격적 활동을 앞두고 3월 중 1년간 청소년 양성평등 활동에 앞장설 20세 이상 청소년 12명을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양성평등 문화 정착과 의식 확산 및 양성평등을 바라보는 올바른 시각 형성, 성 차별화된 사회구조를 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청소년의 성 문제에 공통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성차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청소년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 기자

의왕시, 일반상업지역 내 재개발사업 주거용적률 완화

의왕시는 일반상업지역 내 재개발사업에 적용되는 주상복합건물의 용적률 기준을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서 정하도록 했다. 시는 도시기능을 회복하고 지역 활성화를 돕기위해 일반상업지역 내 재개발사업의 용적률 기준 변경과 상위법령 개정사항 반영 등을 골자로 하는 의왕시 도시계획 조례를 일부개정하고 6일 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도시계획조례안 주요내용은 일반상업지역 내 재개발사업에 적용되는 주상복합건물의 용적률 기준을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서 정하도록 해 도시기능 회복 및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도록 했다. 또한, 국토계획법령의 개정내용을 반영해 개발행위허가를 위한 임상(林相) 산정방법을 산지관리법에 준용하도록 해 상위법령에서 지자체별로 다른 산정방법을 일원화하기 위해 산지관리법령을 따르도록 개정됨에 따라 기존 입목본수 기준으로 임상을 산정하는 입목본수도방법에서 산림청에서 정한 산림 기본통계 기준으로 임상을 산정하는 입목축적 방법으로 변경했다. 이와 함께 용도지구 통ㆍ폐합에 따른 기존 미관지구를 경관지구로 통합하고 준주거ㆍ상업지역에 수소자동차 충전소를 허용하는 등 규제개선을 도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으로 일반상업지역 내 위치한 재개발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도모하고 개발행위허가 기준의 합리적인 정비 등 일부 규제완화로 시민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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