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생활체육회는 8일 오후 7시 마사회 컨벤션홀에서 2011년 과천시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안상수 국회의원과 배수문 도의원, 이해문 도의원, 이홍천 시의원, 이경수 시의원, 지성환 과천고 교장 등 관내 체육인과 교육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체육회는 김범열 과천고 검도부 감독과 박두홍 과천고 축구부 감독, 신재득 중앙고 육상부 코치, 이서영 관문초 피겨 선수 등 20여 명이 표창장을 받았다.특히 이날 과천시 체육회 박성배 이사(경기일보 과천 시사 지사장)가 육상발전기금으로 1천500만 원을 맡겼다.박 이사는 과천지역의 우수 육상선수를 발굴하고, 이들 선수를 지원하기 위해 육상발전기금을 기탁했다.라며 이 기금이 과천육상 발전에 밑거름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과천=김형표기자hpkim@kyeonggi.com
과천지식정보타운 보금자리 주택지구와 화훼종합센터, 복합문화관광단지 등 과천시내 대규모 사업지구에 불법 비닐하우스가 난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8일 시에 따르면 시가 올해 개발예정인 과천보금자리주택지구와 화훼종합센터 등 사업대상지를 조사한 결과, 개발제한구역 내에 설치할 수 없는 비닐하우스가 456동이나 들어서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적발된 무허가 비닐하우스는 지식정보타운 보금자리주택지구 81동, 복합관광문화단지 332동, 화훼종합센터 43동으로, 시는 이들 무허가 비닐하우스 대부분이 서울 등 외지인들에 의해 투기목적으로 설치된 것으로 보고 있다.이와 함께 일부 원주민들도 화훼나 채소 등을 재배하는 것처럼 위장해 비닐하우스를 설치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들이 노리는 것은 개발사업대상지내 영농자에게 주어지는 생활대책용지로, 보상공고일 이전부터 농사를 지은 주민에게는 폐업보상비와 함께 생활대책용지가 지급되기 때문이다.시는 무허가 비닐하우스 거주자의 주민등록 전입을 허용해야 한다는 지난 2009년 6월 대법원의 판결 뒤 이 같은 불법 비닐하우스 폭증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이달 중으로 계고장 발송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비닐하우스의 경우 실제 영농이 이뤄졌는지 여부를 철저하게 따져 보상을 하기 때문에 실제 보상대상자는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과천=김형표기자 hpkim@kyeonggi.com
과천시는 저소득 위기가구에 대한 사례관리사업 추진과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전문요원 3명과 민간상근 간사 1명 등을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전문요원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1급 이상 소지자로서 사회복지시설 등 사회 복지관련 분야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또 민간상근간사는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소지자로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사회 복지관련 기관에 과장급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한 자로서 지역제한은 없다. 원서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하며, 지원자는 응시원서와 이력서, 자기소개서, 주민등록등본, 최종 학력증명서, 자격증 사본 등의 서류를 준비해 과천시청 일자리센터에 접수하면 된다.시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2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자세한 문의사항은 서비스연계팀(3677-2847)으로 문의하면 된다. 과천=김형표기자hpkim@kyeonggi.com
과천시는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의 답을 찾기 위한 역발상 개선 시책사업 가운데 6개 사업을 우수시책으로 선정했다.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시정조정위원회를 열어 올해 역발상 우수시책으로 청소년수련활동팀의 자녀안심 SMS서비스를 비롯 주차관리팀의 주차장 이용결제 다양화, 카드 한 장으로 OK, 지적팀의 지적측량민원 ONE-STEP 처리제 운영 등 3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1위를 차지한 자녀안심 SMS서비스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주최하는 수련활동 프로그램에 참가한 3천여명의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300여차례에 걸쳐 안전귀가 등 상세한 정보를 안내해 큰 호응을 받은 시책이다.또 관내 유료 공영노외주차장을 대상으로 연중 실시한 주차장 이용결제 다양화 사업은 소액의 주차요금을 카드 한장으로 편리하게 납부함으로써 잔돈 수수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2위를 차지했다.시는 이번에 선정한 올해 우수시책 3개 외에 2012년도 역발상 우수시책으로 부림동 주민센터의 야간민방위 비상소집 주민 행정 서비스와 건축디자인팀의 옥외광고물 연장신고 안내 개선, 정보과학도서관의 우리 아기 도서관 첫 만남(북스타트) 사업 등 3개 사업을 선정해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역발상 우수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6개 사업에 대해서는 오는 30일 종무식에서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과천=김형표기자 hpkim@kyeonggi.com
경기일보 과천지사 자문위원회(위원장 신희백)는 지난 5일 과천 그레이스호텔 청도에서 본보 임창열 대표이사 회장과 안상수 국회의원(의왕ㆍ과천), 여인국 과천시장, 박성배 과천지사 지사장, 전봉학 고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정기총회 및 송년행사를 가졌다.이날 송년행사에서 임창열 회장은 경기일보는 지난 1988년에 창간한 이래 23년 동안 경기일보를 사랑하는 독자와 함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해 왔다며 앞으로도 정론 직필의 정신을 잊지 않고 지역언론으로서 책무를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신희백 위원장은 경기일보 과천지사 자문위원회는 경기일보가 지역언론사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과천지사 자문위원회가 창립 초기부터 추진해 온 역사바로알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신 위원장은 또 과천지사 자문위원회는 그동안 상해임시정부의 항일투쟁 운동을 비롯 고구려 역사 탐방, 김구, 안중근, 윤봉길 의사의 항일투쟁기 등 4차례에 걸쳐 역사탐방을 해왔다며 내년에는 자문위원회 위원들의 역사탐방 기록을 모아 책으로 담아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kyeonggi.com
