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PO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 산본지점(지점장 신희섭)은 7일 군포시청 1층 북카페에서 군포시 노인 실버용품 전달식을 가졌다.경륜 산본지점은 독거노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실버카 60대, 찜질팩 60개 등 총 1천200만원 상당의 실버용품을 시에 전달했다.경륜 산본지점은 올해 지역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한편 지난 8월 말 추석을 앞두고 장애가족, 기초생활수급자 등 250세대에게 쌀 250포대를 지원하기도 했다. 신희섭 경륜 산본지점장은경륜 산본지점은 시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꾸준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군포=이승환기자 leesh@kyeonggi.com
군포시 관내 초막골 근린공원 예정부지인 산본동 877번지 일원에 눈.얼음썰매장이 개장된다.눈얼음썰매장은 오는 23일 개장되며 슬로프와 휴게실 등이 지난해보다 시설이 한층 더 사용하기 좋게 개선됐으며 내년 2월 28일까지 68일간 운영된다.특히 눈 얼음썰매장의 경우 유아슬로프(가로 15m, 세로 30m)가 신설됐고, 성인슬로프도 늘렸으며 시민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초막골 눈.얼음 썰매장 이용 요금은 성인과 청소년 동일하게 4천원이며,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군포-이승환기자 leesh@kyeonggi.com
일반공업지역인 군포시 금정동 보령제약부지가 상업지역으로 용도가 변경될 경우 이에따른 지가 상승이 수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돼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4일 시에 따르면 시는 금정동 689번지 일대 보령제약 부지(3만3847㎡)와 인근 자연녹지지역인 금정역 부지(2만998㎡)를 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할 계획이다.이를위해 시는 지난달 30일2015년 군포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수립, 입법예고에 들어갔다. 입법예고가 끝나면 결정안을 최종 확정한 뒤 내년 1월 시는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받아 2월까지 경기도에 제출할 예정이다.시의 안대로 일반공업지역인 보령제약 부지가 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 될 경우 1천억~2천억원 이상의 차액이 생길 것으로 주변 부동산들은 보고 있다.부동산업소들은 현재 이 부지의 지가가 3.3㎡당 1천만원 선이지만 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 되면 3천만원 이상을 호가할 것을 추정하고 있으며, 특히 상업지역으로 용도가 변경되면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개발이 가능해짐에 따라 개발차익 또한 커진다는 지적이다.또한 철도공사 소유의 금정역사 자연녹지지역도 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돼 보령제약부지와 맞물려 민자역사 개발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시 관계자는 이 지역은 지난 2007년 2020년 군포시 도시기본계획안을 수립하면서 상업지역으로 계획된 곳으로 용도변경에 따른 개발차익은 제1종지구단위계획 수립안 승인시 기부체납등 조건이 부여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시는 지난달 30일 군포도시관리계획을 입법예고하면서 철도공사와 철도시설공단에 상업지역 용도변경에 따른 의견조회를 보낸것으로 알려졌다.군포=이승환기자 leesh@kyeonggi.com
군포시 관내 대감속달지구 등 그린벨트 조정 가능지역이 도시개발사업으로 오는 20121년 이후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4일 시에 따르면 시는 둔대동 일원 23만8507㎡(대감지구)와 속달동 일원 21만1810㎡(속달지구) 등 46만5479㎡에 대한 그린벨트 해제을 위해 경기도와 그린벨트 해제를 위한 사전협의를 추진하고 있다.시는 그린벨트 해제가 이뤄지면 개발 및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2천178억원(대감 1270억원, 속달 908억원 추정)을 투자해 전원주택단지(3층 이하)를 조성할 계획이다.주택은 대감지구 171호, 속달지구 166호 등 337호(추정)가 건립 될 예정이며 시는 지난해 10월 유신코아퍼레이션, 경호엔지니어링에 의뢰해 사업타당성 용역을 진행한 결과 양 지구 모두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시는 대감속달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시의 단독 추진할 것과 LH공사,경기도시공사 등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방안, 특수목적법인(SPC)를 설립해 추진하는 방안 등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시는 행정절차 이행과 함께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난개발 방지를 위해 사업대상지역의 개발행위를 제한하기로 했으며,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은 주민공람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초 고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감.속달지구는 시가 주체가 된 도시개발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라고 말했다.군포-이승환기자 leesh@kyeonggi.com
군포시는 부곡동 버스 공영차고지의 주차공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인근에 공영차고지를 신설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시는 부곡송정 국민임대주택단지 조성에 따른 인구 유입으로 버스 운행 횟수와 노선이 증가, 기존 부곡동 공영차고지의 주차공간이 크게 부족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 현 공영차고지 인근인 부곡동 881의 1 일원 2만3천471㎡에 공영차고지를 신설키로 했다.관리동과 정비동, 세차동, CNG충전소 등을 갖춘 공영차고지에는 일반버스 84대와 마을버스 29대 등 총 113대가 머물 수 있다.시는 공영차고지 건립계획이 지난해 5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빠르면 내년초부터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13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버스 노선 증가로 차고지 신설이 절실한 상태라며 환경 등의 문제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환경과 조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이승환기자 leesh@kyeonggi.com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모락중학교 시청각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원 200명이 참석,NTTP 교과교육연구회 컨퍼런스데이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그동안 교육지원청은 교원들의 다양한 교과교육연구회를 통해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국어,영어,과학등 5차원 교육 등 10개의 교과교육연구회를 지원해 왔다. 이번 컨퍼런스데이는 교과교육연구회별로 1년 동안 수행한 프로젝트 성과 발표와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1부에서 윤갑희 교장의 수업비평연구회의 활동상황,역할에 대한 강의가 2부는 연구회별로 1년간의 활동성과 발표와 질의응답이 있었다.이운진 교육장은교사는 자기연찬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교과교육연구회는 교사들에 도움이 되는 장으로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군포=이승환기자 leesh@kyeonggi.com
군포시와 경기테크노파크(경기TP)는 오는 10일까지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발명창의력 교실을 운영한다.발명창의력 교실은 1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군포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지식재산권의 이해, 아이디어 발상기법 교육, 발명 과정 학습 이해 및 자동분리수거 쓰레기통 만들기 실습, 창의력 개발 지도 등이다.무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발명창의력 교실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하고 있다.군포
군포시는 지적 및 부동산 전자도면 열람시스템 자료 제공 범위를 도내 전역으로 확대한다.열람을 원하는 시민은 시청 민원봉사실에 설치된 부동산 전자도면 열람시스템을 통해 지적도면과 개별공시지가, 개별주택가격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각종 부동산 관련 정보와 지도 정보, 항공 및 위성사진 등도 살펴볼 수 있다. 또 용도지구(토지이용규제)와 새주소, 지형도 등 다양한 토지정보도 열람할 수 있다. 군포=이승환 기자leesh@kyeonggi.com
군포시의회(의장 한우근)는 시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심어주고자 의원 1일 명예교사 체험 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시의회는 청소년들에게 의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지난달 29일 둔전초교에서 이견행 시의원이, 지난 21일과 24일에는 김동별 시의원이 군포고와 용호고 3학년을 대상으로 1일 명예교사 체험을 했다. 한편 시의회는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 1일 명예교사제와 청소년의회 탐방 프로그램 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방자치제도 및 지방의회에 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와 관련 김동별 시의원은 고3 학생들에게 대학 진학 후 최선을 다하는 삶의 자세가 중요하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 자라온 고장과 조국을 빛내는 사람이 될지 진지한 고민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군포=이승환기자 leesh@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