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학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치우)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경애)는 지난 10일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도와주기 위한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행사를 동 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관단체원 및 주민을 포함한 200여명이 소외계층 돕기 모금에 참여하는 한편, 후원할 형편이 안 되는 어르신들도 행사장을 방문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며 주민화합과 이웃 간의 정을 돈독히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불우이웃돕기 모금은 겨우내 생활이 어려운 관내 불우이웃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이치우 새마을 회장은 “이번 행사 모금으로 추운 겨울에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다면 그것만큼 기쁜 것은 없을 것이다. 이러한 소중한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한테도 온정을 베푼만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광명=김성훈기자
광명시가 버려진 폐광인 광명동굴을 시민의 세금을 잘 써서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로 만든 성과를 인정받아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으로부터 지역경제활성화분야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상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낭비를 막고 예산의 효율적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실시한 ‘2015 예산효율화 사례 평가’에서 광명시가 시민의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폐광인 광명동굴을 87만 명 이상이 찾은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만든 점을 높이 평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 1912년부터 금·은·동·아연을 채광하다 1972년 폐광된 이후 방치된 광명동굴을 2011년 매입해 수도권 유일의 금속 폐광산이라는 가치와 도심 속에 위치한 지리적 강점, 산업유산의 역사적 가치 등을 재조명해 대한민국 최고의 창조적 관광지로 발전시켜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광명동굴로 인해 올해에 전국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공약이행분야 대상,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 대상, 소비자가 뽑은 착한 브랜드 대상 등을 수상했다”며 “내년에도 ‘와인동굴로 변신한 광명동굴의 활약상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김성훈기자
웹)광명시 하안1동 주민센터는 지난 6일 ‘수레바퀴 봉사회’(회장 서정근, 총무 문형기)가 독거노인 1가구와 소년소녀가장 1가구에게 각 백미10kg 1포, 라면2상자, 화장지 1팩, 성금 15만원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서정근 수레바퀴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약소하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무엇보다도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하시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대상자도 확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윤희 하안1동 사무장은 “항상 주변의 이웃을 둘러보고 봉사를 실천하는 모습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광명=김성훈기자
광명시 장애인 보장구수리지원센터에서는 11일까지 이동보장구(휠체어, 전동스쿠터 등)를 수리·점검하고 세척하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4개 권역(광명, 철산, 하안, 소하)의 관공서, 복지관 등에 수리기사를 파견하여 점검을 하고 있으며, 이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반응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중증장애인들의 이동편의를 증진시키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실시되며, 서비스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시 장애인 보장구수리지원센터는 전액 비로 2014년 5월 개소되어 많은 중증 장애인들의 경제적 비용 절감 및 삶의 질 향상에 앞서왔지만, 몸이 불편해 센터에 직접 오지 못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내년에도 장애인들의 편의 증진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보장구 순회 점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을 위한 이동보장구 거점 순회 점검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질 높은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김성훈기자