그동안 개발방식을 놓고 주민 간 갈등을 빚어왔던 과천시 문원동 문원2단지가 재개발 방식으로 개발될 전망이다.5일 시에 따르면 시가 문원2단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지난달 25일까지 3개월 동안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민 80% 이상이 정비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설문에서 전체 응답자 284명의 80.3%인 228명이 정비사업을 희망한다고 응답했으며, 희망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8.7%에 그쳤다.또 문원2단지의 재건축 사업이 불가능해 재개발 사업 방식으로만 추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지에 대한 질문에는 85.2%인 242명이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문원2단지에 대한 재개발사업을 추진키로 한 시는 이달 안으로 문원2단지에 대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용역에 착수,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이 완료되는 대로 주민공람을 거쳐 오는 내년 5월께 경기도에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시는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을 통해 정비사업의 기본방향과 계획기간, 주거지 관리 계획, 토지 이용계획, 교통계획, 용적률, 건물 최고 층수 등을 정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문원2단지에 대해 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며 내년 안으로 기본계획과 정비계획을 완료해 빠르면 오는 2013년에 재개발 사업이 착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과천=김형표기자 hpkim@kyeonggi.com
K-water 수도권지역본부(본부장 성영두)와 한국자유총연맹 과천시지회(회장 구숭완)는 지난 2일 다문화 가정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문화 가정 김장체험 및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김장 나눔 행사는 K-water 물사랑나눔단을 비롯, 결혼이주 여성 15명과 한국자유총연맹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 2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아 저소득 다문화 가정, 고아원 등에 전달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결혼 이주여성들은 배추와 무, 각종 야채를 다듬고 절인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는 등 서툰 솜씨지만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정성껏 김장을 담으며, 한국의 전통음식인 김장을 이해하고 음식문화를 피부로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성영두 수도권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결혼 이주여성들의 한국문화 적응에 기여하고,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과천=김형표기자hpkim@kyeonggi.com
과천시는 저소득 위기가구에 대한 사례관리사업 추진과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전문요원 3명과 민간상근 간사 1명 등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채용되는 직원은 과천 관내 저소득 위기가구의 사례관리를 책임지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사회복지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전문요원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1급 이상 소지자로서 사회복지시설 등 사회 복지관련 분야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또 민간상근간사는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소지자로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사회 복지관련 기관에 과장급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한 자로서 지역제한은 없다.원서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하며, 지원자는 응시원서와 이력서, 자기소개서, 주민등록등본, 최종 학력증명서, 자격증 사본 등의 서류를 준비해 과천시청 일자리센터에 접수하면 된다.시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2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비스연계팀(3677-2847)으로 문의하면 된다.
K-water 수도권지역본부(본부장 성영두)와 한국자유총연맹 과천시지회(회장 구숭완)는 지난 2일 다문화 가정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문화 가정 김장체험 및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수자원공사 수도권본부 구내식당에서 열린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K-water 물사랑나눔단을 비롯, 결혼이주 여성 15명과 한국자유총연맹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2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아 저소득 다문화 가정, 고아원 등에 전달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결혼 이주여성들은 배추와 무, 각종 야채를 다듬고 절인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는 등 서툰 솜씨지만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정성껏 김장을 담으며, 한국의 전통음식인 김장을 이해하고 음식문화를 피부로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성영두 수도권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결혼 이주여성들의 한국문화 적응에 기여하고,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과천=김형표기자hpkim@kyeonggi.com