광명시는 제67회 세계인권선언일을 맞이하여 100인의 인권약속 대형현수막을 철산역(개찰구 옆)에 10일부터 13일까지 게시했다. 세계인권선언문을 채택한 날을 기념하여 1950년 제5차 유엔총회에서 12월 10일을 ‘세계인권선언일’로 선포했으며, 유엔 회원국들은 정부 주관으로 이 날을 기념하고 있다. 세계인권선언은 2차 대전 전야 전 세계에 만연됐던 인권침해 사태에 대한 인류의 반성을 촉구하고, 모든 인간의 기본적 권리를 존중해야 한다는 유엔 헌장의 취지를 구체화한 것으로, 1948년 12월 10일 제3회 국제연합(UN) 총회에서 채택됐다. 시는 세계인권선언일을 기념하는 의미로 11월에 ‘제4회 광명시민인권학당’에서 세계인권선언문 바로알기 강좌를 진행했으며, 12월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14학급을 대상으로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청소년노동인권안내서를 관내 중·고등학교에 배포해 세계인권선언일의 날을 생각해보고, 청소년노동인권에 관심을 갖도록 독려했다. 100인의 인권약속 대형현수막에는 세계인권선언일의 의미와 세계인권선언문, 청소년 노동인권의 주요사항과 청소년 노동인권을 위한 100인의 인권약속이 포함되어 있다. 광명=김성훈기자
광명 광문초등학교는 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주최한 제9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광명 광문초등학교가 1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지역 초·중·고교 47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 가운데 광문초등학교가 ‘체험형 안전교육’을 주제로 연기력과 주제 전달, 완성도, 흥미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것으로 나타났다. 광명소방서 김권운 서장은 지난 10일 오전 광문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최우수(경기도지사 표창)상을 전수하며 지도교사와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광문초등학교는 오는 11일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 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광명=김성훈기자
광명소방서는 10일 광명시장에서 광명시청, 의용소방대 광명시장 특별지역대, 시장상인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취약지역 재난발생시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 및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각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시장내 소방차 통행로 확보 및 비상소화전을 활용하여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것으로 소화기 사용법 및 비상소화전 작동요령에 대한 교육과 체험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이어진 캠페인에서는 주택화재 예방 및 소소심 홍보, 비상구 및 기초소방시설 홍보, 소화기 Up & Down(거꾸로 흔들기) 실시했다. 김권운 서장은“겨울철을 맞아 전통시장 대형화재예방 및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상인들의 자발적인 안전관리 및 소소심 익히기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명=김성훈기자
광명경찰서는 10일 광명경찰서 4층 어울마당에서 24개 초등학교 어머니 폴리스 회원과 광명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머니 폴리스’ 연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2015년 학교폭력예방캠페인 및 하굣길 범죄취약지역 집중순찰 등 활동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 전달하고 어머니폴리스 활동사항 발표, 내년 활동계획, 건의 사항 등을 토론했다. 이명균 경찰서장은,“우리 아이들을 위해 봉사해 주신 어머니폴리스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내 자녀가 마음 놓고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학교폭력이 없는 광명시를 만드는데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광명=김성훈기자
광명시는 내년 1월부터 실시하는 ‘청년고용 기업인턴제’에 참여할 12명의 청년 구직자를 모집한다. 이번 청년고용 기업인턴제는 6개월간 인턴으로 채용한 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기업에 인턴기간 동안 채용인원 1인당 월 13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구직희망자는 먼저 일자리창출과에서 1차 면접을 실시한 후 합격자의 채용 희망기업을 선정하고, 채용기업의 면접을 거쳐 선발되면 해당 기업에서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실무수습을 하게 되며, 인턴 근무가 끝나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참여 대상은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대학생은 제외)로 18일까지 신청서, 이력서 등을 갖춰 시청 종합민원실 안에 있는 일자리창출과로 신청하면 된다. 광명=김성훈 기자
광명시가 경기도에서 추진한 2015년 택시정책 추진 종합평가에서 우수 시로 선정됐다. 2015년 택시정책 추진종합평가는 시군별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고 정량평가(50%)와 정성평가(50%)로 나누어 평가됐다. 시는 정량평가에서 택시 승차장 확대 설치, 택시 CCTV 교체, 택시 보호격벽 설치 등의 시책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으며, 정성평가부문에서는 예산집행실적과 도정에 적극 호응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올해 시비사업으로 택시 네비게이션을 법인택시 415대 전 차량 100% 지원과 개인택시 853대 중 469대를 50% 지원했다. 또한 학온동, 옥길동 등 원거리 지역은 콜택시가 잘 안간다는 민원이 발생되어 콜수행 택시에 대해 건당 3천원을 지원해 해당지역 택시이용자가 늘었다. 시 관계자는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서 지속적으로 광명시의 택시서비스 개선 등을 비롯하여 교통업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성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